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증쥐를 안 사용하기에 이제서야 눈치챈 사실인데
증쥐가 양날의 검이었어
증쥐로 드로우를 하면 할 수 록 좋아 보이지만 의외의 문제점이 있더라고
우선 서치 카드들이 바보가 된다는거야
덱에서 가지고 와야 하는 카드가 손패에 있어서 서치 카드가 호감패로 변해
그리고 선택지의 폭이 넓어 진다는거야
이게 왜 문제점이냐면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되는데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먼저해야 할지 고민 할 시간이 늘어나는거야
결국엔 손패가 늘어날 수 록 생각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는거지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 질 수 록 타임오버 당할 확률이 늘어나
결국엔 손패가 아무리 좋아도 시간사 당하지 않기 위해서 나중 가면 생각 없이 카드를 사용하기 시작해
가끔 이해가 안가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이쪽에 속하는 것 같아
난 증쥐를 안쓰기에 선택지의 폭이 적어서 그런지 타임오버를 안 당하더라고
상대만 유난히 타임오버를 당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의외로 증쥐가 원인이라는 걸 알게 되네
그거 노리고 일부러 패 20장 만들어줘봄 ㅋㅋㅋㅋㅋ
그러게 나도 이제 상대가 증쥐를 던지면 그냥 전개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
결말은 니비루여
엑셀 일소로 포푸루슬 서치해야 되는데 이미 다 뽑혔다던지
뱀눈이 같은 경우는 묘지도 대상이라 패 코스트로 쓴 다음에 어떻게든 사용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