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오면 마을밖으로 나가 빵과 소금을 들고가서 맞이하는 풍습.
어느나라에든 대부분 손님에게는 음식을 대접하는 풍습이 있다.
대부분
[유머] 동유럽의 손님맞이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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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빵없어요?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니?
???: 왜 뭐 어쩌라고
어떤 한 국가가 생각나는걸
스웨덴 사람이시군...
빵이 있단다 죽빵!
이케아의 나라는 무섭다
호오...? 우리 손주가 뼈만 남았구나
할머니. 빵없어요?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니?
날구라킥
스웨덴 사람이시군...
날구라킥
빵이 있단다 죽빵!
날구라킥
호오...? 우리 손주가 뼈만 남았구나
좋네용
어떤 한 국가가 생각나는걸
스웨댄 할머니라도 손녀한테는 빵주겄지
빵값을... [청구]한다.
주고 부모한데 돈 내놔라
빵과 소금이 그냥 빵과소금이 아니라 흰빵과 흰소금. 옜날에 흰빵과 흰소금은 정말 비싼 고가품이었음. 그래서 그걸 대접하는거.
???: 왜 뭐 어쩌라고
스웨덴 애들은 뭐, 이산가족 만나도 먹을껀 각자 싸오려나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ㅋ
바이킹의 후손이라 하지 마라...
러시아도 그런걸로 아는데 슬라브 문화가 강한쪽은 그런가벼?
동유럽이 전반적으로 그렇다고 하더라고. 우크라이나 빼면 좀 척박해서...
소금과 빵이라는 말이 아예 인삿말이지. 근데 저 동네 사람들이 대부분 슬라브 사람들이라 풍습이 비슷해.
이케아의 나라는 무섭다
바로 밥한끼 첫술 먹이는 거네 정겹다
그렇게 자기 객으로 맞이한 사람 통수를 치는건 몹시 중죄임 신곡에서도 제일 깊은 지옥에 들어가는거로 묘사됨
그래서 몽골서 예수게이 죽인 타타르족 후에 멸족될때 다들 당할만한 새끼들 취급이었다매
것도 있지만 사실 타타르는 금나라 후원 받아서 몽골 초원에 분탕질 ㅈㄴ 치고 다니던 애들이라 공공의 적이었음
ㄹㅇ 개객끼들 아었구나
우리안카이(검은 숲 사람들)이라던가…저 단어가 변형된 게 오랑캐.
금나라가 중원에 자리 잡으면서 유목민 견제를 해야하는데 중국 고유의 대유목민 전술인 이이제이를 썼고 그 파트너로 타타르를 쓴거였음
과거에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합 왕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드랜지효..... 나중에 독일 오지리 아라사에게 삼갈죽되었지만....
폴리투
스웨덴 : 밥 안 주는 거 나만 그러는 거 아닌데 왜 나한테만 ㅈㄹ 임?
지중해권 국가들은 거의 무조건이라 해도 될 정도로 대접하는구나
저긴 식재료가 풍부하고 날씨도 밝은 곳이라…쌩판 모르는 사람이 와도 한그릇 드시라는 정서. (그리고 해산물 먹음) 북쪽으로 갈수록 뀌뀌한 베르세르크 세계관 같은 환경이지.
하긴 당장 시칠리아가 로마 제국 시절부터 이집트에 버금가는 제국 최대의 곡창지대중 하나였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