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 10년 전쯤?
정말 운이 좋게 중견기업이고 제가 목표로 했던 회사에 취직이 되서
진짜 그냥 꿈만 같았죠
그런데 그 꿈은 3개월은 가지 못 했습니다 -_-
제가 있던 부서가 저 빼고 다 여자 였습니다.
회사 자체만 보면 복지도 좋고 금여수준도 꽤 괞찮았고
일도 제가 하고 싶었던 분야라 매우 만족 했죠
저는 분명 회사 생활중 실 수 했다고 생각 할 만한 짓을 단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부서내 ㅋㅋㅋ 파벌이 장난 아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말 들으면 저사람이 화내고
저사람 말 들으면 이사람이 화내고
뭐 저는 어떤 파벌에도 휘말리기싫어
그냥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 ....
한달정도 지날 무렵 직장내 괴롭힘이 시작 되더군여.....아주 교묘한 방식으로
1.보고서 싸인 안해줌-> 다른 동기가 내꺼 똑같이 이름바꿔 들고가면 싸인
2.온갓 잡일은 모두 제 가 함, 물통 교체, 회사 내 뭐 힘쓰는일 자리 바꿀일 있을때
세팅 다 제가 혼자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회사에서 키우는 고양이 똥치우기
그러다 한 3개월 쯤 됐을때 이건 아니다 싶고 내가 왜 이런 취급 받나 싶고
열받아서 ㅋㅋㅋㅋ
니들은 생긴건 황소 도 때려잡게 생겨가지고 손이없냐 발이없냐 왜 사람들
괴롭히냐 하면서 열이 확 내버리고 사직서 던지고 관 뒀습니다.
괴롭힌 이유= 파벌에 속해야 어느 한쪽이 괴롭히는걸 적당히 방버 해주는데
저는 어느 쪽 파벌에도 속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진짜 참 지금 생각해도 왜 바보처럼 두달이나 참고 댕겼는지
에혀...
그런 음습한 파벌 알력싸움이 학교때부터 만연해서 그런 환경이 익숙하다더라고.....
파벌 진짜 ㅈ같지
그런 음습한 파벌 알력싸움이 학교때부터 만연해서 그런 환경이 익숙하다더라고.....
ㅋㅋㅋ 금방 망하겠네
사장한테 찔러야지..
다들 ↗되는거 보고 사직서 쓰면 됨 ㅋㅋㅋ
상급자들이 바뀌는게 없고 또시작한다고 사직한다고 사직서에 적고 ㅋㅋ
2번 3번은 그냥 막내니까 하는일 아님?
초딩 4학년인 내 딸도 여자애들끼리 신경전 하는걸 이미 알고있음. 겁나 피곤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