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축으로 인해서 급여가 줄어들자 그로인해 경제가 축소, 궁핍해지자
그에 대한 반기 혹은 그 제대로 지불 안되는 급여를 가불해주는 에우고 측에 돌아서는 전개
근데 우주에서 외계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쟁도 없는데 군을 유지하는것이 정상인가?하는 의문을 떠올려보면
어라? 싶은 기분이 듬
이건 에우고를 떠나 역샤 시점 샤아의 반란같은일도 없는 상황에서
아무로가 굳이 군에 남아있는 이유 부터도 그런 모순의 연장선이란 느낌도 들고
분명 시민운동에서 출발했을 반 연방 운동이
반란군 운동이 되고 지구연방 기지에 대한 군사적 제압을 노린단 부분 부터도
이게 맞나 싶은 부분이기도 하지
어떻게 보면 에우고가 완전 승리 한다 해도
어..그거 니들 그거.. 그게 맞는거야? 싶은 기분이 드는게 한두군데가 아님
물론 그렇다고 티탄즈나 액시즈 승리해도 좋을게 없는건 마찮가지라지만
뭔가 개판이네 이거
연방이 우리가 다 이겼는데 굳이 군대에 돈 써서 규모 유지해야해? 했다가 개털린게 F-91때 아니었나
좀 복잡한게 프론티어 자체가 단순 군축이 아니라 콜로니 공사, 연방군이 코스모 바빌로니아에게 매수되거나 손잡은 정황이 있고 넘겨주다시피 한 지역인것도 큼
네오지온 같은 애들은 끊임없이 나오고, 그 밖에도 이런저런 소규모 내란이든 전투든 계속 발생 중이니까. 애초에 그런 거 따지고 들면 끊임없이 건담 개발되는 것부터 따져야함
그런거보다 군축에 의한 반란이란 성격이 있단거 자체가 어.. 니들 정말 그러는게 맞냐>? 하는 부분이 있단거 물론 급여 밀리니 당연한 이야기기도 하다지만
전쟁도 없는데 ㅈ군을 유지하는게 정상인가? 는 정상적인 개념이긴하지.. 목성이나 제2의 지온같이 콜로니 독립해서 무언가 생길지 모르니까 어느정도 무력은 있어야하는게 맞다고 봄 다만 티탄즈는 거의 군부독재스타일이니까
ㅇㅇ 그렇지 그게 아무로가 군에 남아있는 논리와 연결됨 하지만 아무로는 군에 있어봐야 승진도 못할 체질이라 문제지만 티탄즈의 경우에는.. 솔직히 어떻게 통치할지에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음 의외로 얘넨 독재한게 아니라 합법적으로 국회를 통해 자기들 권한 늘리는 법을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권력을 늘려온 애들이고 이후 방향도 티탄즈가 지구연방을 지배하겠다 보다는 티탄즈를 통해 전황을 지구에 퍼트리고 그걸 통해 지구 경제를 조지겠다는 정도밖에 사실 나온 이야기가 없음
군 유지하는 이유는 지온의 군사력이 남아있으니까
지온 공화국: 하하 티탄즈 형님들 우리 아 바오아 쿠 드릴게요
전쟁이 없어도 군대를 보유하는 이유랑 같지 연방이면 테러 대응이라는 이유고 실제로 지온 잔당이 테러리스트 같은거니깐
뭐 그렇긴 한데 거기 덧붙여서 군축을 하는 동시에 지구 재건에는 돈 뿌리다 싶이 한다는 불공평 문제도 있고 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