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이 없는 길이였는데
옆에 뭔가 검고 큰게 지나가는거 같은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보니까 대충 저렇게 생긴 개가 목줄도 없이 지나가고 있음
어두운대 애가 까마니까 바로 식별이 안되니 놀라서 농담 아니고 뭐야 이거 소리가 절로 나오던
내가 지나간 길 뒤에서 왠 아저씨가 개 부르는거 같은 소리가 들린거 보니
산책한다고 데리고 나와서 목줄 풀어놓은거 같은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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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 없는 길이였는데
옆에 뭔가 검고 큰게 지나가는거 같은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보니까 대충 저렇게 생긴 개가 목줄도 없이 지나가고 있음
어두운대 애가 까마니까 바로 식별이 안되니 놀라서 농담 아니고 뭐야 이거 소리가 절로 나오던
내가 지나간 길 뒤에서 왠 아저씨가 개 부르는거 같은 소리가 들린거 보니
산책한다고 데리고 나와서 목줄 풀어놓은거 같은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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