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오는 시점에서 뭔가 저지를거 같아서 내가 지켜야한다고 각오 다지고 있었음
- 무기를 꺼내는건 봤는데 나이프인줄 몰랐고 총인줄 알았음
- 강도짓 하면서 익혔던 '빨리 쏴야 내가 안죽는다'라는 경험에 따라서 무기 꺼내는거 보자 마자 바로 헤드샷
- 본인이 쏜거 하객들 전부 봤다고 생각해서 바로 잡혀갈거라 생각해 일단 식 진행하자고 다급하게 말함
- '쏘는거 너무 빨라'같은 리스너 말인지 하객 대사인지를 보고 '아, 내가 너무 빨리 쐈구나'라고 생각함
- 여기서부터 착각 시작. 너무 빨리 쐈다 = 원래 뭔가 더 진행되어야 했다 = 내가 각본을 망쳤다
- RP인거라던가 다 까먹고 사과해야된다고 고민
- 내가 다 망친거 아닐까, 댓글창 염상난거 아닐까, 놔둬야 더 재미있던거 아닐까, 계획인거 알았으면 절대 안쐈는데...하고 기우민 발동해서 안좋은 흐름에 빠짐
대체로 여기나 다른곳 리스너들이 예상한거랑 그대로 들이맞는구만ㅋㅋㅋ
RP에 몰립해서 '딸'에 빙의하듯 행동한거까진 좋은데, 한번 시작된 착각이 이래저래 안좋게 흘러버렸었던걸로.
총이라고 착각했을뿐이지 아마 칼이었어도 쐈을거 같음. 들어보면 당시에 딸 RP에 찐 몰입중이었어서ㅋㅋㅋㅋ
그렇지는 않을게 타소 영상보면 후부키 가까이오니까 바로 총부터 장비했음 일단 뭐가보이건 바로 쏘긴 쐈을거임
그 순간에 멘헤라 터지기직전인거보고 헤이민 누구나 예상가능했던 카나타사고회로 너무 예상한 그대로야
스노우볼이 너무 크게 굴렀구만...
기우민 발동이 안좋은 사이클에 들어갔던거지
칼인걸 알았으면 안 쐈을거라는건가
총이라고 착각했을뿐이지 아마 칼이었어도 쐈을거 같음. 들어보면 당시에 딸 RP에 찐 몰입중이었어서ㅋㅋㅋㅋ
izayoi_sakuya🐏
그렇지는 않을게 타소 영상보면 후부키 가까이오니까 바로 총부터 장비했음 일단 뭐가보이건 바로 쏘긴 쐈을거임
그래서 미오,코로네,후부키가 문제없다면서 달래주고 그랬지
후부키가 자기 RP 최대한 안부수면서도 어떻게든 잘못없다고 해주는거 좋았음
롤플레잉에 대본이고 있을리가 없잖아 이 착각타소!!
본인도 계속 그런 생각으로 플레이했었는데, 한번 착각하니 대본이나 정해둔 무언가가 있었나? 하는 식으로 착각해버렸어서ㅋㅋㅋ 실제로 멤버들 잡담 후기 보면 하도 서로 정보수집 안하다보니 '다른 곳에는 대본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라는 이야기 자주 하더라ㅋㅋㅋ
각 진영 대표급은 엄청 늦게까지 회의했다고 하고, 하필 관계가지 시민 대표 미오랑 의료진 대표 후부키가 끼어있었으니 회의에서 뭔가 합의가 오고갔다고 착각했나보네
그래도 착각인거 알아서 다행이야. 보는 사람이 다 안쓰럽더라.
그 순간에 멘헤라 터지기직전인거보고 헤이민 누구나 예상가능했던 카나타사고회로 너무 예상한 그대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