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절기로 구성된
사회 시스템 전반이 무너진다는 거고
좀 더 오버 떨면
한국의 고유문화 민족전통의 변화까지 초래하는 장기적 부담요소라는 거임
봄에는 꽃놀이 가을엔 단풍 같은 여행 사이클 아작 같은 단순한 것만이 아니라
패션 식문화 교육 사회상식 부터
장기로 가면
모내기 나 추수철에 맞추어진 한국의 문화에 기반한 전통들이 완전히
가 의미의 상징성을 상실한다는 거지
쥐불놀이나 대보름등등 형태는 남겠지만
500년 뒤 후손이 더워주겠는데 뭔 쥐불? 이게 왜?
라고 한다는 거지
사회가 느슨히 변해야 좋은데
안 그래도 초초초격변의 세대
(쓰레기통 뒤지고 굶어죽던 보릿고개 세대랑 달에 한 번 파인디너를 가는 세대가 공존하는 나라임)
를 거친 한국에서 이젠 환경까지 풀러스 되니
막대하고 막대한 사회비용이 장난아니란 거지
왜 이딴 소리를 하는냐?
쓰벌..... 당장 에너지예산안 처리가
예전 기준에 맞춰 처리되는데
짐 당장 올 여름 폭염장기화 때문에 그 예산처리 프로세스가...
.....
뭐 높은신 분들이 알아서 하셔
난 모르겠다.
ㅡ ㅡ
우리야 지금 봄가을이 없어진다는 유머로나 느끼고 있지 유럽이나 북미는 자연재해가 점점 무식하게 강력해져서 재앙 그 자체라더만...
일단 기후변화로 이번에 배추가 금추가 되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