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는 하루 늦게 출발해 북방의 성을 공략함
즉 여기까진 조선의 북방 방어선 계획이 잘 돌아가고 있었음
처참하게 뚫렸지만
원래 이 방어 시간동안
왕을 강화도로 피신시켜
압록강 방어성에서 서울까진 약 600km
8일 밤늦게 출발해서
이거 현대 육군사들도 이렇게 진격 못함 ;;;
세계를 불태웠던 몽골이 저 속도인데
그들은 러시아 대평원 지대를 달린 기록이다
하지만 한반도는?
지금도 이동하기 ㅈ같은게
한반도 북방인데 당시엔...
몽골 기록은 우숩게 넘겼다;;;
무장도 안했을 파발마랑 같은 속도로 뛰어온거;;
2차대전 롬멜의 기갑부대도 저 속도는 못냄
심지어 저러고
한양에 주둔중이던
5배 숫자의
조선 최정예 중갑기병 근위대를 발라버림
개조빠지게 달려와서 조빠지게 싸웠네ㄷㄷ
응 기동전의 (병)신 프리고진이 다이겨
여기서 제일 나쁜놈 친명배금을 명분으로 정권 찬탈해놓고 금나라한테 쳐발린 인조
침략자가 제일 나쁜놈이지
저렇게 안했으면 청나라가 망했거든..... 북방군이 온전했으면 실패할수밖에 없는 국삭빵이었는데 인조새끼가 상상이상으로 무능해서 성공한거
벙커링을 막을 땐 벙커 안에 마린이 못 들어가게 막는것도 중요하지 그런 면에서 전략과 군사의 질을 극한으로 잘 썼지 하필이면 우리 적이라 그렇지...
어쩔수없는게, 이괄의난 으로 진짜 최정예북방군1만 날리고, 지방군도 작살내버림 심지어 그 이괄의난의 빌미를 만든게 인조
격퇴는 몰라도 거란전쟁마냥 물고 붙들고 있을정도는 됬을건데
청군들도 강화도 길 컷하는거보면 몽고군 데이터 가지고 있었을까???
이괄의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네비게이터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