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아는 깨어난 죠안을 모르는 눈치다.
다른 세계에서는 죠안이 깨어나는 일이 없었던 거 같고 이 세계에서만 일어난 일인듯.
참고로 리뉴아는 저 때 땅에 처박히고 이후에 나오는 장면이 없었다.
자력으로 충분히 나올 수 있겠지만 뭔가 다음 스토리에 이어지는 거라도 있는 걸까?
주말 농장의 정체가 대강 밝혀진다
죽음에 이르는 상태가 되면 양분으로 재활용되는듯? 그냥 죽는 거랑 다를게 없잖아?
최종 보스는 엘드르로 추정. 땋은 머리가 똑같다.
영춘이의 대사로 봤을 때 가짜나 다른 인물의 사칭이 아닌 엘드르가 맞긴 한 것으로 보인다.
땋은 머리카락이 같기 때문에 디자인 변경은 거의 없을 듯.
머리에 있던 꽃이 의자 앞에 떨어져 있는 걸로 보인다 (저 꽃이 뭐였더라...)
이 로브는 결국 엘드르였던 거 같다.
엘드르가 일기장과 죠안을 깨웠고 다른 책의 어둠의 정령과 뱀 수인도 깨웠는데
죠안의 사례를 봤을 때 이들 모두 엘다인으로 예상할 수 있다.
즉 앞으로 어둠의 정령 엘다인과 뱀 수인 엘다인이 나온다는거다. 신앙심 모아놓자.
다만 어둠의 정령과 뱀수인은 죠안처럼 실제 인물이 아니라 책에서 꺼낸 존재라는 차이가 있어서 어떻게 될런지.
진짜가 깨어나거나 할 수도 있는 건가?
이번에 등장한 죠안은 몽환살이 엘드르이므로 위의 두명이 엘다인일 경우 역시 몽환살이일 것이다.
이름에서 추측을 해보면, pv에 나온 엘드르는 꿈속의 엘드르인듯.
세계수가 꿈을 꾸면서 과거릘 재현하고 있는데 그 재현 상황에서의 엘드르 역할이 이번에 나오는 엘드르같다.
본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에린과 1대교주를 모르거나 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있는듯.
2대 교주를 데려온 건 꿈을 꾸는 세계수의 의지이거나 과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난 것이고
꿈 속의 엘드르와는 상관이 없는듯.
아니면 엘드르 안의 두가지 관점중 부정적인 면이라던가.
두개의 나무 떡밥 같은 거...
그 중 악몽을 꾸는 쪽의 엘드르가 주도권을 잡았던가 긍정적인 세계를 잠식하고 있던가....
그것도 아니면 그냥 타락한 엘드르일 수도..
아직까지 의문으로 남는 것들
영원살이들이 깨어날 수 있게 힘을 준 건 누구인가?
처음부터 스스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부활한 것인가?
고대 요정들은 어디에 있나?
(처음부터 고대 요정들이 없는 세계? 라고 하기에는 그보다 먼저 만들어진 영원살이들은 존재한다)
처음 에린을 소환한 건 누구인가?
(1대 교주는 엘드르가 엘프들의 차원 장치에 힘을 넣어서 소환함)
엘프의 기원은 어디인가?
에르핀이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갯수는 몇개인가?
2주 후에 무슨 이벤트 스토리가 나올지 궁금하다.
시즌2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스토리가 나오는 건가?
앞으로 메인 스토리 추가는 없이 이벤트로 스토리가 진행되겠지?
(근데 상위 장비가 나오려면 메인 스토리가 더 필요하긴 한데... 장비 메뉴를 보면 이미 10랭크까지 존재하고.)
새벽 4시에 깨서 잠도 안오길래 스토리 달렸더니 이제 졸리네
못잔 잠이나 자러 가야겠다
주말농장 개념이 흔들리는거봐선 세계수의 제어가 흔들린다는 표현일수도 있지않을까 죽음을 다시 떠올리게 될수도 있고 이번에 죽음을 경험할뻔한 사건도 꽤 있었으니까
엘드르 본인이 죽음을 이해하고 그걸 막고 있는 건데 이번에는 죠안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교주와 연관된 걸 없애려고 했다가 실패했지만, 죠안이 선 넘을 때까지도 가만히 있다가 믿음이 흔들릴 때 포기하고 힘을 뺀 거 보면, 엘드르가 직접 나오면 정말 주말 농장으로 보내버릴 기세일 거 같음. 죠안이 코코로 케이크 교주를 죽일 수 있던 것도 세계수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거 같고. 죽음을 방지하는 힘을 같은 세계수의 힘으로 무시한 듯? 죽음을 방지하는 존재랑 이번에 나온 엘드르가 같은 존재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나는 이번에도 꽤나 중요하게 나온 꿈이 계속 맘에 걸림 자고있는 세계수 영춘이가 잠꼬대 라고 하는것보면 꿈을 꾸고있는 상태 죠안사태를 해결한것도 꿈 세계수랑 교감하는 방식도 꿈 꿈이라는 개념때문에 세계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드 교단지하에서 영원한 꿈을 꾸고있는 사제들 도대체 꿈이 뭐길래 이렇게 강조하고있는건지
몽환살이도 결국 꿈에서 사는 애들이고 시즌2가 빨리 나왔으면
통속의 ...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