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보인 인간군상이 크게 나누면 두부류임
빈민층과
기업
근데 보면 뭔가
빈민들은 대충 사는건 쓰레기장에 살긴 하는데
고글쓰고 그냥 존나 놀면서 사는것처럼 보이고
딱히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어보이는데
기업측 인간들은
현실 비스무리하게 회의하면서 졸라 빡세게 일하고있는걸로 묘사됨
뭐....
그러다 빚지면 끌려가서 강제노역 하고 있는거 보면
분명 계층이 고착화되서
인권이고 지랄이고가 무시받고 있는거라는 묘사가 섞여있긴 한데
영화라서 그런지
러닝타임상 문제인지
주변묘사가 잘려나간건지 원작에도 없던건지 어쩐건진 모르겠다만
사회상 묘사가 빈약하다보니 뭔가 참 배경이 애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