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걸로 개인의 고유한, 즉 위조가 아닌 신원 정보를 특정할 수 있게 고유 ID를 부여하고
엄언란 생체 정보인 지문 정보까지 수집해서 전산망에 등록해놓고
고유 id번호 검색 하나로 지문 생체정보에 납세 기록, 의료 기록에 거주지 등의 개인정보를 한 번에 조회 가능한 국가는 몇 없음
그 통제가 국민들을 지켜주는 안전망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할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 아닐까?
대한민국은 유교 문화 속에서 살았고,
유교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인본주의임.
'국가라면 당연히 사람을 챙겨야 한다.'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내면에 깔린 생각임.
벼락거지 운운하면서 사람들 비웃던 코인충 새끼들 나락 갔을 때 "국가는 우리들 안 도와주고 뭐하냐?" 하고 징징대던 거 기억남?
'국민이 궁핍한 지경에 빠졌을 때는, 정부가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임.
물론 그 새끼들 망발은 하등 들어줄 것도 없는 개 짖는 소리였지만.
솔직히 이거는 신분세탁하는 외부가 있으니까 더 긍정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고 북한이라는 주된 이유가 건제한것도 한 몫하지
우리나라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내 정보가 조회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신경쓸 일이 없음 그러다보니 저걸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서 그걸 왜 반대하지? 밤죄 저지르려는게 아니면 반대할 필요가 없지 않나? 를 생각할 수 밖에 없지
이거 봐. 누가 뭐랬음? 자랑스럽고 올바르다고 생각하면 그러면 되는거지, 내가 그거에 대하 비판하기라도 했아? 내 댓글 다시 읽어봐. 그 어디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나. 자기 스스로 그게 뭔가 문제가 있는거라는 걸 실제로는 알고 있으니까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이런 과민반응 나오는거.
관대하다기보다는 무뎌진 게 맞는듯. 인터넷 검열같은 부분은 다들 들고 일어나잖아
아닐걸? 묵비권이 정당한 권리라는거 동의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압수수색이 보통은 최후에 최후의 수단에 속하는 수사방법이어야 하는것도 잘 모를거임 ㅋㅋㅋㅋ
신원 증명이 안되는 사람에 대한 공포가 함께하기 때문일 듯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검열 반대하는 사람들 야동충으로 몰아갔던 사이트가 여기임 ㅋㅋㅋ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진 마 ㅋㅋㅋㅋ
서양권에 비해서 동양권 특히 유교문화권의 경우 통제에 꽤나 관대함.
냉정하게 말하면 인터넷 상에서만 그런거지 사회쪽으로 넓혀보면 그없임
어릴때는 모르니까 통제를 당연히 받아들이고 나이 들어서 심각한 인권침해 요인이 있다고 알게 되는데 이때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고 납득이 안되면 사회 운동 하는 거지 뭐. 원래 사람 이라는 게 보수적이라 현 상황을 바꾸려 드는게 힘든거라서.
ㄹㅇ 종이한장차이
관대하다기보다는 무뎌진 게 맞는듯. 인터넷 검열같은 부분은 다들 들고 일어나잖아
매리앙멘탈
냉정하게 말하면 인터넷 상에서만 그런거지 사회쪽으로 넓혀보면 그없임
아닐걸? 묵비권이 정당한 권리라는거 동의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압수수색이 보통은 최후에 최후의 수단에 속하는 수사방법이어야 하는것도 잘 모를거임 ㅋㅋㅋㅋ
네가 말한 것처럼 무뎌진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된 건 이미 익숙해져서라고도 볼 수 있고
그거는 무지의 영역이지 관대함이랑은 다른 영역아닐까? 만약에 다 알고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내 생각이 틀린거겠지
매리앙멘탈
서양권에 비해서 동양권 특히 유교문화권의 경우 통제에 꽤나 관대함.
헌법에서 보장하는 자기방어권도 인정 안하는분들 많던
매리앙멘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검열 반대하는 사람들 야동충으로 몰아갔던 사이트가 여기임 ㅋㅋㅋ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진 마 ㅋㅋㅋㅋ
이미 인터넷 워닝이 있게된지 10년이 넘은 나라임. 외국인 놀러오면 기겁함. 다들 안들고 일어났음. 국회의원 한명이 말했다가 야한거 보냐고 개 다구리로 몰고 갔었고...쩝
그거 엄밀히 따지면 북유게감 이유로 선택적으로 말해서 그런거. 지금은 훨씬 심한데도 검열의 ㄱ소리도 안나오는거 보면 빼박이지
엥? 아닐껄 실제로 검열 하고 있는데도 그거 불만 얘기하면 그래서 불법인걸 왜 하려하냐라는 반응이 나오지 검열 자체를 마땅히 있어야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꺼임
애초에 인터넷 검열한다고 지랄하는 것도 국민들이 저런거에 관대하니까 그런거 아닌가 싶음
요즘엔 압스스섹1스가 뭔가 수사 시작할때 하는 선언같은 느낌이었는데 빈박스 막 들고 나오고
신원 증명이 안되는 사람에 대한 공포가 함께하기 때문일 듯
신원 증명이 안된다 = 간첩이거나 그에 준하는 범죄자 이기 때문이지..
한국이 국가통제가 너무 강하다는 지적이 나오개 된 건 대체로… 원인을 파고들면 북한때문
어릴때는 모르니까 통제를 당연히 받아들이고 나이 들어서 심각한 인권침해 요인이 있다고 알게 되는데 이때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고 납득이 안되면 사회 운동 하는 거지 뭐. 원래 사람 이라는 게 보수적이라 현 상황을 바꾸려 드는게 힘든거라서.
나 좀 이해가 안 되는데, 외국도 아무 종이에 대상 사진 넣고 퍼리 좋아함 써놓으면 그건 감시 카드가 아니야? 한국은 주민 등본을 본인이 뽑기 쉽다는 게 특이하다는 거야?
그러니까 그것도 등본에 적으면 한국판 감시카드가 된단거
시발점은 슈타지 감시카드와 유사한 용도였는데 문민정부 들어서고 법령 재정비 하면서 최대한 단점을 줄여가면서 만든게 현행 주민등록 제도임 지금도 정부가 해까닥 해서 국정원 시켜다 전국민 사찰 돌리면 슈타지 시절 찍을 수 있음
근데 그걸로 개인의 고유한, 즉 위조가 아닌 신원 정보를 특정할 수 있게 고유 ID를 부여하고 엄언란 생체 정보인 지문 정보까지 수집해서 전산망에 등록해놓고 고유 id번호 검색 하나로 지문 생체정보에 납세 기록, 의료 기록에 거주지 등의 개인정보를 한 번에 조회 가능한 국가는 몇 없음
사람들이 보모국가를 원하니까
대한민국에서 결과가 어찌되었건 의도자체가 불순한것들 태반이 윗동네 때문이라
그냥 목줄 자랑하는 것밖에 안 됨.평화시위로 탄핵한 걸 자랑하는데 목줄에 평화시위 박혀있으니까 좋아하는 꼴임.
뭔 개소리지
루리웹-0070324915
그럼 동독도 서독하고 붙어있었으니 저게 당연한거임?
그 통제가 국민들을 지켜주는 안전망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할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 아닐까? 대한민국은 유교 문화 속에서 살았고, 유교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인본주의임. '국가라면 당연히 사람을 챙겨야 한다.'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내면에 깔린 생각임. 벼락거지 운운하면서 사람들 비웃던 코인충 새끼들 나락 갔을 때 "국가는 우리들 안 도와주고 뭐하냐?" 하고 징징대던 거 기억남? '국민이 궁핍한 지경에 빠졌을 때는, 정부가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임. 물론 그 새끼들 망발은 하등 들어줄 것도 없는 개 짖는 소리였지만.
이게 맞는거같음
안전을 위한거라기보다는 한국은 도덕론이 너무나도 강함 정확히 말하면 도덕론보다도 이 행위는 문제있는거 아님? 하는 꼬투리 잡기가 너무 빈번하고 범위도 넓음
옛날에 무한도전 방영할때 일부 시청자들이 이것저것 문제 삼던거 그냥 나라 전체가 그 상태라고 봐도 됨
하지만 oecd에서 사회복지가 낮은 나라에 꼽히는 나라가 우리인걸… 복지자체도 세계적으로 늦게 시작한 나라중 하나고. 80년대 후반이 되서야 시작했다는거 보고 충격먹음.
진짜 간첩들에 대한 공포랑 통제에 익숙해진 사회 분위기때문에 그런걸지도. 아니면 너무 힘들어서 지쳐버린 나머지 스스로의 목에 개목줄을 거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이라도 편해지는쪽을 선호하게 된건가?
민증 만들때 지문 다섯 손가락 찍으면서 무섭더라. 그걸 당연하다고 여기는게 이상했음
이미 출생때 부터 출생신고 + 발도장 찍고 시작
출생신고+발도장은 웬만한 나라에서 다 해주지 않나?? 나도 애낳고 받았는데
당장은 통제로 인해서 체감하는 불쾌함과 억압감은 없으니까. 다만 선을 넘으면 그 때 부터는 들고 일어나야지 민간인 사찰 하면서 개인의 일에 간섭하고 이유 없이 구금하려고 들거나 위 처럼 대놓고 도청한다던지 최소한 ㅈ같이만은 굴지말아야지
이미 사찰 몇번이나 있었는데? 님네 나라 30년 전까지 독재국가였고 민간인 사찰은 얼마 전에도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참 한결 같네 여러번 뒤집어 엎었는데도 말이야 어째 변하는게 없을까?
솔직히 이거는 신분세탁하는 외부가 있으니까 더 긍정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고 북한이라는 주된 이유가 건제한것도 한 몫하지 우리나라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내 정보가 조회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신경쓸 일이 없음 그러다보니 저걸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서 그걸 왜 반대하지? 밤죄 저지르려는게 아니면 반대할 필요가 없지 않나? 를 생각할 수 밖에 없지
다 필요 없고 우리나라 아직 전쟁중인 국가다 북한에서 스파이나 공작원 올 경우나 우리나라에서 북한측에 붙는 경우나 둘다 유효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하려면 그냥 우리나라 모든 국민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되어서 그렇다 반박시 님말이 맞음
일단 주민번호는 유신 독재때 생겼고 인터넷 검열은 이명박때 생김. 그리고 이 모든건 음란물 검열의 존재 이유나 실시간 검열과 무관
ㅇㅇ 인터넷이나 컨텐츠 검열은 나도 반대고 매우 싫어함 만약에 해야 한다면 조회나 열람정도의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다만 본문내용엔 인터넷이나 컨텐츠 관련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 댓글임 이상 반박시 님이 옳음 무조건 옳음
그럼 동독이 저거 만든것도 뭐라 하면 안됨 쟤네도 서독하고 붙어있었음
ㅇ 당신이 옳음
관대한 정도가 아니라 이런류의 통제나 간섭을 자랑스러워 하고 적극적으로 옹호, 방어하는 정도지. 당장 실시간으로 진행중인 텔레그램이나, 통화녹음 금지 법안에 대한 일반적 반응을 보기만 해도…
루리웹-0070324915
이거 봐. 누가 뭐랬음? 자랑스럽고 올바르다고 생각하면 그러면 되는거지, 내가 그거에 대하 비판하기라도 했아? 내 댓글 다시 읽어봐. 그 어디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나. 자기 스스로 그게 뭔가 문제가 있는거라는 걸 실제로는 알고 있으니까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이런 과민반응 나오는거.
루리웹-0070324915
당당 코로나때 서양에서 한국의 주민등록제도를 이용한 성공적 코로나 통제 가지고 전체주의다 뭐다 비판할때 (대표적으로 지금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프랑스 언론 기사 등) 한국사람들 반응이나 코로나 국뽕을 보면 답 나오는 거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