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문제 풀이 능력이 떨어짐
이유는 몇가지 되는데 수능 모의고사 문제가 너무 괴랄해진것도 있고
사범학교 커트라인이 옛날보다 떨어져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이런 저런 잡일이 많아서 교사가 수업준비에 할당할 시간이 부족해서란 말도 있고
스스로 공부하던 세대가 아니고 내내 학원이나 과외 받아서 대학간 세대라 자율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져서란 말도 있고
하여간에
수능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난이도 높은건 못 풀더라
학생이 해답 물어보면 풀이를 못함 그리고 학원가서 물어보라고 함
그래서 학원가서 물어봐야 됨,
그것도 일반 학원 말고 명문대 의대 진학반, 참고로 의대 진학반은 학원비도 두배임. 과목당 기본 40만원이상..국영수 3과목만 해도 기본 120만원인거지.
그래서 요즘 고등학교들 분위기가
학생들이 공부 포기한 5등급 이하는 어차피 학교수업에 관심없고
1~2등급 애들은 선행학습으로 이미 다 아는내용에 교사보다 오히려 학업능력이 위라 수업에 큰 관심 없고
3~4등급 애들은 내신이 어중간하니 시험 한두번 망치면 걍 자퇴해 버리고
하여튼 그러더라
교육도 대 변혁이 필요한거 같음
일단 수능 좀 어떻게 해봐야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