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울하다 슬프다 힘들다 이런건 아니고..
이런 격한 감정은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내려놨기 때문에
충동적인 자_살은 절대 아니고.
그저
내가 32년 살아보고 느낀게
나도 내가 원하는 삶이 있었고
나름 용기를 내서 노력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용기도 부족 했겠고.
뭐 여러가지로 부족했겠지만
뭐 하나 재대로 되는게 없는 삶
그리고 이루어낸게 없는 삶
이제는 마냥 청춘도 아니고
점점 나이들어가는데
어느정도 나란 인간의 한계를 느꼈으니깐
앞으로 더 살아봤자 인생이 그렇게 재밌지는 않을거 같다.
라는 느낌?
매일 매일 기대하는 내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삶이면 좋은데
점 점 멀어져가는게 느껴지니
나이를 먹을수록 ㅋㅋ
아이러니하게도 삶에 재미가 없어지니깐
목표와 동기가 부족한 지금
그냥 시원하게 죽어버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음
행복하려면 눈을 낮춰야함. 만족을 못해서 ㅁㅇ하는 연예인들 봐 ㅋㅋ
내 기준은 높지 않은거 같기도 한데
사람들을 위한 조언 : 밤 9시 이후에 드는 생각은 다 헛소리니까 무시해라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