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라
헤라클레스에게 처리당한 그 괴물
요즘 판타지물에 채용될때는 그냥 독뎀있고 머리 잘리면 부활되는 골치아픈 플라나리아 뱀괴물 정도 대우가 잦지만
실제 그리스 신화 원전대로 설정이면
걍 쉽게말해 "체력치트 + 독뎀딜 9999999999 치트 다 쳐놓은 개억빠 드래곤"이다.
신화, 민담, 전승쪽에서 뱀괴물들은 용으로도 곧잘 불리던거 생각하면 진짜
그냥 드래곤. 그것도 초상위티어 드래곤인것.
하지만
??? : 날 만난것은 자연재해라고 생각해라
하지만 저 불멸의 헤라클레스조차
결국 히드라 독 닿았다고 온몸 찢으며 울부짖다가 그대로 난죽택 해버리게 만든거 보면
얼마나 히드라가 무시무시한 괴수였는지 생각을 할수 있다.
요즘 히드라는 독빼고 나오는 다운그레이드버전
요즘 히드라는 독빼고 나오는 다운그레이드버전
신들도 못견디는게 히드라 독이니.
히드라의 피 신도 두려워 하는 독뎀 헤라클레스가 포세이돈 겁줄떄 쓴다
결국 못 죽여서 바위에 깔아뭉개서 봉인하는 걸로 처리.
페이트 시리즈 그리스 출신이면 약점 없다 싶으면 히드라 독으로 찔러보면됨
어쨌든 한 영웅을 골로 보내버리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