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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 뒤에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로 마주칠지 모르니 그런 행동을 하는거지 한국 사회 참 넓으면서도 되게 좁다...
군대에서도 아무리 짬이 있어도 저정도 나이차이면 눈치좀 보라는게 본문 내용인데...
군대도 상급자가 야! 군대는무조건짬이야! 이러면서 까지 않는 한 병사끼리만 있을땐 나름 존중해주는게 좋다
아니 아무리 군대라도 보통 30살쯤 되는 사람들 들어오면 "무조건 짬"이런식으로만 대하지 않아 보통은 공식적인자리나 보여지는곳에선 계급 짬으로하지만 사적으론 존중할거 존중하고 선은 반드시 지킴
저런 애들이 소위달고 자네가 행보관인가? 하는거지
군대도 사회인데 그걸 망각한 무지한것들이 많음
(전입온 소위) : 자네가 행보관인가?
1년 9개월 뒤에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로 마주칠지 모르니 그런 행동을 하는거지 한국 사회 참 넓으면서도 되게 좁다...
이거 레알인게 지금 선반 배우러 밑지방에 내려갔는데 전직장 타회사에서 파견나왔던 부장형 가족중에 조선업에서 꽤 큰 회사 부장급 인물이 있더라고... 다행인건 그 형이 장난이 좀 심했을 뿐이지 사람도 착하고 나한테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던 형이라 그형도 나도 퇴사하고 생각 날 때 쯤 전화 하며 안부 물어보는 사이인거고...
이게 군대하고 사회의 큰 차이인거 같음 군대는 나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짬인데 사회는 암만 신참이라도 나이 많은 사람이 오면 나이 대우는 눈치것 해줘야 하니까 반대로 나이 많은 신참도 경력있는 어린 선배한테 눈치껏 잘 대해야 하고
하나사키 모모코
군대에서도 아무리 짬이 있어도 저정도 나이차이면 눈치좀 보라는게 본문 내용인데...
하나사키 모모코
아니 아무리 군대라도 보통 30살쯤 되는 사람들 들어오면 "무조건 짬"이런식으로만 대하지 않아 보통은 공식적인자리나 보여지는곳에선 계급 짬으로하지만 사적으론 존중할거 존중하고 선은 반드시 지킴
난 부대에 신병으로 들어온 30살 초등학교 선생님있었는데 부대전체에서 나름 존중해줬었음 공식선상에선 계급, 짬으로 대했지만 프라이빗할때는 선생님이라고하면서 선을 지키면서 지냈거든 잼게 놀았었지
군대도 나이차이 많이 나면 눈치껏 해줘.... 업무 관련에서 짬으로 찍어누르는걸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일상에서 저런 애새끼 취급은 안해야지 저게 뭐임
나이차이 많이 나는 쫄병에게 (쫄병이 실수했을때) "시펄 이걸 이렇게 하면 어떡해!" -> ㅇㅋ (쫄병이 걍 있을때) "(머리 쓰다듬으며) 야, 아이스크림 사줄까?" -> 하지말라고...
나도 29살짜리 후임들어왔었는데 그형은 당연히 우리한테 존대하고 우리도 호칭은 형이라고는 불러줬음
나는 아니었지만 타 소대에 후임의 부사수가 들어왔는데 32살이던가 머하다 왔냐고 물어보니 미국에서 대학다니다 왔다고 함 그것도 코넬대... 결혼상대까지 있고 부모님 오시니 대대장이 마중나가는거봄.. 내가 말년이었는데 그때가
(전입온 소위) : 자네가 행보관인가?
군대도 상급자가 야! 군대는무조건짬이야! 이러면서 까지 않는 한 병사끼리만 있을땐 나름 존중해주는게 좋다
SevenScars
군대도 사회인데 그걸 망각한 무지한것들이 많음
저런 애들이 소위달고 자네가 행보관인가? 하는거지
ㅋㅋ 내가 직급 낮은 동료들중에 나이많은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한테 함부로 대하면 윗선한테 개같이 까일듯 애초 예의가 있어야지
??? ㄱ그냥 서로 인간 존중을 하면 되는거아님???
나도 10살많은 동기있었는데 대위나 소령들도 저렇게까지 하대는 안하던데.. 오히려 나이많아서 상대하기 부담스러워하더라
군대든 회사든 나이 많다고 계급 잡아먹으려는 애도 문젠데 대부분은 군인 이전에 대한민국 시민인데 그걸 잊고 계급이 전부인 줄 아는 놈들이 더 문제였음
병1신들이나 저러지 사회성이 조금만 있어도 저렇게 안함 군대 특성상 반말은 하는데 터치하기 눈치보여
나 군생활때도 28살 형님 있었는데 일적인거 제외하면 부대 싸이코 두놈빼고는 무시안함 싸이코 두명은 28살 갈굴때마다 맨날 [왜 21살이 갈구니까 꼽나? 꼬우면 니가 일찍오던가] 맨날 이말하면서 갈굼
농담이 아니라 딱 이짓거리하는 애들 나중에 전역날 전에 생활관에서 그 나이많은 형들한테 진짜 개쳐맞았었음 개빡쳐서 사람 패는데 아무도 못말리고 간부들 올떄까지 개팼었음
막상 나이대우 해주면 모두 있는 공간에서 선임한테 반말하고 그런경우도 있어서 애매하네
그래서 세상에는 유도리라는게 있는거임. 무조건 FM대로 하지말고
그건 그거대로 나이많은 후임이 조져질만한 사안이고 위는 위대로 한소리 들을만한 사안임
그건 애매할 일이 아님 반말하는게 븅신인거니깐 다음부터 대우 안하면 됨.
아무리 후임이어도 나이 존나먹고 들어왔으면 눈치는 좀 봐야지;;
사회에 나오면 군대에서 하던것을 안해야되는데 그걸 못잊고 하는 케이스가 꽤많지. 그래도 요새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많은데도 안없어지는거 보면 습관이 무섭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
사회초년생이 하는 가장 철 없는 행동.... 20살 초임 하사들도 종종 하는 실수...
것도 있고 나도 늦게 입대했는데 나이 적은 애한테 욕 먹어서 꼽냐는 기본이고 내 나이가 어때서를 맨날 내 앞에서 부른 2개월 고참은 잊을수가 없다
전형적인 사회생활을 반 양아치로 한 애들이 저럼 일진 시절엔 선배 말이면 숨도 아껴 쉬다 지 밑에 들어오면 ㄹㅇ 애로 판단하고 존나 막 대하니 그런 행동이 나오는 거 정상이면 자기보다 연장자 머리 쓰다듬는 행위는 절대 안함
헉 우리 31살 형 왔을 때 형대접 해줬는뎅
대학원 다니느라 늦게 들어온 후임 존나 놀렸었는데 그때마다 군대는 먼저 오는게 최고라고 느낌
사회 넓으면서 좁다 진짜 나 죽도록 괴롭힌 새끼가 우리 회사 정문 보안파견직 하고있더라 항상 마주치면서 나알지? 했더니 모르겠습니다 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더라ㅋㅋㅋㅋㅋ
난 핸드폰 새로 개통하려다가 폰팔이로 한명 만났는데 ㅋㅋㅋㅋ 내가 널 믿고 어떻게 거래하냐면서 다른 집으로 발 옮겼음,
대가리 안깬게 다행이네. 나였음 이것 저것 물어 보면서 비싼거 사줄 거 같다가. 너라서 안산다 했을 듯.
그땐 그냥 대놓고 꼽주고 싶어서 거기까진 생각이 안닿았음. 그리고 이 개씨벌새기가 속해있는 영업조직에도 성과를 주는것 자체도 싫어서 당장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음
늦게왔으면 별 수 있나 뭐
5살 차이 나는 후임을 두달 일찍 입대했다고 갈구는 새끼 개박살 낸적 있었지 후임이지만 인간으로서 존중해주라고 그리고 5살 많은 후임은 부사관 지원해서 우리 중대로 배속 받았지....ㅋㅋㅋㅋ 그 뒤는 뭐...난 잘해줘서 꼬박꼬박 뒤에 000병장 붙여주더
초등학교 교사하다가 들어온 사람 있었는데 다 형 대우해주고 중대장도 자기보다 나이 많다고 함부로 안했는데 저런 애들이 있긴하구나. 별별 인간 다 모이는 곳이라 이상한 일도 있었지만 기본적인 선은 서로 안넘었는데 ㄷㄷ
31이면 중대장보다 나이 많을 수도 있는데.
1차 중대장 기준으론 무족건 나이 많지
ㅇㅇ 내가 26살에 갔는데 중대장이랑 동갑이었음.
18살 입대한 선임 애새끼가 하나 있었는데 나이 때문인지 무시 안당할려고 일꺽쯤부터 상말때까지 아랫놈들 다 갈구고 물어뜯고 다녔음. 병장되고 이제 사회간다는 압박이 와서 조용해졌지만 쌓아놓은 업보가 많아서 전역날 모포 금지고 지랄이고 모포 말렸지 ㅋㅋㅋㅋㅋ
반대로 지 나이 많다고 선배 대접 안해주는 놈도 있다
저러고 밖에 나가서 친구들한테 자랑이라고 얘기하겠지
나도 상말 때 들어왔덤 후임이 옆 중대 중대장이랑 동갑이라 형님이라 부르면서 잘 지냈는데 그 형님보다 나이 많은 사람 머리를 쓰다듬는다?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은거지 뭐
가지가지인데 늦게갔으면 저거 감안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군대 ↗같은거 알잖아? 꼬우면 지도 일찍 가던가?
난 나이로 존중해주니깐 사회생활을 몇년했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더 잘 챙겨주더라. 나이 많은 후임들이 계원이라서 덕 좀 많이 봄
사실, 저런건 나이 짬문제가 아니라 기본 예의 문제지. 그냥 인간으로서 기본예절이 없는거여 나이 짬 많은 사람이 갓 입사한 신입한테 저지ㄹ 해도 욕먹을텐데
아무리 이병이라도 자기보다 아니 많으면 이병님이라고 존대해야지
전역 전 모포말이로 뒤지게 맞기 싫으면 상호존중 서로 깍듯하게 하는게 맞지
내가 한달쯤 남은 말년때 29살 형이 본부소대로 왔었어서 아 고생하겠네 하고 있었는데 세탁기 옆에 내빨래 줄서 놓고 집어 던지고 지꺼 돌려서 가서 아주 개지랄 한적은 있지. 말년이라 옆소대는 냅뒀는데 와 씨 두시간 기달려서 내차례인데 그걸 빼???
그건 나이상관없이 개념을 밥말아 먹은거
현역때 28살 형님 들아왔는데 몇명이 귀엽다고 볼 꼬집고 그러다가 훅 갔지.. 분명 잘못해서 휴가 짤리고 영창가고 한건데. 간부나 병사나 찌른 사람 안좋게 보더라.
참아 내안의 각시탈
대학원 다니다온 밑에 몇개월 이상 차이나는 형이 들어왔었는데 그냥 형이라고 불렀는데....
소위가 상사한테 존댓말 하는걸 볼텐데도 저러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거임
군대의 가장 ㅈ같은 점이 바로 저거지. 평생 어디 가서 윗사람 될 일 없는 버러지들도 군대에서는 처먹고 싸면서 시간만 때우면 윗사람이 된다는 것.
뭣도 없는 애들이 꼭 저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