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탄은 아마테리움에서 태어나 지적 생명체의 감정을 양식으로 삼는 워프의 존재들과는 다르게
물리우주내에서 태어난 고차원적인 에너지 생명체였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육신이 없었으며 끝없는 굶주림으로 별을 빨아먹는 포식자였다.
올드 원과의 전쟁에서 밀리던 네크론티어는 이들을 발견한 후에 리빙메탈로 만들어진 육체를 바쳤고
이때 최초로 물리우주의 신들은 육신을 갖춰 현실우주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네크론티어에게 영생을 주겠다고 계약하여 그들의 의식을 리빙 메탈에 온겨주어
네크론으로 만들어주었지만 그 댓가로 그들의 영혼을 남김없이 먹어치웠고
올드원과의 전쟁이 마무리되자 침묵의 왕 자렉은 크탄의 뒷통수를 쳐 그들을 산산조각내고
봉인 시켰다.
그렇게 봉인이 된 크탄들은 네크론 종족의 기계 동력원으로 쓰이거나
강력한 무기로서 사용되었다.
모든 크탄들이 자의식을 잃은 것은 아니며 개중에 아직 의식이 남은 자들도 존재하는데
그들은 네크론티어와의 계약대로 영생과, 천상의 전쟁의 승리를 가져다주었는데
자신들을 배반했다며 치를 떨고 있다.
디시버가 원흉이다
옛날설정엔 반대였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