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Standard | (IP보기클릭)121.187.***.*** | 24.09.23 12:54
BEST 바람직하게 변화하고 있는 듯?
그... 술 좋아하는 일본 아저씨가 한국은 아직까지 술 쎄게 먹는 문화가 남아 있어서 좋다고 했던 거 기억나는데,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국가들 대부분이 오후 5-6시 지나면 거리가 썰렁해 지는거 생각해 보면 한국도 시간차를 두고 그런 경향을 따라가는 거겠지.
바람직하게 변화하고 있는 듯?
그... 술 좋아하는 일본 아저씨가 한국은 아직까지 술 쎄게 먹는 문화가 남아 있어서 좋다고 했던 거 기억나는데,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국가들 대부분이 오후 5-6시 지나면 거리가 썰렁해 지는거 생각해 보면 한국도 시간차를 두고 그런 경향을 따라가는 거겠지.
요즘은 점점 안먹는 추세긴 한데. 금융권에선 그러다 보니 연결관계가 어린애들끼린 잘 없고 계속 3~40대가 주류인 현상이... 어짜피 요즘 신입 잘 안뽑고 저 나잇대가 영업과 실무 중심이 되버린거랑 겹쳐서 별 문제없긴한데. 이대로 가면 대형에서 난놈들끼리 일 쓸어가는 식으로 변할듯.
조또 맛없는 소주 안먹고
음식점만 봐도 예전 처럼 부어라 마셔라는 안 하는 분위기로 바뀌긴 했는데 솔직히 바람직 하다고 봄
주세는 덜 걷히지만 그 이상으로 의료보험 지출이 줄어들테니 조아쓰~
바람직하게 변화하고 있는 듯? 그... 술 좋아하는 일본 아저씨가 한국은 아직까지 술 쎄게 먹는 문화가 남아 있어서 좋다고 했던 거 기억나는데,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국가들 대부분이 오후 5-6시 지나면 거리가 썰렁해 지는거 생각해 보면 한국도 시간차를 두고 그런 경향을 따라가는 거겠지.
술마시고 좋은꼴을 봤어야 술 문화를 좋아하겠지.
걍 방에서 뭐 틀어놓고 하이볼이나 마시는듯
알콜 줄어든 만큼 카페인이 늘어서 누가 중독물질 트랜드가 바뀐 것 뿐이라 하더라.
조또 맛없는 소주 안먹고
참 쏘주란게 신기한게 이건 술도 아니고 맛대가리없다 평가 당해도 다들 수긍하는 뇨속인데 돈이 분명 미어터져 세상 온갖 술을 다 섭렵 해 봤을게 뻔 한 김건모나 신동엽 성시경 같은 연예인들이 결국 종착지 삼은게 소주라는게 참 신기함.
조또 맛없고 알콜냄새 역하고 식당에선 개비싸고 다음날 되면 숙취때문에 뒤질거같음.
결국 소주를 베이스로 한 안주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싸고 접근성이 좋고, 한식이랑 잘 어울리니까
ㅇㅇ 나도 김건모, 성시경, 신동엽이 너무 신기했음. 돈 많을텐데 왜 좀더 좋은 증류식 소주 먹지? 화요같은거... 그런 생각 많이 들었음. 방송 나오니까 이미지 관리하려고 그냥 소주 먹은건가?
많이 먹는 주당들은 그냥 결국 소주나 맥주로 회귀함. 맛 까진 모르겠는데 그걸 양주로 환산한다 치면 감당 못할거 같은데.?
증류주에 희석한 알싸한 술에 감미료로 맛을 내 특유의 맛을 내긴함 살짝 쌉살단물?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국물류량 잘어울림 증류식, 와인 위스키 브랜디 같은것들은 국물류를 떠먹으면서 먹긴 좀 어렵지.
돈이랑 상관없이 그냥 소주가 생각남. 분명 맛있는술은 아닌데 우리나라 음식에 너무 최적화되고 어울리는 맛이라 다른 술 안찾게 되더라고
떡볶이, 인스턴트 라면 같은 음식이 천하 일미, 최고 고급 음식은 아니지만 생각날 때마다 땡기고 먹고 싶어지는 것과 비슷한 듯. 소주 별로 즐겨하지 않는데 어느 날은 소주의 그 맛이 땡길 때가 있음.
주세는 덜 걷히지만 그 이상으로 의료보험 지출이 줄어들테니 조아쓰~
술마시고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의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면 주세 좀 덜 걷히는게 훨씬 이득일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낙지곱창새우삼겹살
그 전에 너무 ㅁㅊ것처럼 마신거였지... 당시 주량이 절대 정상은 아님.
걍 방에서 뭐 틀어놓고 하이볼이나 마시는듯
요즘엔 진짜 맥주도 별로 안끌림. 하이볼이 더 맛있는듯
음식점만 봐도 예전 처럼 부어라 마셔라는 안 하는 분위기로 바뀌긴 했는데 솔직히 바람직 하다고 봄
억지로 술 마셨다가 입사/입학하자마자 죽은 간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난 걍 가게소주 1만원 가도 별상관 없을꺼같음 ㅋㅋ 가게들은 죽어나가겠지만 ㅋㅋㅋ
술마시고 좋은꼴을 봤어야 술 문화를 좋아하겠지.
칵테일바가 좋더라 무알콜부터 쎈거까지 다 있자나
바람직하게 변화하고 있는 듯? 그... 술 좋아하는 일본 아저씨가 한국은 아직까지 술 쎄게 먹는 문화가 남아 있어서 좋다고 했던 거 기억나는데,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국가들 대부분이 오후 5-6시 지나면 거리가 썰렁해 지는거 생각해 보면 한국도 시간차를 두고 그런 경향을 따라가는 거겠지.
솔직히 소주 맛대가리 없자나 인정하자
술 먹으면 기분이 둥실둥실해지고 좋아지는 거 자체는 좋긴 한데 말이지 그걸 내가 먹기 싫은 자리에서 어거지로 먹게 되면 고역이그등요
위험한 자리에서 강제무장해제같은 느낌이라ㅋㅋ
일단 억지로먹는 술이 너무 싫었음...
난 지금도 식당에서 술 말고 사이다를 시킨다ㅋㅋㅋㅋ
술이 비싸... 소주는 4천원인데 음료수는 2천원이잖아 양도 많고
사필귀정???
우리회사가 꼰대 오브 꼰대들인데 꼰대들조차 요즘 술 못하면 마실만큼만 마셔 괜히 쓰러지지 말고 그러드라
맛없어
알콜 줄어든 만큼 카페인이 늘어서 누가 중독물질 트랜드가 바뀐 것 뿐이라 하더라.
솔직히 카페인은 많이 먹어도 인사불성 되진 않으니 나음
커피 마셨다고 사고치는 놈은 없으니 아무튼 이득
많지는 않지만 의외로 카페인 과다복용이나 중독으로 사고치는 경우가 꽤 있음
코로나로 비대면수업하면서 술강요하던 문화가 한번 대가 끊겼다고 하드라
마셔도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마시는게 극혐인데 딱 기분좋을 정도만 가볍게 마셔야지
세상 좋아졋는데 왜 싸구려 먹어야 되냐
물가가 비싸서 못마시는거지 뭐
그냥 개비싸서 진짜 단순하게 국밥에 소주한병 7000 3000원 만원 뚝딱에서 12000 6000원 18000원 2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술 왜 마심
나이먹으니 걍 집에서 편하게 저렴이 위스키나 깔짝댐..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느낌 정말 잘됬어
과일 막걸리 자주 마셨는데 요즘은 어떠려나 안주맛있는 곳이라 자주간거긴한데 ㅋㅋ
그래 진짜 마실 따나 적당히 마셔야지
소주 너무 맛없떠....
집에서 맛있는 위스키 등 양주로 하이볼 만들거나 온더락으로 마시는게 훨씬 더 좋음 다음날 숙취도 소주보다 덜함
나도 그냥 그 정도로 즐기듯이 마시는 정도가 제일 나은 거 같음 그냥 알코올을 뱃속에 집어넣기만 하는 식으로 소주 드링킹 해대는 거 별로야
윗사람들은 하도 여러가지 일로 힘드니까 술로 빨리 취해서 기분좋아질려고 하다보니 들이부어라 마셔라 하는듯
취하고 싶으면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그만 숙취도 없고 맛도 좋고 깔끔하고 빠르지
위잘알
그런 습관땜에 식도염 생기고 악화돼서 지금 1년째 술 끊었음ㅋㅋㅋㅋ 그냥 밍밍해도 하이볼이 좋은 것 같아
난 어렸을때 성인 되면 쓰기만 하고 역한 술이 진짜로 맛있어지는줄 알았음 근데 적어도 난 그렇지 않더라 나에게 술은 여전히 쓰고 역함
술값, 안주값 너무 비쌈 발암물질 주제에
솔직히 지금까지 술이 너무 긍정적인 의미였지
술 줄이고 몸 디톡스 되는 느낌 너무 좋아서 술자리 한달에 한번? 꼴로 줄임
세상은 알게 모르게 그래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구나.
일단 절대표본인 그 나이대 인구수가 꼴박한게 크지. 1인당 음주량수를 구한게 아니라면 별 의미 없는 표본 같음. 그리고 나만해도 주변 술친구들 술자리가 줄었는데 이유는 간단하게 경기가 꼴박해서 돈이 음슴.
술 대신 고기 더먹어
이렇게 된거 소주 도수 다시 30도로 올리자
알콜섭취가 줄고 대신에 마라탕 탕후루 달콤한 음료 같은게 퍼지는 건가?
달콤한 음료도 제로로다가ㅋㅋ
요즘 소주가 점점 물맛으로 바뀐다 했더니 못마시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군.
이제 막 스무살 성인이 되서 술 퍼나르고 다녀야 할 친구들의 숫자 자체가 줄어든것도 한몫 했지
술 마실거면 좀 괜찮은걸로 먹지 희석식 소주나 맛도없는 맥주는 좀...
요즘 그냥 집에서 혼자 마시는 사람이 존나 늘었다며
취할라믄 이젠 보드카가 차라리... ㅋㅋㅋㅋ
잉 비싸서 그런데요?
이시바 잘먹는애들는 3-4병은 마셔야 취하는데 병당 5000~6000원 하는데 이걸 대학생이 어케 퍼마심
6천원도 있구나
1시간 일하면 2병인데.... 10~15년 전엔 1시간 일해서 한병이었는데
난 그 사진보고 충격먹음 3,40명 되는 대학생들 방에 있는데, 중앙에 라면 1봉다리랑 계란 1개 나머진 전부 술 술 살 돈도 부족한 지경인 환경이라곤 해도 그 지경까지 했었다니
대학가 술집들은 매출 꼬라박았겠네 부어라마셔라 하는덕분에 매출나오는데 음료수나 달달한술은 한두잔마시고 말게되니
술이 참 웃긴게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줘도 안먹었는데 요즘은 종류별로 먹음 맛있어서 ㅋㅋ
드디어 '취하려고 싸구려 술을 퍼먹는다? 왜 그래야 됨?' 이 기본 탑재된것 같군
미개한 주취문화 드디어 정상화
기호식품은 걍 구매력이랑 비례하지
이제는 마음 맞는 사람과 조금힉 해서 홀짝거리면서 마시는 수준으로 바뀌긴 함 이제 분위기랑 안주 안좋으면 ㅈ되지 아니면 졸라 싸게 주던가 완전 고급화 하던가
그래 뭐 안먹으면 어찌 되는 양 구는게 이상했지 ㅋㅋㅋ
요즘 마시는 분위기가 아니지.. 진짜 코로나 이후로 숙취란걸 겪어본적이 없다.
담배도 좀 확 줄어들었으면
몸은 지금보다 술에 강하던 새내기 시절에는 술자리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제는 술자리가 고픔ㅋㅋㅋㅋ 이런 간극이 있으니까 예전에는 대학 술자리 관련 폐해가 많았던건가 싶기도 하다
모여서 마시는 건 확실히 줄었는데 혼자 많이 먹는다던데. 20 30 알중이 그렇게 많다고..
소주 맥주 당연히 줄어들지.. 술 문화도 줄어들었고 둘 다 맛없으니까 소주가 특히 너무 인공적이라 그 술집에서 만든 과일소주 아니면 피하고 칵테일이 맛있어서 좋음
주변에 있는 친척어른들 대부분이 알콜 중독으로 안좋게 가셔서 마실 생각이 안들더라
뭐 술 문화 어쩌구보다 나이 먹으니 자연스럽게(=살려고) 줄이게 됨 ㅋㅋ
옳게된 대학생활이군.
요즘은 점점 안먹는 추세긴 한데. 금융권에선 그러다 보니 연결관계가 어린애들끼린 잘 없고 계속 3~40대가 주류인 현상이... 어짜피 요즘 신입 잘 안뽑고 저 나잇대가 영업과 실무 중심이 되버린거랑 겹쳐서 별 문제없긴한데. 이대로 가면 대형에서 난놈들끼리 일 쓸어가는 식으로 변할듯.
소주는 시바 맛대가리가 없어
술은 제발 친구들이랑 먹고 싶다 개같은 팀장 과장 부장 십새들 얼굴도 보기 싫은데 뭐 이쁘다고 시간 건강 버려가며 같이 술 쳐먹고 앉아있냐
ㅋㅋㅋㅋ 하루죙일 봤는데 술자리서 챙겨주면서 까지 먹기엔 시벌 술맛 떨어짐
우리나라도 이제 좀 쓰레기같은 음주문화는 탈피하자
가격이 이제 너무해서 밖에서 못마심 식당에서 반주 하는거 좋아했는데 이제 술 주문하면 밥 한끼 먹는데 치킨 한마리 값이야 ㅋㅋㅋ...
술은 적당히 즐기고 말아야지 꽐라 상태 자체를 ㅂㅅ 취급하는 문화가 되어야 함
옛날에 문화컨텐츠가 부족해서 즐길게 없어서 사람만나고 술먹는거밖에 할게 없던 시대였다가 인터넷과 컨텐츠 발달로 점점 술의 필요성이 줄고 코로나가 큰 계기가 된거지
희석식 소주는 ㄹㅇ 맛 없어서 안 먹음 ㅋㅋ 맥주, 위스키, 와인, 브랜디, 막걸리 등등... 맛 있는 술이 많다.
음주운전 발생할떄마다 전국에 주류 판매를 하루씩 금지시키게하는 법안이 마련되어야함.
그러면 1년내내 문닫아야되는데?
저건 가격(비싸서)때문이라고 보기 힘듬. 과비로 내주는데도 저렇게 안마신다는건 그냥 저런데 끼는게 싫은거지.
이직후 작년에 회식했는데 뭐 건배사도 없고 그냥 고깃집 가서 고기만 주구장창 구워먹다가 배부르면 슬그머니 나가면 되고 이후 뒷말 안 나오고. 2차고 나발이고 없이 5시부터 7시반까지 먹다가 집에 갔음. 지금까지 최단기간 회식 신기록이었다.
요즘 하이볼도 유행하면서 더더욱 친구들끼리 모여도 소주 안 마시게 되더라
하루 종일 본놈들이렁 뭔 술을 마신다고 ㅋㅋㅋ 그냥 맘 맞는놈들 두세명서 편히 먹는게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