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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든 음악이든 게임이든 코딩이든 뭐든 일단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완성시켜봐야함 중간에 그만둔거 200개보다 완성시킨1개가 있어야 남들에게 보여줄것도 있는거지 콘티만 짜고 안그린거만 같음
그래서 하나 끝내고 놀고 있음 어라
남 얘기가 아니네
실패가 두려워 만년유망주 자리에서 나가려하지 않고 제자리 걸음만 한다였나 일류 아마추어는 삼류 프로조차 될 수 없다는 말도 있고
그림이든 음악이든 게임이든 코딩이든 뭐든 일단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완성시켜봐야함 중간에 그만둔거 200개보다 완성시킨1개가 있어야 남들에게 보여줄것도 있는거지 콘티만 짜고 안그린거만 같음
남 얘기가 아니네
시작이 반이라곤 하지만 결국 반밖에 안된다는거니까... 쩝 남 얘기가 아니라서 입맛이 쓰군.
반 밖에 안 되는게 아니라 반이라도 한거임 그리고 시작만 해도 50%면 개꿀 아닌가?
장편이던 단편이면 에피소드 한 화만큼은 해보라고 하는 이유 그 안에서 기승전결 연결을 하면서 이후 뒤를 더 보고싶어하는 욕망을 내는 그 시너지를 진짜 맞추기가 힘듬
어차피 안그리고 안쓰는 애들은 시험으로 치면 과락이라 경쟁자조차 아니지
양질전화라고 자꾸 뭘 많이 만들어봐야 완성도가 올라감 처음부터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야지 해봤자 경험부족은 어쩔수가 없는데 거기서 내던져버리면 끝장이지
그래서 하나 끝내고 놀고 있음 어라
그러면 이제 작가의 2/3는 차기작을 연재 못한다는 확률을 뚫을 차례다
했어 망했어
하다못해 취미인 프라모델도 그렇드라 붓도색이 됐든 마커도색이 됐든 잘 못 만들었든 삐져나왔든 만들어서 누구 앞에 전시를 해 보고 나서야 뭔가 더 잘 만들어보게 되는 거더라고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캔디도색까지 하게 되었지...
장수생에서도 강사 커리등 교재하나 든 다 못끝내는 놈들 많더라
실패가 두려워 만년유망주 자리에서 나가려하지 않고 제자리 걸음만 한다였나 일류 아마추어는 삼류 프로조차 될 수 없다는 말도 있고
이건 만화가 지망생에 대한 모욕이지 허수가 많다고 싸잡아 버리면 뭐가됨 ㅋㅋㅋ
뭐라도 그리는 애들은 지망생이 맞다는얘기 안그리는 애들은 '자칭'지망생
솔직한 자기객관화가 필요함 옆에서는 듣기 좋은 말로 부둥부둥해주니까 현실 파악을 못하는 지망생들이 많어
요즘은 그래도 앵간하면 패러디 만화라도 그려서 웹에 올려보기라도 할 것 같은데
이래서 단편으로 시작하라는 얘기가 있는거임. 짪더라도 기승전결을 내면서 끝내면 자신감도 생기고 그것 자체가 앞으로 나아갈 동력이 된다
지랄이네 완벽하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그대로 죽게됨. 완벽은 항상 상대적이라 시간이 지나면 완벽의 정의는 바뀜. 무엇이든 상당 할수있는것을 해야 어딘가이든 도달하게되는거임.
저스트 두잇!
내가 이 정도 밖에 안된다는 걸 마주하는게 두려운거임. 그걸 떨치고 못해도 완성하는 버릇을 들여야 함.
창작 분야는 1번이라도 더 해본 사람이 잘 할수밖에 없는 듯함.
이것도 전형적인 말은 쉽다인데 스토리 구상하고 컷짜고 캐릭터 디자인에 배경구상 하고 이런게 어려우니까 못하는거임. 왠만한 프로도 이거 버거워해서 콘티짤줄 아는 스터리작가랑 협업하는걸 선호하는거지.
말은 쉬운데 저거 못하면 프로가 될 자격이 없는거라 어쩔 수 없긴 함
창작을 업으로 삼고 싶으면 저게 제일 쉬운 관문이니까...
어려우면 포기하고 다른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