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은 패키지로만 두 번 가본 게 다라
솔직히 가서 거의 돈 안 쓰고 왔거든,,,,
면세점 양주랑 로이스 초콜렛만 몇 개 사왔나?
이번엔 친구들이랑 자유여행인데
일단 경비랑 식비 제외하고 얼마나 환전해갈까 고민중임
보통 얼마씩 환전해가?
여유돈 3만엔정도인데
가서 부족한 것도다 넉넉하게 해가는 게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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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나중에 930원 갈거라 환차익 볼 수 있음
히이익 부자웹
5만엔 가져가서 다쓰고옴
100만원
나만빼고 부자웹,,,
경비 식비 빼면 쓸 돈이랄 게 있나 막 쇼핑 거하게 할 거 아니면 걍 3만엔으로 떡을 칠걸
몇박며칠인디?
3박4일. 기타큐슈 숙소. 후쿠오카 방문예정에 동쪽 해안따라서 신사랑 토끼섬이랑 등등 가보기로 돼있음
하루 1만엔 + 여윳돈 해서 5만엔 정도 추천
몇일갈거고 어디갈거고를 말해야 짜주지
아 미안미안. 고쿠라역쪽이 숙소고 3박 4일인데 동쪽 해안따라서 신사랑 토끼섬이랑 등등 가볼거래. 후쿠오카도 갈거고. 미즈노 배드민턴화랑 알지퍼건정도 건지고 피규어도 보고 살까했는데 다들 피규어는 현지서 사는 거 별 메리트없다더라고
5만엔 레저체험이나 박물관같은거 아님 온천이 땡길수도 있으니 5만엔이면 좋을듯
음,,, 만엔정도 더 환전 고민했는데 5만엔 채워야겠네 ㄱㅅ
쓸만큼
트래블월렛 쓰니까 가서 모자라면 더 환전하면 됨
보통 하루 1만엔 잡음
비행기, 숙박, 쇼핑비 제외하고 대충 1일 만엔쯤 잡으면 될걸 밥이랑 전철비랑 해서
다다익선
근데 생각보다 별거 안해도 은근 돈 많이 나가더라. 숙소도 숙소에 거의 박혀있을생각 아녀서 저렴한데 하고, 밥도 딱히 비싼거를 먹고다닌것도 아닌데, 교통비나 기념품사는데 은근많이 쓰는거같음
여유돈이란 게 공동식비랑 경비 다 제외하고 금액이긴한데 기념품이랑 사고 싶은 거 생각하면 좀 더 환전해야겠네
기념품 가격이 은근 창렬임
그 건 그렇더라,,, 일단 알지퍼건이랑 미스노 배드민턴화 사올 생각은 하고 있는데 또 살 거 있을라나 모르겠네,,,, 술은 안 마셔서 의미없고
은행사마다 트래블카드라고 현지에서 수수료없이 atm기에서 그때그때 환전 가능한 카드 있음 그거 들고가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쓰는 거 추천
먹고싶은거 다먹고 사고싶은거 다 사니까 13만엔 환전해간거 3박4일동안 다 쓰고오게되던데.. 3만엔은 뽑기하다가 날린건 함정..
일단 경비 다 제외하고 여유돈이기 해. 경비는 다 따로 모아서 이미 거둠
넉넉히 환전하고 남으면 다음 여행때 쓴다는 생각으로 가져가 갔다와서 아 그때 그거 살껄, 먹어볼껄 하는 후회만큼 미련한건 없음, 간 김에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 와야지 돈 걱정없이 놓친거 하나때문에 일본 다시 가야한다면 기회비용이 더 많이 나올껄
나도 경비 제외 13만엔이었음 근데 돈 모자라서 사케 못사옴 ㅋ_ㅋ
최소 5만엔 챙겨갈게,,,,
나 얼마 안쓸것 같았는데 막상 돌아와서 보니 10만엔 다 썼더라... 거기에 술 산것도 있으니 실질적으로 14만엔 썼나보다 4박 5일 다녀왔고 숙소비, 항공료는 진작에 다 정산했음 생각해보니 술을 많이 마시고 떡인지도 막 가져오고 그랬네 좀 헤프게 썼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경비 미리 걷었으면 쓸일 별로 없을걸 우린 숙소비, 항공료만 미리 내고 나머지는 각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