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이드스토리도 약간 불만족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항상 니케스토리에 일정부분 불만이 있었음
맨날 아~ 이부분에서 쪼금.... 혹은 아 이랬으면....... 머랄까 딱 100만점에 80점 느낌이라 항상 아쉬운?
방금 사이드스토리 감상글에서 다른분들 답글보면 또 이해되기도 하고
그래서 더 아쉬운?
다만 내가 니케 스토리에서 항상 아쉽다 느끼는 부분은 결이 항상 같긴함
단일 스토리로는 괜찮은데 지나온 메인 혹은 이벤트 스토리랑 연결성을 생각하면 애가 이런애가 맞나? 이 사건이 이렇게 흐르는게 맞나?
혹은 좀더 분량이 많았고 묘사가 상세했으면... 이런? 부분이라 그런데 니케 패치속도 생각하면
스토리작가는 뼈빠지겠구나 싶어서 나름 불쌍해지기도함ㅋㅋㅋㅋ
내가 하는 폰겜중에 니케가 가장 스토리 내는 속도가 빠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이벤트던 메인이던 캐릭터스토리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 니케 스작보면 커피라도 사주고싶은 마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패치속도 생각하면 또 내가 느끼는 아쉬움이 그럴수밖에없겠구나 느끼기도함ㅋㅋㅋ
글로 표현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
오히려 그 모호함을 이용해서 설정을 최대한 열어놓고 뒤에 뭐든 추가할수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기법이지. 영상이나 일러보다 글자 피지컬로 스토리를 끌고가야하는 분량이 대부분인 게임이고 새로운 캐릭을 짧은 시간에 계속 추가해야되는 방식이다보니 그걸 극복하기위한 타협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