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문해력 자체보단 태도가 더 문제인 거 같지 않냐

[왜사나]

단어는 모를 수 있지. 나도 평균보단 책 많이 읽은 편이라고 자부하지만 뉴스기사같은 거 보다보면 모르는 단어 종종 나오던데....


다만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물어보거나 검색해서 배우면 되는 건데, 그럴 생각은 없이 적반하장으로 '왜 어렵고 이상한 단어를 쓰냐?'며 짜증내는 모습이 보이는 게 더 문제인 거 같음.

[사스티]

그런 애들은 동서고금 원래 많았어

[체력없음]

어려운말 쓰면 사기꾼 이라는 말을 이상하게 받아들인 결과일지도 ㅋㅋ

[꼬도기]

아잇 네 까짓게 감히 날 가르쳐 이거지 ㅋㅋ

[毛부리]

준내 안쓸거같은 단어 굳이 붙여넣고 잘난 척 하는 사람도 있으니
뭐 다 케바케고 사바사인듯..

[긍높유]

경계가 애매하다고 생각해

쉽게 표현할수있는걸 굳이 어렵게 써서 꺼드럭대는 경우도 있을테고

[칭찬을 먹고사는괴물]

결국 이것도 댓글이나 인터넷 썰로만 들은거잖아. 왜 그걸로 현 세대 전부를 판단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