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이성질체.
간단히 요약해서 분자 구조가 마치 거울에 비친 듯이 상을 이루는 분자들을 말한다.
광학 이성질체는 분자 배치만 다르지 구조가 동일해서,
화학적/물리적 특성이 완전히 똑같다.
문제는 약리적 특징은 또 다르다는 것.
광학 이성질체 중 하나는 극독이고 하나는 약인 경우도 있다.
즉, 약을 만들려면 광학 이성질체 중 하나만 골라서 생산해야 하는 건데,
진짜 골때리는 건 실험실에서 생산하면 어지간해선 광학 이성질체가 무작위로 섞여 나온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물리적 특징이 똑같아서 분리하기가 어렵다.
단, 실험실이 아니라 생물에게서 약을 얻는다면 반드시 한 가지 이성질체만 추출된다.
왜인지는 엄청 복잡한데, 간단히 말해 생물의 효소 구조상 한 가지 이성질체만 생산이 가능하다.
그래서 아직도 수많은 제약회사들이 식물을 쥐어짜는 중인 것.
가끔 한쪽만 골라서 만들어도 체내 대사중에 광학 이성질체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골때림
생물 유래 성분이 가격이 싼 경우도 많지 ㅋㅋ MSG를 석유에서 화학적으로 뽑아낼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너무 비싸서 그냥 당밀을 발효시켜서 얻는다고 하잖아 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공장 식품에 들어가는 MSG보고 화학조미료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천연 조미료라고 ㅋㅋ
대학생도 쥐어짜니 대학원생이 되더라고, 이걸 또 쥐어짜면....
아하 참기름이구나!
저거 전기적성질이 달라서 구분할 수 있음. 근데 돈이 많이듬..
아하 사람은 결국 식물을 먹고 치유되는 거구나!
저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표현은 가성비를 유지하면서 겠지
과학기술 발전으로 언젠간 해결이 되려나
그때가 되면 인체연성도 기대해볼만할껄?
이성질체를 구분해서 생산 가능할 정도의 기술력이면 인간 공장도 세울 수 있단건가
적절한 촉매(효소)의 개발로 가능하다는 거니까 조금씩 나아지고 있을 거임
생물의 효소특성을 조작할 수 있다면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도 RNA 중합효소Ⅲ(RNA polymeraseⅢ)도 조작할 수 있겠지않을까? 하고 던져본거야 똑똑박사님들 개거품 물고 달려들기전에 도망처야겠다 빠잇~
아 완벽히 이해했어
아하 참기름이구나!
유게이를 짜서 맨든 참기름
자연산최고 같은건가
가끔 한쪽만 골라서 만들어도 체내 대사중에 광학 이성질체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골때림
이거 완전 억까자넝.. ㅠ
아하 사람은 결국 식물을 먹고 치유되는 거구나!
대학생도 쥐어짜니 대학원생이 되더라고, 이걸 또 쥐어짜면....
야잇!!! 악마야!!!;;;;ㅋㅋㅋㅋㅋㅋ
순수한 실험결과가 나와 연구가 성공적이지
유기농 영양제 찾는 이유가 있었구만!
소전 이성질체는 실험실서 무한가챠돌리던건가
이성질체 정제 가능함
HPLC로 분석, 정제도 가능함. 1:99 ratio 이상 가능
Pilot scale짜리를 hplc에 넣고 정제할수 없으니 이런 글이 쓰여진게 아닐까?
Hplc급보다 중요한게 컬럼이라 SS, SR, RS, RR 물질로 변환후 컬럼으로 정제 가능함.
요즘은 생촉매, 금속촉매로 특정 이성질체로만 만드는걸 더 선호함
가능은 하지 킹한민국 보험약가를 못맞출 뿐이지 껄껄껄
군단의 심장 아바투르 진화실험같은건가
저거 전기적성질이 달라서 구분할 수 있음. 근데 돈이 많이듬..
생물 유래 성분이 가격이 싼 경우도 많지 ㅋㅋ MSG를 석유에서 화학적으로 뽑아낼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너무 비싸서 그냥 당밀을 발효시켜서 얻는다고 하잖아 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공장 식품에 들어가는 MSG보고 화학조미료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천연 조미료라고 ㅋㅋ
뎃? MSG가 박테리아 똥이라고?
저주하겠다 좇간놈들
소녀전선을 해서 그런가 친숙하구나
화학식으로 만들면 완전 똑같은데 독인지 약인지 코인토스해야하는게 나와서 이미 약효가 검증된 식물추출물만 쓴다는거?
그건 아니고 신기하게 식물추출물은 코인토스 결과가 확정이라서 식물추출물 쓰는 느낌
아하
혹시 저건 무슨 과목에 속합니까? 약리학?
화학임 대학 일반화학
유기화학이다아아아
?? 가능하다는데?
Sanith
저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표현은 가성비를 유지하면서 겠지
비대칭 촉매법: 이성질적으로 순수한 키랄 촉매는 원하는 반응을 촉진하고 많은 양의 광학적으로 순수하며 이성질체가 풍부한 산물을 생성할 수 있다. 현재 세 가지 키랄 촉매가 사용되고 있다: 키랄 리간드 유도된 금속-리간드 복합체, 키랄 유기 촉매, 그리고 바이오 촉매이다. 첫 번째 방법은 William S. Knowles 및 Ryoji Noyori(2001 년 화학 노벨상)과 Henri Kagan 에 의하여 개척되었다. Knowles 는 키랄기가 없는 triphenylphosphine 리간드 Wilkinson 촉매에 키랄 phosphine 리간드 P(Ph)(Me)(propyl)를 도입하여 첫 번째 비대칭 촉매를 만들었다 [4]. 이를 비대칭 수소화 반응에 응용하여 15%의 거울상 초과를 달성하였다. 비대칭 촉매의 성공적인 활용으로 ruthenium 혹은 rhodium 이 결합한 키랄 phospine BINAP, 시안화수소 반응에 키랄 phospine 리간드를 사용한 naproxen 합성, 키랄 quinine 리간드 존재하에서 osmium tetroxide 와 알켄 반응으로 이웃자리 diol 합성 등이 있다. 촉매법도 있다는듯 촉매는 초기 투자비용만 있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서 비용문제에서도 자유로운데
https://kosen.kr/info/reports/761560 쉽게 찾을수있는 공개 보고서도 있는데
아무 분자나 다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시약 비용도 비싸고 결국 공돌이와 대학원생을 갈아야 함 꺼흑
1. 촉매는 사실 일반화학 까지의 과정에서 반영구라 가르치는 것과 다르게 Turnover rate라는 게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100 회의 반응 이후에는 반응성 문제로 수명이 다했다 판단합니다. 2. 당신이 1 mg에 약 200만 원을 투자할 수 있다면 촉매를 도입해도 좋습니다.
바이오-추출보단 오가닉-추출이 더 뛰어나다는것이 중점! 소인같은 모탈도 아는것이외다!
즉 식물에게 충분한 고통을 주면 창작을 할 수 있어요!
한마디로 운빨↗망이라는거지?
한쪽만 합성되도록 촉매를 쓰죠
효소도 단백질이니 이제 딥마인드가 해결해줄듯
일상에서 자주 쓰는 약 중 저 케이스가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 약효가 있는 성분과 약효가 없는 광학 이성질체가 섞인게 이부프로펜, 약효있는 성분만 골라낸게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 같은 경운 덱시가 약효가 더 좋은거지 반대폼도 약효가 있긴 함.
효능 없이 부작용이 심하다고 공부했는데 딥하게 들어가면 또 그런가보구만.
덱스가 약효가 세고 레보가 약효가 약함. 문제는 둘이 부작용으 똑같아서 약한 레보로 덱스만큼 약효를 보려면 더 많이 먹어야되고 그러면 부작용도 더심해짐. 재미 있는건 사람 몸 안에 효소가 레보를 덱스로 바꿔줌. 그래서 레보 덱스 반반 스까져 있는 이부프로펜도 충분히 약으로 사용되는거. 가성비 찾는 놈은 그냥 이부프로펜 먹어도 그만이고 약빨 빨리 돋아야 되는 놈은 덱시부프로펜으로 먹으면 되는거임.
ㅅㅂ 저걸 내가 해야한다고?
일해라 합성 노예야! 플라스크가 비어있구나!(찰싹)
저 이성질체를 구분하는 단어가 cis , trans이다. Trans가 들어가는 유명한 단어가 트랜스지방. 그리고 무식한 국립 국어원은 트랜스 지방을 변이지방이라고 순화(?)하는 망발을 저질럿지.
그건 위치 이성체. 물론 얘기는 맞음 본문은 광학이성체 얘기임. R S 또는 레보 덱스트로로 구분함
그 뭐더라 아스피린 광학이성질체가 바르는 진통제던가
실험실 비싸다 풀떼기 싸다
저것때문에 임산부가 먹는 약이 기형아 생성제 된 적 있었음
화학적으로 합성하면 분자적으로 안정한 구조로 많이 만들어지는데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면 안정화 구조로 만들어지지 않는 구조가 많이 나옴
이거 반만 맞는 소리임. 이거 때문에 Chiral ligand라고 해서 특정 방향으로만 합성시키는 촉매 이미 상당히 잘 발달해있고, 위에 누가 적었다시피 컬럼 정제 됨. 단지 다른 것들에 비해 상당히 개↗같을 뿐이지 식물 쥐어짜는 건 도저히 전합성으로 만들 수 없는 거지같은 분자들 구하려고임.
저 isotope 놈들이 진짜 개빡치는 건 정제나 합성 후 분석할 때임 ㅎㅎ
식물이 싼 경우도 쥐어짬 ㅋㅋㅋㅋ 어느쪽이든 싼 쪽을 선택하는 게 대량생산이니 ㅋ
광학 이성질체같이 구조가 동일해도 분자 배치가 다르면 약리적 특성도 달라진다는 게 재밌네.
Dielectric force도 다르고 실제 물리적으로 갖다 붙을 수 있는 각도도 달라서일까
이런거보고 생각한건데 D형 아미노산과 L형 당으로 구성된 닭을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수있으면 제로 칼로리 치킨 가능한거 아닐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