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들은 단분자커터 급 식칼을 제조할 수 있음 n
요리만화는 대충 바키 같은거라서 개소리 좀 해줘야함
흑백요리사 보니까 다 일본 장칼쓰던데 ㅋㅋ
요리 경연 만화는 1짜리의 진실을 부풀려서 100으로 만드는 게 당연한 거 같아 ㅋㅋㅋㅋ
ㄹㅇ 내로남불도 좀해주고
지나가는 행인이 찰지게 리액션해 준다는 점에서 바키는 요리 만화라 할 수 있다
나 아토믹 사무라인데 저거 ㄹㅇ이다
날 잘 선 좋은 칼을 쓰는게 좋긴 한데.....근데 저건 좀
요리만화는 대충 바키 같은거라서 개소리 좀 해줘야함
정의의 버섯돌
ㄹㅇ 내로남불도 좀해주고
정의의 버섯돌
지나가는 행인이 찰지게 리액션해 준다는 점에서 바키는 요리 만화라 할 수 있다
'~는 맛없는 요리이다. 저에게도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유지로가 맛잇게 먹는다는 점에서 요리만화 맞지
실제로 작가가 먹는 거 맛깔나게 그리긴 함
근데 요리 진짜 맛있게 먹긴함
흑백요리사 보니까 다 일본 장칼쓰던데 ㅋㅋ
이거 궁금하긴 하더라 만화야 스시라 그렇다치는데 일식이 아니여도 유명 셰프들도 거의 다 일본제 칼을 많이 쓰는게 좀 신기
그나마 식객에서는 날선 장칼을 쓰는 이유가 장칼로 한번에 썰기때문에 단면이 이쁘게 나오고 조직도 덜 뭉게져서 맛을 덜 해치기 때문이라고 하지
그냥 손에 맞는거 찾다보니 일식도가 맞았던 그런거 아닐까...? 날 각도주는거에 따라 절삭력 차이 생기는데, 처음부터 양식 주방칼보다 날 각도를 더 좁게 주는걸 전제로 만들어지는 칼이 일식도이기도 하고... 유럽쪽 식도랑 일본쪽 식도는 지향점이 다르다고는 들음
연삭력 좋은 철제 선호해서 일제 선호하는건가? 강철 단조는 거의 일제 위주였던거 같은데
재료를 썰때 한쪽방향으로 썰어야 재료가 일정하게 무르지않게 썰림. 톱질하듯 썰면 같은면에 칼이 여러번 들어가서 칼이 닺는 면적도 길어짐. 장칼은 한쪽방향으로 길게 썰수있어서 재료 손상을 덜 줌.
남깡여창 세계관에서도 왜칼을 쳐주긴 하더라
그거 사실 반대임 회칼같은 일식도는 두툼하게 한면만 날이 서있어서 반듯하게 자르기가 되려 어렵고 채썰기처럼 잔듯하게 썰때는 소위말하는 산도쿠 같은 식칼을 써야함. 아님 무게중심이 내려간 중식도나..
결때문에 그런게 아니었다고 ?
나 아토믹 사무라인데 저거 ㄹㅇ이다
너 세포벽 사이로 칼질하는 킹만큼 못하잖아 깝ㄴㄴ
요리 경연 만화는 1짜리의 진실을 부풀려서 100으로 만드는 게 당연한 거 같아 ㅋㅋㅋㅋ
날 잘 선 좋은 칼을 쓰는게 좋긴 한데.....근데 저건 좀
나 전직 도바킨인데 맞는말임
전기톱으로 상어 해체하는 만화도 있던데 뭐
도마는 안잘리냐
그래 그 칼로 쑤셔주마
저정도까진 아닌데 날좋은 칼쓰면 눈물 덜나긴함
???: 무생씨의 칼은 다른게 뭐지? ???: 바로 꼼꼼한 칼 관리와 보관법이야!
이 동네는 이미 요리가 요리가 아냐ㅋㅋㅋ
뭔 사람 써는 만화 이론이 요리에 적용되는거야 ㅋ
놀랍게도 다른 요리경연만화 대비 상대적으로 음식고증이 잘된편
문제는 이만화 요리 재현이 거의 불가능 수준
이거 진짜 먹어보고싶음
왼쪽 위짤은 눈에 익은 게 똥 만진 사람 글에 보이던 짤이네
차이가 나는건 사실인데 막 칼이 세포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무딘 칼은 잘리는거 말고도 주변 세포를 눌러서 더 짓뭉개니까 날카로운 칼이 손상이 좀 덜한거다.
날 제대로 선 칼로 썰어야 신선도가 오래가긴 함.,
그러니까 저 칼로 사람 담궈도 세포 손상없이 장기적출이 가능하단거구나!
저정도면 흑요석아니면 불가능하지 않나 ㅋㅋㅋㅋ
예시가 전혀 잘못 된 경우 ㅋㅋㅋ
날 선 칼로 자르는 것과 뭉툳한 칼로 뭉개는 차이는 크지...
그리고 요리재료의 입자 정도라고 표현해야지 세포라니 ㅋㅋ
분자 수준은 아니지만 무딘칼로 썰면 뭉게면서 썰기때문에 위에 말이 일리가 있긴하다 양파도 겁나 잘드는 칼로 쓸면 물확실히 덜나옴
좋은칼 쓰면 양파나 회썰때 엄청좋긴함. 근데 잘갈기만해도 충분해서...
아 그 장인이름이 질레트구나!
메스 수준은 되야 맞는 말임ㅋㅋㅋㅋㅋㅋ
날 잘드는 칼로 썰면 세포 파괴가 최소화 되긴함. 손날로 수박 쪼갤때 뭉개지는 면적이랑 쇠자로 쪼갤때 뭉개지는 면적이 다른거처럼 말이지. 그런데 저 만화처럼 세포가 안상하는건 판타지지만 ㅋㅋㅋ
비싼 칼이랑 싼 칼이랑 날만 잘세우면 처음 자를때는 똑같음 차이점은 날의 내구도가 얼마나 가느냐의 차이임
ㅇㅇ 대신 날 갈 때 빡셈
장인이 일본도 제조 공법으로 만든 식칼은 전설의 검이지
과장이 꽤 들어가긴 했지만 잘드는 칼로 써는게 세포 손상 덜한건 맞지
잘 드는 칼은 덜 뭉개지긴 하지
저 에피소드 잘못된 점이 잘 갈면 모든 칼은 날카로움, 그리고 아무리 좋은 칼도 수십년 못씀
이거 쓰면될려나
사실 이거 갈아서 세우면 진짜 단분자급으로 날카롭다고 함. 유리 이상으로 내구도가 시망이란게 문제지.
석기 수준으로는 날이 삐뚤빼뚤해서 좀 안맞고, 현대기술 동원해서 정밀연마하면 현존하는 물질 중 단분자칼날에 가장 가까운 물건이 된다고는 함. 문제는 유리쪼가리 끄탱이가 수십 나노미터 단위까지 얇아졌는데 안깨먹을 자신 있느냐는 거지...
만화라 좀 과하게 이야기 해서 글치 날카로운 칼 쓰는게 단순히 편한거 말고도 다듬은 식재료 퀄리티가 더 낫긴 함
그냥 무딘칼로 썰다 방향 틀어지면 손다치지까 그런거야 속도도 안나고
원펀맨에서 봤어
무딘칼로 썰면 쉽게 뭉개지지...회 뜰 때 가장 체감됨.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는 파나 양파 썰때 잘드는 칼로 썰면 눈이 덜 따갑다..안드는 칼로 썰면 뭉개지면서 즙이 나와서 눈이 더 따가움
다른 요리만화 "화려한 식탁"에서 소개한바로는 사실상 회 전용 칼이 존재하는 이유는, 칼날이 한쪽만 갈려있다고 함. 회 살이 눌리는게 양쪽 다 '칼날에 밀리며 눌리지' 않아서, 절단면에서 횟살의 눌림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그냥 예리하게 갈려있다 어쩌고의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더라
ㅇㅇ 이게 맞음. 회칼하고 식도하고 용도가 다름. 참고로 회칼은 두툼하고 각이져서 정확하게 자르기가 어려움 다만 칼몸이 스윽하고 바로지나기땜에 재료가 칼에 밀리는건 적긴하고..
날 잘선 칼로 요리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음. 요리할 때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칼질인데 보통 때 30분 걸릴게 반토막 나버리니까. 무엇보다 날 잘 세운 칼이 다칠 가능성이 훨씬 낮음. 썰 때 힘을 덜 줘도 되서 날이 엇나갈 가능성이 낮거든.
저게 참고가 한때 유행했던 분자요리 시절이라 그럴듯.. 유명한 미슐랭가이드 3스타레스토랑도 분자요리만 선보이고 그랬으니..
잘 갈은 날 선 칼이면 비슷함. 칼 재료로 관리가 편해서 스텐리스강을 쓰는데 강철칼이 더 단단해서 날 유지가 좀더 오래 되는 경향이 있어서 업소용은 좀 단단한 재질로 된 걸 쓰면 좋다? 정도 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