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각(빠른 이동)'은 결코 단점이 아니다.
직접 이동, 우주 대기권 진입 구현 이런거 다 해놨어도, 어차피 초반에 몇번 보고, 죄다 딸깍 했을게 분명함
스타필드는 그런게 단점이 아니야
진지하게 바라본 스타필드의 최악의 단점 한가지를 꼽자면
던전 개수가 많지 않고, 대부분 구조를 복사했어.
던전 구조가 많지 않아서, 행성의 '버려진 어쩌구 기지' 같은데 들어가면 대부분 던전 구조가 똑같음.
이게 최대 단점이야
진지하게 따끔하게 일침 한번 날렸다
딸깍 안하는 놈=전부 스타시티즌으로 이사간 지 오래
다회차에 랜덤하게 오픈되는 요소를 넣어놨으면서 회차 넘어갈 때마다 기지랑 장비랑 자재랑 우주선 설계까지 싹 다 날리는게 아니라?
맥주까면서 음주 셔틀 운행해 보고 싶었어....
하다못해 상자위치나 기믹마저 여섯갠가 있는 맵 돌려쓰는데 그냥 광활한 공허임 별부스러기(던전)이 그라인더에 간 후추마냥 그냥 대충 흩뿌려져있을 뿐
난 전투 너무나도 소규모로 짜침
딸깍을 하더라도 초반에 좀 돌아다니게 시키면서 우주 돌아다니는 느낌 주고 일정시간 뒤에 워프 해금하는 형태로 해줘야 했다고 생각함 지금 잘 기억은 안나는데 워프도 로딩 숨기고 워프하는 형식으로 할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 들었고 행성진입부분은 진짜 한심했음
장르는 다르지만 dyson sphere program 하면서 우주진입, 행성진입, 성간이동 관련해서 우주뽕 넣는데 분명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베데스다가 잘하는거랑 토도키의 꿈이 안맞음 행성 압축해서 거기에 쑤셔박으면 갓겜되는데 그러면 토도키의 꿈이 아니라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