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 어쩌고하면서 굶주리는 국민들을 농락하는 저딴 메뉴가 아니라 이런게 나왔어야 했다
장어젤리
산업혁명기 노동자 계층이 싸게 빨리 먹을수 있는 패스트푸드 였다
극도로 오염된 템즈강에서도 잡히는 생명력이 일품
대충 대량으로 삶아서 꺼낸다음 소금이나 후추같은거 적당히 치고(없으면 생략) 팍팍 잘라서 걍 실온에서 냅둬서 젤라틴이 굳어지면 완성
비린내를 잡는다던지 한마리 한마리 굽거나 튀기거나 찌는 그런 번거로운 조리법은 시도조차 안했다
몰라서 안한게 아니고
그럴듯하게 조리하면 시간도 더 걸리고 연료비 + 인건비 해서 단가가 올라가기때문
소비자도 그렇게 해서 쓸데없이 비싸지는걸 원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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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는것도아니고 튀기라는거보면.. 뭐지 이새킨... 소리 저절로 나옴
지금 다시 보니 식재료 세척하는데 소금을 쓰는 사치의 극한을 선보이네 ㅋㅋㅋㅋㅋ
기근인데 달걀, 빵가루 ㅋㅋㅋ
기근은 아니고 그냥 식재료 재배를 안했음 목화만 잔뜩 심고 그걸로 식재료 수입에 의존하던거라 당장 식재료 수입 막히는 상태라 이제부터 식재료 심고 그게 자랄때까지만 버티자는 설정임 근데 뇌절은 맞지
목화만 잔뜩 심었으면 대충 기름에 대해서는 설정 만들어놓긴 했네 근데 달걀 밀가루 빵가루는 어디서 나오나...
역사적 사례들: 그냥 실제로 먹는걸 보이면 된다
저걸 보면 이세계 노부 에서 나오는 귀족이 생각남 지역생산품인 감자를 발전시키자 > 감튀개발 감튀할때 나오는 기름은 꽁으로 나온대유? 그거 이번에 값이 싸졌음. 고로 개발 추진 ㅇㅋ 갑시다
삶는것도아니고 튀기라는거보면.. 뭐지 이새킨... 소리 저절로 나옴
굳이 기근음식으로 튀김을? 모빌덴뿌라 생각했나 싶음
기근인데 달걀, 빵가루 ㅋㅋㅋ
작가가 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Great Park1819
기근은 아니고 그냥 식재료 재배를 안했음 목화만 잔뜩 심고 그걸로 식재료 수입에 의존하던거라 당장 식재료 수입 막히는 상태라 이제부터 식재료 심고 그게 자랄때까지만 버티자는 설정임 근데 뇌절은 맞지
똘마니a
목화만 잔뜩 심었으면 대충 기름에 대해서는 설정 만들어놓긴 했네 근데 달걀 밀가루 빵가루는 어디서 나오나...
그래서 하도 욕먹어서 소설책은 그냥 삶기만한 숙회 상태로 내놓는데 만화에서 웹소쪽의 타코야키를 다시 끌어옴 ㅋㅋ
식량문제가 생겼는데 튀김옷에 식용기름 ㅋㅋㅋㅋ 능지수준 ㄹㅇ ㅋㅋㅋㅋㅋ
식량문제인데 기름이라니 껄껄껄 .. 멍청한 재미로 보는거신가
기름은 있어 귀족들이 목화 비롯한 상품 재배만 줄창 하고 식량을 전부 외국에서 수입함. 근데 그게 외국에서 그 나라 침공하려고 재배작물로 그 나라에 이득주며 식량 잡으려 계략 쓴거였음. 주인공이 그거 보고 귀족들 싹다 숙청한 뒤에 그 나라랑 외교 단절함. 그 상태에서 일단 지난 수입분 식량 있는데 파종한 작물 수확까지 버티기에 식량이 한두달분인가 약간 모자라서 저 왕국 사람들이 안먹는 식재 소개 + 상품작물에서 건질 부분(기름이라던지) 가져다가 조리법 소개하는 장면이긴 함. 물론 여러가지로 구멍이 있는데다가 주인공 말투나 표정이 킹받아서 어그로 오지게 끌긴 함.
산업혁명기에 면직물 생산에 따라 면실유가 부산물로 대량 공급되면서 대충 튀긴게 가난한 노동자의 음식이 되었는데 그게 어떻게 전해진건지 튀김은 가난한자의 식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거 같던
저 나라도 일단 면직물 작물이 넘쳐나긴 함. 작중 상황보면 대륙 제일의 곡창지대인데 타국이 저 나라 왕국의 귀족들 농락해서 돈에 눈먼 부패귀족들이 자국 농지 밀어서 상품작물만 재배하게 함. 목화나 삼베 같은거만 엄청 악성재고 쌓인 상황.
기근이라는 이유는 농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타국 식량의존 100퍼센트라는 미친 상황에서 수입국이 적국이라 식량 수입이 막힘. 그 전에 수입한 식량으로 다음 파종까지 버텨야 하는데 수입한 식량이 파종한 작물 수확기까지 1달에서 2달 정도 부족한양인 상황을 기근이라 한거.
나도 저기에서 하차함 그냥 물에 삶아먹이면 되는데 기름은 누가 소환해주나 굳이 지나라 요리 알려주는 이유 뭐임? 그생각함
돈은 있는데 식량을 안심어서 곡물류가 없다는설정 아녔나. 면직물을 생산하려고 목화를 심었으니 기름은 부족함 은 없을텐데 다만 다른데서도 핍진성이 떨어지긴함.
지금 다시 보니 식재료 세척하는데 소금을 쓰는 사치의 극한을 선보이네 ㅋㅋㅋㅋㅋ
저건 저렇게 먹으라고 소개하는게 아니라 이건 먹을 수 있는 식료품이라는걸 알리려는 목적으로 하는 보여주기식 조리인걸로 알고있음 처음부터 생으로 보이는 삶기같은 조리법을 하면 거부감을 지울 수 없을테니 모습을 가릴 수 있는 튀김류로 먼저 거부감을 줄이는게 목적
그럴거면 차라리 갈아서 전분으로 뭉쳐서 굽는게 여러모로 더 납득이 갈텐데...
드룹
역사적 사례들: 그냥 실제로 먹는걸 보이면 된다
그래도 "식량난"이란 단어는 커버가 안되지. 저런데 쓸 밀가루와 계란이 있는데 어째서 식량난? ㅎㅎ
기름과 곡물가루와 달걀이 있는데 굳이 안먹던걸 먹을 이유가?
글세 위에 설명대로라면 안먹던 문어라는 생물을 먹을수있다고 설명하기 위한 쇼라고 볼수도 있겠네
처음에 적은 것처럼 저는 기름과 곡물가루와 달걀을 써서 저렇게 요리하라는게 아니라 먹을 수 있는 재료임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 조리정도로 이해하고 있어요.. 일단 먹을 수 있다는점만 납득시키면 본인들 경제사정에 맞춰서 굽던지 삶던지 해서 먹을테니 뭐... 저도 그냥 꾸역꾸역 이렇게 납득하고 있다 정도로 말하는거지 저 작품을 좋아해서 말하는건 아니에용;;
저건 밥이 없으면 라면에 밥말아 먹어라 수준이라
있음. 식량이 없는게 아니라 다음 수확기까지 약간 부족한 분만 비축된 상황. 거기에 상품작물들은 귀족들이 타국 판다고 농지 밀어서 재배해서 쓸데없이 흘러넘침. 근데 저 왕국 사람들은 농지에서 수확한 농작물만 주식이라 주변에 식재가 풍부한데 금기시해서 먹지 않고 먹는법도 모른다는 설정.
있음. 작중에서 기름은 상품작물이 안팔리고 재고로 쌓여서 부족하지 않고 곡물은 타국에서 수입하다가 막혔는데 다음 수확기까지 1,2달 분이 부족한거지 없는게 아님. 안먹던 식재랑 병행해서 먹으면 다음 수확기까지 충분히 버티는데 왕국이 원래 대륙 최대 곡창지대라 원래는 식량이 풍부했어서 먹을 필요가 없고 문어같은 생물은 사람들이 미신이나 편견으로 안먹던거라 조리법이 발달 안했다는 설정일걸.
밀가루 달걀 빵가루는 뭐 땅파면 나오냐 ㅋㅋㅋㅋ
그게 없는게 아닌데 다음 수확기까지 버티기에 약간 부족해서 덜 소모되는 방향에 다른 식재에 입히는 방식으로 소개한걸껄. 그리고 기름짜낼 작물은 부족이 아니라 넘치는 상황임. 식재로 쓸 수 없을 뿐. 기름 짜내는게 쉬운가가 문제인데 판타지 세계니 판타지 기술이 있나 ㅂㅈ
식량이 없는데 밀가루를 발라서 튀겨? 빵이없으니 과자를 먹어라 버전2야?
쟤네는 문어 잡을 수 있을정도인데 다른 수적 자원은 잡을 줄 모르는건가요. 다른 생선이나 해산물부터 소금까지 다양할텐데 그걸 안팔아?
해산물 있음. 소설 보면 남부인가에서 잡혀서 거기 사람들에게 그거 잡으라고도 시킴. 근데 문어 같은 생물을 그 왕국 사람이 안먹고 먹는 방법도 모른다는 설정. 왕국의 기근도 가뭄이나 농사 망해서가 아니라 왕국 귀족들이 농지 대부분 밀어서 식재로 쓸수없는 상품작물만 재배한데다 식량을 타국에 거의 100퍼 가까이 의존하던 상황에서 그 타국이 식량 수입을 막아버려서 비축분으로 다음 수확기까지 버텨야 하는데 식량 비축분이 약간 부족해서 비축식량만 먹으면 수확기에서 1,2달 남기고 바닥나니까 산채나 어류 같은거 채집해서 먹자는거
현실주의 ㅋㅋㅋㅋㅋ...
제대로 정제안된 면실유로 튀김을 하면 마을버스 배기가스 맛이 날것이다
저걸 보면 이세계 노부 에서 나오는 귀족이 생각남 지역생산품인 감자를 발전시키자 > 감튀개발 감튀할때 나오는 기름은 꽁으로 나온대유? 그거 이번에 값이 싸졌음. 고로 개발 추진 ㅇㅋ 갑시다
튀김하나에 이정도로 공을 들이는데 저건 대체...
심지어 가정에서는 쓰기에 비싸지만 가게에서 대량으로 만들경우 이익이 나온다는 내용도 있음
식량이 없어서 위기라는데 소금, 튀김가루, 기름은 다 있는 이상한 나라
작중 상황을 보면 이해되는데 왕국이 최대 곡창지대고 남부는 바다랑 이어져서 자원이 풍부함. 근데 저 나라를 탐낸 다른 나라가 저 나라 귀족을 선동해서 식량 재배할 곳에 상품작물만 재배시키고 자기들에게 식량을 의존시킴. 주인공이 귀족들 숙청하고 그 나라랑 단교되면서 식량 수입이 막혔는데 기존에 비축한 식량이 없는건 아님. 다만 상품재배 작물 밀고 거기에 심은 식량작물 수확기까지 1,2달분이 부족한거. 정확히는 작중 상황은 현재진행형으로 기근인 상황이라기 보다는 이대로는 몇달 뒤에 기근이 예상되는 상황에 가까움.
그래서 소금이나 기름은 넘침. 주식인 밀가루가 빵만 만들며 다음 수확기 버티기에 약간 부족한 상황. 해산물은 바다랑 인접한 남부 지방만 먹는데 문어는 중세유럽마냥 악마 닮았다고 안먹어서 조리법이 없음.
그래도 한국에 정발되는건 어느정도 수준은 넘은것들이라는데 그럼 저거 이하의 작품들은 대체
으음...데친문어 정도면 ㅇㅋ 할 수 있었을텐데
예전에 듣기로 원작 소설은 여러가지 실제로 말이 되는 기근대비 요리 가르치는데 코믹스 작가가 급발진으로 저렇게 문어 튀김만 넣었다던거 같은데
웹소에서 타코야키 소개한게 맞음 욕처먹고 소설에서 삶기만 하는걸로 바꿈 만화에선 굳이 웹소 타코야키를 끌고나옴
일본애들은 의무교육이 없음? 대기근이면 그냥 감자삶아먹는거야 무슨 ㅅㅂ 빵가루 밀가루에 소금 걍 대공황이라해라
그냥 보리 밀 같은 식재료를 재배를 아에 안했을뿐이고 돈 자체는 많았던 부유국임 단지 식재료 전부를 수입에 의존해왔는데 그 수입길이 주인공의 정책에 따라 막히게 되니까 지금부터 식재료를 심고 그게 자랄때까지만 버티자는 설정임 나름 비축분도 있고 소모를 억제하기 위해 안먹었던거까제 찾아먹으면 된다라고 소개하는 자리긴한데
타코야키 같은 뇌절만 아니면 그냥저냥 넘어갔을 이야기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