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언.
기원전 256년(진나라 시기)에
'이빙' 이라는 인물이 아들 '이랑'과 함께 기획해 만든 치수시설로
서촉을 가로지르는 장강 지류의 물길을 나눠놓아
홍수를 예방할수있게되고 농업 생산량이 크게 늘었으며 경작가능한 토지또한 크게늘었다.
도강언이 세워진 후 서촉 농민들의 삶이 극적으로 나아졌기에
이후 '이빙', '이랑' 둘은 물의 신으로 추앙받게되었으며
현재에도 시설이 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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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강언 덕분에 서촉땅 하나로
10만여 군대를 유지할 식량이 나옴.
제갈량이 유비보고 서촉먹으라 한 이유가 '도강언'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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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 중원에서 동떨어진 쥐꼬리만한 산간지역 (남한보다 2배 이상 넓음)
그 두배가 전부 평야.
다만 나가는 루트가 한정되어서 형주방면이 중요했는데 관우 죽으면서 루트가 박살나서 결국 갇혀서 죽게됨..
산 속에 평야 있는 분지 지형이라고 해서 그래봐야 분지인데 평야가 얼마나 되겠어 했는데 조오오온나 넓더라...
사실 천하를 건 싸움은 관도대전에서 끝나기는 했음 아무리 전쟁때문에 조져진 지역이라고 해도 결국 인구수 빨이었고 위나라조차 정예들은 북방 경계 세우느라 한손은 묶고 싸웠다고 봐야되니까
근데 그 한정된 루트를 뚫고 들어오는 미친 놈이...
그게 마속이 욕먹는이유고 위연의 자오곡계에 도박적이라면서도 그래도 혹시... 라는 평을 받는 이유지.
드넓은 똥덩이에 꿀 조금 발랐지
촉 - 중원에서 동떨어진 쥐꼬리만한 산간지역 (남한보다 2배 이상 넓음)
그 두배가 전부 평야.
루리웹-490907
산 속에 평야 있는 분지 지형이라고 해서 그래봐야 분지인데 평야가 얼마나 되겠어 했는데 조오오온나 넓더라...
제갈량이 식량문제로 관우 십새야 하고 철군 하는 이유 밥은 어떻게 되는데 보급은 형주 관우가 해줘야 되는데 그걸 못함 초한지 유방 메타도 저기서 존버 타다가 한번에 와장창 나와서 장안 낙양 이런거 먹고 마! 힘싸움 함 해보자 하면서 그렇게 갈려나가도 어떻게 맞춰준거지
다만 나가는 루트가 한정되어서 형주방면이 중요했는데 관우 죽으면서 루트가 박살나서 결국 갇혀서 죽게됨..
라인시에르
근데 그 한정된 루트를 뚫고 들어오는 미친 놈이...
루리웹-9504180224
사실 천하를 건 싸움은 관도대전에서 끝나기는 했음 아무리 전쟁때문에 조져진 지역이라고 해도 결국 인구수 빨이었고 위나라조차 정예들은 북방 경계 세우느라 한손은 묶고 싸웠다고 봐야되니까
관도에서 끝났다는 말은 좀 단정적이고 성급한게 그 평가는 어디까지나 적벽 이전까지만 유지되는 평가임. 조조가 적벽에서 조져진거 때문에 유예를 얻었고 그 사이에 유비는 촉과 형주 먹기에 성공함. 이후 한중에서도 조져진 위가 기세 크게 꺾인걸로 적어도 조조대에 위나라 주도의 삼국통일은 이때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ㅂㅈ. 치트땅인 중원을 가져도 여러가지 이유로 인력이나 토지가 박살나 아직 수복되지 않은 상태라서 촉에도 충분히 기회가 있었음. 애당초 황건당의 난때 가장 크게 타격받은게 그 중원이었고 언급했듯이 북방 이민족 견제에 쏟아야 했기에 반대로 촉에 역량을 전부 때려박기 힘들었음. 물론 중원을 차지한 이상은 세대가 지날수록 촉이나 오에 비해 위가 유리해지는 구도이긴 했지만 적어도 이릉대전이나 이궁의 변 등으로 촉이랑 오가 지 스스로 제살깎지 않았으면 본래의 삼국지 엔딩 전에 결판내서 승자가 되는거도 충분히 가능했음.
실제 역사에서 촉한은 실패했지만 서촉 지방에 틀어박혀 기회 노리다가 역전한 케이스가 존재하기도 하고 말야. 유비의 촉한은....역시 형주공방 -> 이릉대전의 여파가 너무 컸음.
다만 저기서 만족하고 살거면 꿀땅이 맞는데 바깥으로 나가려면 이야기가 달라짐
참고로 진나라가 중화통일을 해낸 이유중 하나가 저 촉땅 먹어서였고 유방의 책사들도 다른곳이 아닌 저기부터 먹고 가야 한다고 강권할 정도. 7:2:1인 상황이서 제갈량이 위나라에 끝까지 위협이었던 이유는 저 촉땅의 미친 생산력 때문이었다는게 정설
실제로 북벌 1차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옹량을 장악하는데 성공했다면 촉땅의 넉넉한 보급+기마병+인구 까지 사실상 위나라에선 미치고 팔짝뛸 상황이 펼쳐지는거였음
그게 마속이 욕먹는이유고 위연의 자오곡계에 도박적이라면서도 그래도 혹시... 라는 평을 받는 이유지.
애초애 낙양 진류 허창을 가져간 시점에서 자원싸움은 안되지 않았을꺼 싶기도 하고
이거하나로 기주랑 비비는 불가능하고,, 그냥 촉땅이 아주 생각보다 척박하진않았다 정도? 저기서 10만군사 운용할 양식이 나온건 사실이고, 촉은 사실 비단 교역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굉장히 컸음. 그리고 위가 그렇게 큰 국력차이로도 금방 못밀은 이유가., 게임에는 아주잘 표현되진않는데 오환이나 고구려 등의 이민족등을 방어해가면서 오,촉을 상대해야했기때문임. 단순히 위가 과대평가됬고 촉이 과소평가됬다는건 좀 잘못임.. 이 이유때문에 합비에서는 매번 8천가지고 10만의 손권군을 상대하는 등의 상황이 연출된거임.. 전선이 너무많았어 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