이 새끼들은 일단 지들 주장이 파격적인 걸 모르진 않을 텐데,
일단 이걸 대중들한테 먹히게 하려면 그걸 먹기 쉽게 포장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거 같음.
예를 들어, 지금 드에 베일가드에 나오는 논바이너리 논란도,
일본 만화 매체 역사에서 보면, 딱히 새로운 캐릭터 속성이 아님.
소수이긴 하지만 모에 속성 중 하나로서 존재함.
요즘 유명한 것만 봐도,
헌터X헌터 크라피카, 메이드 인 어비스의 나나치나 몇몇 말로들, 악마입문 이루마에 나오는 그 집사라든가(사실 이루마 시리즈는 보다 말아서), 만화는 아니지만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초밥, 페그오에 나오는 성별 불명 캐릭터 등,
논 바이너리 캐릭터는 찾아보면 꽤 있음.
그리고 젠더 플루이드 캐릭터?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님의 사오토메 란마에서 비롯해서 갖가지 성별이 변화하는 캐릭터는 찾아보면 ㅈㄴ 많다.
근데 현재 교조주의적인 PC론자들이 만든 것들 보면....
포장할 생각 없이 너무 노골적으로 구니까 사람들이 아 ㅅㅂ ↗같네요, 이러는 거임.
소수자는 메인으로 올라오기 거의 불가능하다고... 먹히려면 포장을 한두겹은 해야한단 말이다.
크라피카는 남자쩡 여자쩡 둘다 본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