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확실하게 드러난 양쪽의 전력차. 스이쨩도 차이를 깨달은게 오늘이라고 하던데 양 쪽 대립상황 자체가 적었다는 이야기 듣고 납득했음
처음부터 양쪽이 토대를 잘 닦았으면 저런 대립구도도 빨리 나오고 차이도 확실하게 보였겠지만 그게 아니였으니
그리고 참가자면 모르겠지만 스이쨩 기본은 관리측이잖아? 선장측만해도 몇번이나 스이쨩에게 전화해서 이런저런것들 물어봤는데 다른 멤버들까지 다 하면 말할것도 없겠지. 저 부분에선 어떤 참가자들보다 더욱 힘든 위치임
그리고 이건 좀 개인적 이유인데. 그래도 전 리스너 중 몇명 정도는 같은 생각을 했을수도?
처음에 시시롱이 부서장이란 말 나왔을때만 해도 부서장이 최강이다. 경찰측 너무 센 거 아니냐. 갱단에 누굴 넣어야 밸런스가 맞냐 이랬었잖아?
그만큼 홀로라이브에서. 게임 기획에서 시시롱이 가진 입지가 크다 생각. 실제로도 온갖 기획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오늘도 이미 전력차이는 벌어졌다지만 그래도 시시롱이 뭔가 보여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사람이 그래도 어느정도 있었지 않았을까 함
근데 오늘 시시롱 포함해서 전원이 무력하게 무너지는걸 보고. 시시롱 스스로도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듯한 말을 했고(누구의 탓도 아니다)
저 순간. 경찰측을 응원하던 사람들은 완전히 꺽이지 않았을까. 나도 캬바클럽 위주로 봐서 양쪽 상황은 키리누키로 보충하는 정도라 그런지 저 이야기 봤을때 지금 확실히 경찰측이 큰일이겠다고 생각했거든. 알고는 있는거랑 직접 보는거랑은 파괴력이 전혀 다르니
여기까지 생각해봤을땐.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전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음. 그 이전에 운영이 이번 GTA에 얼마나 개입하고 얼마나 도와주고 있는지도 알 수 없고
(그렇다고 운영이 무조건 잘못했냐기엔 주최자들이 운영에게 요구한게 뭐였는지 어느 정도였는지를 알 수 없으니 그것도 틀린 생각)
한가지 개인적 추측까지 해보면 당사자들인 경찰과 갱들조차도 현 밸런스가 이정도로 무너졌을거라곤 생각 못했지 않았을까 싶음
결국. 여러모로 주최측 및 대부분의 참가자들의 경험부족이 낳은 문제라 봄. 애당초 처음에 가볍게 하는 거라고 밝힌 부분이고
각 리더간 경험차이 및 양측 분위기 등등 열거하면 많지만 결국 이 또한 경험부족 하나로 귀결될 수 있는 부분이니
뭐 저런 요소들을 감안해도 진영간 밸런스가 많이 안좋아진건 아쉽긴 한데. 오히려 심각성이 파악된 현재라면 운영&주최측에서도 괜찮은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봄
솔직히 까고 말하는데 경찰측 메인으로 보던 사람은 첫날부터 이거 밸런스 개판인데? 하고 있었음. 왜냐면 첫날부터 갱단이 너무 질서정연하게 체계적으로 움직이는게 보이는데 경찰은 첫날만에 벌써 차이 벌어지는게 보였거든. 그리고 시시롱이 말한 누구탓도 아니다는 좀 와전된건데 시시롱 오늘 처음 죽은거라 부활한 뒤에 '이거 어떻게 대처하나, 보이자마자 바로 죽일수도 없으니까ㅋㅋㅋ 뭐, 내일은 조정 들어가겠지.'라고 말한 뒤에 리스너들에게 '갱단은 아무 잘못 없다. 원래 이런거다.'라고 설명해준거.
다들 시시롱이 서장맡으면 과격하게 나가지 않았을까, 스바루라서 이런거 아닐까 뭐 이런이야기 많이 했었는데, 오늘 시시롱 이야기하는거 보면 시시롱은 경찰이 막나가는거에 굉장히 회의적임. 철저하게 룰 지키고, 지나친 화력증강(로켓런처)같은거 스바루가 언급하니 그런건 막날에나 쓰자고 엄청 말리는 정도.
2일차였나 1일차였나 지나고 갱단에 돈이 없다고 전달된것도 좀 ?가 처젔음. 범죄 대부분 성공해서 1억 아지트 사니 마니 하고 있던거 아니였나..??
갱단이 3일차에 대형 범죄를 저질러야 되는데 서버 자체의 버그로 계속 실패하고 뭐 할 수 있는게 없던 상태로 끝나버려서 그거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범죄로 벌 수 있는 돈을 늘려 준 걸로 보임 애초에 오늘 문제가 되는 부분들도 '돈' 보다는 무력 충돌이나 도주 부분이니까
그 도주의 키포인트가 차량인데 돈을 벌면 그만큼 차량 업그레이드도 손쉽게 할거고....아...기획쪽 꽤나 골치아프겠네
솔직히 까고 말하는데 경찰측 메인으로 보던 사람은 첫날부터 이거 밸런스 개판인데? 하고 있었음. 왜냐면 첫날부터 갱단이 너무 질서정연하게 체계적으로 움직이는게 보이는데 경찰은 첫날만에 벌써 차이 벌어지는게 보였거든. 그리고 시시롱이 말한 누구탓도 아니다는 좀 와전된건데 시시롱 오늘 처음 죽은거라 부활한 뒤에 '이거 어떻게 대처하나, 보이자마자 바로 죽일수도 없으니까ㅋㅋㅋ 뭐, 내일은 조정 들어가겠지.'라고 말한 뒤에 리스너들에게 '갱단은 아무 잘못 없다. 원래 이런거다.'라고 설명해준거.
원문은 좀 더 길고 보충이 있었구만. 그럼 확실히 본문에 적은 뉘앙스 및 해석은 틀리다고 봐야겠다
xnest
다들 시시롱이 서장맡으면 과격하게 나가지 않았을까, 스바루라서 이런거 아닐까 뭐 이런이야기 많이 했었는데, 오늘 시시롱 이야기하는거 보면 시시롱은 경찰이 막나가는거에 굉장히 회의적임. 철저하게 룰 지키고, 지나친 화력증강(로켓런처)같은거 스바루가 언급하니 그런건 막날에나 쓰자고 엄청 말리는 정도.
리더 회의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가는지가 궁금해...3일차 끝나고 한 회의가 어떻게 결론났길래 4일차 패치가 그 결과가 난 건지...
조네프케인
갱단이 3일차에 대형 범죄를 저질러야 되는데 서버 자체의 버그로 계속 실패하고 뭐 할 수 있는게 없던 상태로 끝나버려서 그거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범죄로 벌 수 있는 돈을 늘려 준 걸로 보임 애초에 오늘 문제가 되는 부분들도 '돈' 보다는 무력 충돌이나 도주 부분이니까
Way2heaven
그 도주의 키포인트가 차량인데 돈을 벌면 그만큼 차량 업그레이드도 손쉽게 할거고....아...기획쪽 꽤나 골치아프겠네
일단 운영측 설명은 '시민이 장사로는 돈 못버니 악행 해서 돈 벌어라!' 라는 의도였음. 악행에 도전하기 쉽게 리턴을 올려준거. 뭐 결과는....갱단이 오늘 하루만에 큰건 두개로만 4억, 짜잘한거 합치면 이보다 더 벌었다는 결과였지만.
Way2heaven
2일차였나 1일차였나 지나고 갱단에 돈이 없다고 전달된것도 좀 ?가 처젔음. 범죄 대부분 성공해서 1억 아지트 사니 마니 하고 있던거 아니였나..??
원래 갱단이 점점 큰 대형 범죄를 할려면 준비 자금 같은게 엄청 많이 필요해서 7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대형 범죄 경험이라도 시켜줄라면 정말 악착같이 벌어야됨... 톼삼이나 아키가 계속 이렇게 벌어도 부족하다 부족하다 하는게 그런것 때문이고
그리고 갱단이 대형 범죄 할 때 npc적이 기본 있어서 거기서 누우면 동료가 데려가주지 않는 이상 본인 템은 압수된다고 생각해야지.. 뭣보다 대형은 자금 운반책을 아지트로 데려가야 갱단이 승리하는거고.
과연. 결론을 놓고볼때 평소의 TMT가 불러온 의도하지 않은 밸런스 붕괴라니 참 아이러니하네 천사가 타인에게 악마로 보이는 순간이란게 이런건가
살짝 이해가 안되었던건 토와,아키로제 둘다 vrc주관 그타5 경험자인데 그 두명이 갱단에 거진 리더1,리더2 느낌으로 운용하니 갱이 급속도로 실력이 좋아진것도 같더라고.
스바루에게 오오조라 경찰이란 이미지가 있으니 스바루를 서장. 가장 확실한 강력한 멤버인 시시롱을 보좌. 정도로 생각한거 같은데 주최측의 생각 이상으로 토와-아키가 강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인듯 여기야 VCR GTA 본 사람도 많다보니 걱정하는 의견도 제법 있었지만 저쪽은 그런 입장이 아니다보니 제대로 파악이 안된게 아니였을까
경찰도 스탭 한명 붙여줬어야 하긴 싶더라...경찰이 배울게 생각보다 많고 익숙해져야 하는것도 많고 과장 보태서 가장 부자유스러운 직업인데 초반에 많이 자유로웠음.
뭐 각자 즐기고 싶은게 있기야 하겠다만 경찰이 각 잡고 경찰 업무에 신경쓰고 남는시간에 체이스 연습이나 테이저 건으로 사람 맞추는 연습했으면 많이 나아졌을거라 보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