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주인공의 설움이 폭발해 자신의 과거사를 말하는 경우가 3번 있는데,
1. 장문인
- 입문 예물로 달걀 4개를 받았다
- 입문하러 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달걀 하나를 먹은것을 후회한다
- 나는 가족들에게 쫓아냈다
2. 독백(하후란)
- 쫓겨나던 해 흉년이 들었다
- 나는 따로 식사를 해야했으며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다
- 나는 가족들에게 쫓겨났다
3. 대사형
- 나는 가족들에게 쫓겨났다(1, 2)
- 나는 따로 식사를 해야했으며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다(2)
- 쫓겨나던 해 흉년이 들었다(2)
- 입문 예물로 달걀 4개를 받았다(1)
- 입문하러 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달걀 하나를 먹은것을 후회한다(1)- 활(活 : 살 활)이라는 이름은 내가 죽기를 바래서 지어준 이름이다
대사형에게 말을 할 때는 다른 상황에서 각각 따로 나오는 과거사를 빼놓지 않고 모두 말함.
거기에 자신의 이름으로 저주를 했다는 사실까지 더해서.
혼자 한탄을 하는 상황에서도 하다 말았던 말을 대사형에게 울분을 토할 때는 전부 말한것.
대사형이 조활을 아낀만큼, 조활에게도 대사형은 편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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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사형 안죽으면 조활 용상 어케되나요?
만약 대사형이 계속 살아 있었다면, 용상과 주인공은 강한 의존심을 계속 유지했을 것이며, 성장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만약 대사형이 계속 살아 있었다면, 용상과 주인공은 강한 의존심을 계속 유지했을 것이며, 성장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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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제작자들도 공인했을 정도.
호감도 낮아서 의술 루트 가더라도 말은 좋게 해주는 대사형.
대사형도 무협 클리셰 중 클리셰지 가벼워보이지만 호방하고 협을 알며 협을 숭앙하고 문파를 사랑하고 문인을 사랑하고 사제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장 먼저 희생하는 클리셰 그 자체
역시 대사형이 히로인이야
진짜 개연성 씹싸기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