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인종차별을 했다는건 맞는데
흑인 육상선수로 베를린 올림픽 4관왕을 한 제시 오웬스가
자서전에 독일에서 인종차별 받지 않았는데,
정작 자기를 인종차별 한 것은 루즈벨트 였다고 서술한거 보면
집시, 유대인, 슬라브인은 극혐했지만
상대적으로 독일이 흑인에 대한 차별은 미국보다 덜(?) 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들이 종종 있음.
대표적으로 제시오웬스의 4관왕 축하행사를 미국 호텔에서 열었는데,
정작 제시오웬스 본인은 일반 엘레베이터 탑승이 가드들에게 저지당해서
화물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행사장으로 갔다는 일화등이 있음.
손기정선수 일화도 유명하고, 조선인 학생으로 소개되었고,
당시 일본은 1차대전 승전국으로 독일 입장에선 아군이라 하긴 좀 그랬는데도
차별대우를 받았다 이런거 없고
유대계 선수가 활약하면 철저하게 외면했다고 서술된거까지 종합하면
차별이 없진 않았겠지만 흑인이나 동양인은 운터멘쉬 취급까지는 아니었다. 이런 느낌
처음에 오류정정한거처럼 그것도 지적했으면 적당히 고쳐서 했을듯
유대인 혐오자는 맞지만 동양인에게도 그렇게 차별적이었다고? 했으면 좀 순화(?) 됬을지도 모르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