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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준으론 좋은 총이지.. 지금은 군용으론 도저히 못쓰겠지만
M16이니 K2가 무거우니 뭐니해도 M1 그란드 한번 들어보면 '와 기술의 발전으로 진짜 총이 가벼워진 거구나'하고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고.
지금은 노후화되서 못 쓰지만 당시 기준으론 SVT-40과 같이 2차대전 초중반 가장 혁신적이고 성능 좋은 총이었지
당시 전육군이 반자동 소총 쓴 유일한군대
근데 낙지놈들이 mg42라는 치트기로 분대화력을 압도해버림
저거 덕분에 보병 병사당 개인화력이 적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고 하지. 독일군은 분대화력을 MG42등 분대기관총으로 보충했는데 그 때문에 분대 기동전술에서 제한이 심했다고 함. 미군은 반자동 소총 덕분에 개인화력이 높아서 각개전투에 들어가면 적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예비군 훈련때 써봤는데, 너무 오래되서 한발쏘고 노리쇠 밀어주고 한발쏘고 노리쇠 밀어주고 해야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