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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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들이 치매로인해 무너지는 와중에도 아들이름만큼은 계속 기억하셨구나
한자를 다 까먹어서 카타가나 히라가나 밖에 못쓰지만 그 와중에 아들 이름은 한자로 쓴게 감동포인트....
진짜 치매는 빨리 정복되어야 할텐데 ㅠㅠ
치매 때문에 아들이랑 며느리, 딸과 사위, 손주들 이름까지 기억못하시고 얼굴을 봐도 누군지 못 알아보던 할무니께서 남편이신 할아부지는 끝까지 기억하셨고, 할아부지 만나보시고 그 날 밤에 영면하셨음 부부가 울 할무니 친구 분이셨고, 병문안도 자주 갔었는데 안타깝지만 고인이 되셨지 그리고 할무니께서 영면하시고 할아부지도 지병이 악화되셔서 할무니 찾으러 가셨어 착잡하더군
시발...
이런건 반칙이라고
문제는 저렇게 열심히 적어도 나중엔 누가 적었는지도 모르고 시간이 더 지나면 글도 제대로 못 읽으신다...
시발...
기억들이 치매로인해 무너지는 와중에도 아들이름만큼은 계속 기억하셨구나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치매 때문에 아들이랑 며느리, 딸과 사위, 손주들 이름까지 기억못하시고 얼굴을 봐도 누군지 못 알아보던 할무니께서 남편이신 할아부지는 끝까지 기억하셨고, 할아부지 만나보시고 그 날 밤에 영면하셨음 부부가 울 할무니 친구 분이셨고, 병문안도 자주 갔었는데 안타깝지만 고인이 되셨지 그리고 할무니께서 영면하시고 할아부지도 지병이 악화되셔서 할무니 찾으러 가셨어 착잡하더군
대부분 최근 일부터 삭제되면서 점점 과거로 가다가 애기가 되버리더라
이런건 반칙이라고
한자를 다 까먹어서 카타가나 히라가나 밖에 못쓰지만 그 와중에 아들 이름은 한자로 쓴게 감동포인트....
중증 끝자락 까지 가면 글도 못쓰는지라 저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정신이 있으셨을 때 쓰셨겠구만.
...오랜만에 전화 좀 해야겠다
와 마지막만 아니었어도 괜찮았는데...
치매는 꼭 정복 되야하는 질병중 하나다 진짜 ㅠㅜ
우리 아버지도 치매 있으신데 저렇게 메모 해도 별 소용이 없더라 시간 좀 지나면 "누가 이런걸 적었지?" 기억이 증발되듯이 사라짐
그래도 본인이 치매인걸 인지한 상태라면 모를까 본인이 적은 종이라 보여줘도 본인 기억에 없으니 안믿음
이집은 메모 하시는구나 우리 생전 아부지는 동묘만 죽어라가서 집에 있는거 또 사오고 또 사오심 주말마다 아부지 나가니깐 강제로 따라가서 짐들어주고 밥사드리고 그라다가 내 인생 생각하니...18...18...수천번 욕했지 -.-
중간 중간 자기와 얼마나 필사적으로 싸우셨는지 보였고 마지막 저 말 한마디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진짜 치매는 빨리 정복되어야 할텐데 ㅠㅠ
문제는 저렇게 열심히 적어도 나중엔 누가 적었는지도 모르고 시간이 더 지나면 글도 제대로 못 읽으신다...
최근 기억부터 사라진다고 함 젊을때 어릴때 일은 남아있는편
하지만 그게 한계가 없이 계속 어려져서 문제지...치매는 진짜 너무 끔찍한 병이야.
치매는 병이 아님 노화임 의료기술의 발달로 죽었어야할 사람이 안죽으니깐 뇌가먼저 죽어버린거
케바케인데 술좋아하시던 아버지 60되기전 치매왔었음 몸은 건강한데 중증치매...
암과 함께 극복되어야 하는 재앙...
진짜 악마의 병이야 기억을 잃는다는게
와우 이번에 토석인들이 치매 에피소드가 많아서 슬펐지 ㅜㅜ
오늘 회사 반차내고 아부지 병원 간다..치매 오신거같다..ㅠ
....초기에 잘해드려야함 계속 관리 필수고 가급적이면 주말에 같이 어딜가도 자신 성격 죽이고 최대한 잘해드릴것....참고로 8차선 아부지 무단횡단 할때 차량들 다 죄송하다고 했지만 누가봐도 환자처럼 보여서 운전자분들 봐주심;;;;;
난 지금도 아부지 벽에다가 그거 던지는거는 지금도 잊을수가 없슴 당사자 입장된 기준에는 경제적 여유되면 병원이 좋지만 요양원 정부 보조도 안되서 집에 모셨지만 그래서 돌아가실때도 이상하게 눈물 안났고 그 후에 얼추 아부지 뻘이나 하하호호 하는 가족들 보면서 본격적인 우울증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