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본편기준 3회차)에서 여러 무기 준비하고 잡아 보는 중에 느낀 개인적인 영체 문제점을 적어 봄.
근접을 기준으로 영체 쓰면 경우에 따라 더 어려워 지는 경우가 있음...
보스 어글이 튀면 패턴 쓰다 말고 머리 돌리면 패턴 타점마저 바뀌고 나도 위치선정 거리유지를 다시 해야함...
dlc에서 이동하면서 광역기를 쓸고 다니는 패턴이 많아서 내 무기는 짧아서 따라다니면서 때리려고 해도 닿지를 않음...그러다 흐름 깨지고...
근접은 그냥 영체를 빼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근접은 영체 쓸 시간에 방패 하나 드는 게 난이도 면에서 더 이득인 듯.
원거리는 영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함...
내가 어글 먹고 있으면 보스들의 내턴내턴내턴내턴내턴내턴 ㅅㅂㄹㅁ 내턴! 인 패턴을 버텨 내고도 거리 벌려서 캐스팅 시전하면 얘는 이미 제일 까다로운 패턴을 쓰고 있음...
dlc 보스들은 거리가 벌어지면 쓰는 까다로운 패턴이 많은 것 같음...
그래서 타수가 많고 잘 버텨주는 영체를 소환하는데 초회차 기준으로 내가 물약 빨고 있을 사이에 영체는 이미 걸레짝이 되어 있음...
그리고 특정 보스들은 근접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경우도 있어서 원거리로는 마음이 꺽일때도 있음...
꿀빨려고 시작한 원거리가 발암의 원인이였음...
그리고 또 특정 보스들은 머리수에 정말 취약한 보스도 있음...영체 사인만 뽑으면 순식간에 녹는 보스도 있음...
영체가 초보자를 위해 좋은 건 사실인데 이걸 견제하겠다고 밸런스를 잡다보니 걍 ㅂㅅ같음 그냥 본편처럼 영체 쓰면 쉽게 깰 수 있게 하고 단독 전투시 난이도를 기준으로 짰어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