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만든 작품, 기존 작품에 대한 아무런 이해도 없고 존중도 없는 작품
그리고 저걸 옹호하는 신규 팬덤의 문제에 저걸 옹호하는 근거로 PC주의를 가져온단게 문제지
결국엔 니들 ㅄ이야라 하면 우리보고 ㅄ이라고? 니 ㅄ 혐오하냐? 하며 도덕을 어거지로 끌어와
억지로 옹호한단거
거꾸로 말해서 PC 깐다는 놈들이 같은 행동을 그저 PC에 반대되는 성향으로 한다면
...
그리고 그러는 놈들이 당당한거 보면 참 머리가 아프다
똑같은 새끼들이 한쪽은 우리가 정치적으로 올바르다
다른 한쪽은 우린 저런놈 정 반대다 하며
우리 빠는거 까면 니는 PC 머시기 어쩌구 저쩌구
근데 둘 다 자기들 빠는거에 딴죽 걸면 너 혐오주의자야 하는건 같지만
내가 빠는 상대가 흠결있으면 난 뭔짓거리를 해도 흠결이 없단 심리가 성향 막론하고 있더라고
아니 까는 상대...
아니 빠는 상대가 흠결이 있으면 그 흠결을 지적하면 너 이단! 하는게 많단게 내 이야기였음 그리고 그 이단이라는 증명으로 PC주의를 가져오는 놈들도 있고 반 PC주의를 가져오는 놈들도 있는데 그걸 PC주의 관련주의 문제를 가져오는 시점에서 저 둘은 다르지 않단거 디즈니 스타워즈가 PC에 물들었다 하지만 그 핵심 문제는 PC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할리우드같은 장소는 원작에 대한 아무런 이해도 개념도 없는 빈머리 작가들이 문제인거마냥 그걸가지고 지적하면 올드팬을 반 PC주의로 모는것마냥
흠결있는 상대를 까면 자기가 뭔말해도 난 흠결이 없으며 상대가 변명할뿐이다 이렇게 착각하게 된다 이런말이었음...
pc가 최초로 나치나 kkk로 대변되는 구세대적 정체성/증오 정치를 비판하고 나왔는데 난 나치/kkk같은 애들을 비판한다 따라서 나는 pc를 퍼트리기 위해 뭘해도 된다라며 pc 메시지 넣다가 자신들의 실력부족으로 망가진 망작이 비판받아도 상대가 나치/kkk같은 놈들이라서 그렇다하고 정신승리했고
그런거도 있을때도 있겠다지만 흠결있는 작품을 까면 너는 흠결있는 사람이다 하는것도 많지
그런것도 결국엔 본질에서 어긋난 진형논리에 불과하지 현대의 문제만도 아닌게 조선시대의 탕평책도 비슷하게 쓰였지 우리는 탕평당, 군자당 니들은 싸움이나 하는놈들이란 식으로 왕당파화 되버리고
그 다음에 요새 인터넷에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를 옹호하면서 아무튼 pc 까주니깐 된거 아니냐 하거나 원래부터 동성애 있던 시리즈에 pc충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겜안분 인증하는 애들 나오는것처럼 아무튼 난 허영심많고 정신승리하는 pc를 까는거고 내가 욕먹는건 상대가 pc충이라서 그런거다라며 자기들의 무지와 증오발언을 합리화하듯이...
그렇지 근데 단순 상대가 흠결이 있어서라기보단 그런건..
ㅇㅇ 진영싸움 되버림 결국 각자 자기 진영의 흠결을 인정하고 그걸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아니라 우리 진영의 흠결을 들춰내는 놈은 무조건 상대 진영이다라고 몰아가서 서로 진영의 흠결이 방치, 더 악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저의가 의심되는 애들이 있는것도 이 사태 악화시키는 원인이긴함... 상대가 진짜 흠결을 비판하는건지 비판하는 척 하면서 자기 진영확장하려고 밑밥까는건지 그 경계가 한없이 뿌애서... 다들 편집증환자되가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