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구나.... 개허접같은 수도 태생이라 다행이다
저 시절에 만났다면 나약한 나따윈 단번에 머리가 깨지거나 꿰어져 죽었겠지
역시 산성 밖의 세상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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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댓글 쓴 싸람인데, 어렸을 때 썰 좀 풀었는데 뭔 구라쟁이 만들고있냐
난 저거 두개 다 겪어봤다고 말 안해야지.
아이들)자가치유됨 자동차)자가치유 안됨
근데 저런 썰은 돌을 제대로 안 맞아본 놈만이 풀 수 있긴 하지.. 머리에 제대로 맞았으면 이미 골로 갔을테니까.
혹시 죄송한데 임진왜란 직접 겪으셨나요
애들 사이에서는 '못 피한 네놈이 약한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ㅋㅋㅋㅋㅋ 크리티컬 터지면 위험하긴 하지
스파르탄임?
스파르탄임?
아고게가 문화인가벼
난 저거 두개 다 겪어봤다고 말 안해야지.
아랑_SNK
혹시 죄송한데 임진왜란 직접 겪으셨나요
혹시 배 타고 나가서 싸워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헤헷 추가로 나무도 해봤다고 말 안햐야지
저러면 9시 뉴스에 나와요
돌도 안맞아 본 놈들이 저말 하더라 잘못맞으면 기절 하는데
칸유대위
? 저 댓글 쓴 싸람인데, 어렸을 때 썰 좀 풀었는데 뭔 구라쟁이 만들고있냐
아케미 호무라
근데 저런 썰은 돌을 제대로 안 맞아본 놈만이 풀 수 있긴 하지.. 머리에 제대로 맞았으면 이미 골로 갔을테니까.
근데 나도 머리 맞고 부어오른적은 있음 기절할려면 큰거 맞아야겠더라
Anthony Kim
애들 사이에서는 '못 피한 네놈이 약한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ㅋㅋㅋㅋㅋ 크리티컬 터지면 위험하긴 하지
이게 그 생존자 편향의 오류인가 하는 거구마잉
되게쿨찐이네
실제로 석전은 전통 놀이였음 일제강점기 쯤에 사람들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지며 자연스럽게 사라진거지
명절때 시골내려가면 왕왕보이는데, 그리옛날이여기도아니라서
와 춘추가 ㄷㄷ
자치기랑 비석치기까진 해봤는데
아이들)자가치유됨 자동차)자가치유 안됨
다행히 광대뼈에 맞아서 다행이지, 눈 맞았으면 큰일날 뻔한 친구가 있었는데
난 무난하게 삐라빵 로켓 (폭죽)에 잠자리 메뚜기 붙여서 우주여행 보내고 달군 옷핀을 비비탄에 꽂아서 핀총알 비비탄총 쏘고 다니고 돼지본드로 개미집 입구에 바르고 불붙여서 헬게이트 만들어주고 종종 마을 할머니들이 쌀바구미 죽이려고 쌀 널어놓으면 바구미만 모아사 돋보기로 태우고 정도만 했는데
마도리 콘 모자이크는 왜한겨
쟤만 안 하면 뭔가 왕따시키는 기분이 들었어
시골에서 자치기 재미있게해서 그 막대기 두개 들고 돌아왔는데 그옛날에도 도시에선 자치기하면안되더군.....
대나무활은 나도 만들어봄 진짜 대나무랑 끈만 있으면 만드는거라
대충 70-80년대 초까지 하던 놀이 일텐데.. 아재들이네
여기 평균나이대 ㅈㄴ높음
우리도 프링글스 통 바닥 뚫어서 원통만 남긴 후 풍선 자른 걸로 한쪽면을 막아서 새총 비슷한원리로 비비탄날리는게 유행했는데 여기서 누가 구슬 여러개 넣어서 산짐승 사냥 다니기 시작해서 가정통신문으로 자제요청 할정도로 유행했음
석전이라니 뭔가 한국인 유전자에 있던게 발현된거 같구만ㅋㅋ
슬링샷인가? 그 돌 던지는건 만들어서 놀아 봄
난 어렸을 때 불장난이 유행해서 여기저기서 라이터들고 설치다 실수로 공터 하나 날려먹은 뒤론 아 불가지고 장난치면 ㄹㅇ 조지겠구나 하고 관둔게 전분데......시골은 진짜 무섭구나
시골 사촌형 집에 갔을때 마대자루 반 자른거에 자전거 체인 못으로 박아 넣은게 있었지... 왜 있었는지는 않물어봤음.
나도 어렸을 때 석전했어. 80년대 초반 부천에 건부 아파트와 신흥연립 사이 담이 있었고 돌을 던지면 건부 야퍄트 놀이터에 떨어짐 뭐라고 소리치면서 돌을 던지면 개전임. 양측 동네 꼬마들이 돌던지고 새총 쏘고 싸우며 놀았음.
할짓없어서 초딩때 라이터 주운걸로 주변에 버려진 스프레이랑 활용해서 놀이터에서 화염발사기 하면서 놀았다고 하지말아야지
석전은 기본 놀잇감아닌가?
시상에
어릴 때 시골가면 활 하나씩은 다 만들어놀지 않았나? 나도 할아버지가 살아계실때 활 만들어 줬었는데 집단에 쏘면 촉 없이 깎은 화살이 박힐 정도는 되었음
짚단
난 어릴때 고무 짱딱지 원반던지듯이 던지고 놀았는데 ㅋㅋㅋ 그러다가 친구가 던진거 눈 바로 밑에 맞고 흉터 아직까지 남아있긴 하지만
좀 험하게 큰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석전은 상상도 못했다.
석전은 나때도 있었음 언제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때 누가 석전하다가 크게다쳤다고해서 친구에게 돌던지는 행위를 금지했던거로 기억함 참고로 내 연배는 국민학교입학 초등학교졸업임
아니 나보다 어린자가 해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