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심장 멈추고 난뒤로 시작하심
역으로 거기까지 안 가고서야 금연 하는 건 힘들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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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빠는 나 초딩 때 검강검진 받으시고 병원에서 끊으라니까 바로 끊으시던데... 그래서 난 담배 끊기 되게 쉬운 걸로 알고 있었음. 중고딩 때 담배 펴서 중독되면 끊기 어려우니까 하지마! 이런 교육 받기 전까지는... 사실 지금도 잘 몰라 난 아예 담배를 안 피워서. 어렵다고 하니까 그런갑다 하지 ㅋㅋㅋ
우리 아버지도 한번 크게 아프시더니 끊으심
우리 아버지도 골초였다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난 다음 금연하심
옛날 분들은 대체로 그렇고 요즘 사람들은 담배피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듬. 대부분 담배 거의 안피고, 담배펴도 결혼해서 애 생기면 대부분 다 금연하게됨 ㅎㅎㅎ 우리 친척 어른도 암수술 받고나서 금연하심(그전까지는 안방에서 담배 필정도로 골초셨음)
담배가 끊기 힘든 건 중독성도 있고 습관이 되어서도 있음 나도 끊은지 오래됐지만 맛있는 거 먹고 나면 식후땡 한 대 땡길 때 있음 그때 피는 게 진짜 맛있어
그거 계속 지켜봐야 해. 좀 괜찮아지면 또 태우실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