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신들중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동업자인 케인이 변태 슬라네쉬한테 능욕 당하려고 하자, 친히 케인을 구해주셨고.
자신의 자식들인 스카브란드와 앙그라스가 죽일 듯이 싸우려고 들자, 서로 만나지 말라고 조언하셨고.
카오스영역에서 자신의 투사가 죽자 친히 데몬프린스로 승천시켜 주셨고, 과업을 되새겨주시며 격려까지 해주셨고.
젠취 미궁에 부하들이 갇히자 친히 옥좌에 있던 황동 해골을 던져 미궁을 박살내면서까지 부하들을 구해주셨고.
어떤 마도도시에서 부하들이 계속 패배하고 학살 당하자 분노하시면서 친히 강림하셔서 도시를 박살 내버리셨다.
코른님 평생 해골과 피를 바치겠나이다ㅡ!!!
피의 신께 피를ㅡ! 해골옥좌에 해골을ㅡ!
이건 존나 특수한 경우고 실패하면 일반적으로 해골더미가 된다
쓸모없는 식충이도 8일마다 부활하게 해주는 자비
그래도 식충이에 덤으로 딸려온게 진짜 고레어급이라서...
앙그론의 원치 않는 템빨 분노에도 그냥 좋아라 하시는 이상하신 분 아닌가?
그곳에 분노와 피, 학살, 영광만 있다면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칸이 의외로 좋아하는거 ‘정정당당한 싸움’ ‘정직한 결투’ ‘투사의 뜨거운 피’ 싫어하는거 ‘책략’ ‘은신’ ‘앙그론’
네 다음 분노조절장애 마법내로남불 꼰대
마법이라니! 코른님의 권능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