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말 2000년대초
격투대회가 많이 인기끌었을때 태권도가 주목받지 못했는데
이유는 바로 '킥캐치'에
태권도 격투가들이 전혀 대응하지 못했기떄문이다.
당시 일본에 나름 많이 보급되어있던
ITF태권도는 일본의 격투대회에 많이 참가하긴했는데
실전적이라는 그 명성과는 다르게
대부분 저 킥캐치에 대응못해 말그대로 탈탈 털린다.
WTF도 ITF도 시합중 킥캐치는 반칙으로 간주하기때문이었는데
킥복싱, 무에타이 기반 격투가들은 킥캐치에 아주 능숙해
태권도의 극상성이라 할수밖에 없는 상태였다.
때문에 당시 격투대회에서 태권도기반 선수들은
대회본선에 진출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으며
태권도는 약한무술이라는 평가마져 생겼었다.
이후 태권도기반 격투가들의 연구로
킥캐치에 대한 카운터 기술이라든가
킥캐치가 능한 선수들을 상대하는 방법 들이
많이 알려지게되었으며
최근 격투시합중 태권도식 발차기가 많이 보이게된것도
이 영향이 크다고 한다.
요약 -
태권도발차기에 미친사람들이
어떻게든 이종/종합격투시합에서 발차기 써먹으려고
연구 존나해서 그 결과가 격투계에 영향을 끼치는중.
태권도가 실전에서 구리다는옛말이고 이젠 잘만쓰면 상황을 그대로역전할 조커픽에 기술자체가 화려하니 상업적으로도 매우좋은 기술이되었지
직접 타점을 픽스해준다고?! 깡!
그리고 링이라는 무대가 태권도 선수에게 좁은것도 좀
발차기에 미친 자들의 연구 결과라...
일단 제대로 들어가면 일격 필살급의 위력이니까.
근데 ufc기준 누가 요즘 태권도 발차기를 씀? 저기 나오는 것들도 언랭들에 꽤 된 영상인데.
직접 타점을 픽스해준다고?! 깡!
발차기에 미친 자들의 연구 결과라...
뒤차기가 쎈데 상대가 앞에 있으니 찰수가 없네... 아! 내가 돌아서 차면 되겠구나
그리고 링이라는 무대가 태권도 선수에게 좁은것도 좀
태권도가 실전에서 구리다는옛말이고 이젠 잘만쓰면 상황을 그대로역전할 조커픽에 기술자체가 화려하니 상업적으로도 매우좋은 기술이되었지
몸 동작이 크다는 게 연출적으로 조낸 멋지긴 해
상대가 등보이는거에 반응 못하고 어?하면 죽어있는기술
뒤돌려차기, 변칙 나래차기 (킥캐치 카운터), 내려차기 등등 KO씬 만든거 꽤 있지
실전성이 구리니깐 베이스 무술보단 조커픽이 되지... 실전성이 없어질만큼 발차기 특화만 시켜서 조커픽이 된거기도하고
일단 제대로 들어가면 일격 필살급의 위력이니까.
아님. 강한 피지컬의 복제 클론 2명이 있다고 했을때, 신체적 조건은 다 같음에도 불구하고 무술을 배운 쪽이 탈탈 털을 수 있음. 그럼 무슨 무술을 배워야 하느냐가 질문의 요지인데 저건 그 요지를 완전히 무시하는 대답이지
아이키도로 논파 가능
격투기 이야기하면 꼭나오는소리 거의 환경오염이야기할때마다 인간이망하는거지 지구가망하는게아냐 거리는거보는느낌임 당연히사람들은 비슷한사람일경우 어느무술이더세느냐를 논하는데 이상하게 이말엄청함
그건 무술을 배운사람과 안배운사람간의 차이아님? 사람자체에 차이를 둬버리면 저 주장을 반박하는게 아니지
킥캐치에 대응법이 생기기 전의 태권도와 대응법이 생긴 후의 태권도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는데, 무술에 어떤 기술에 대한 대응법이 들어있는가 아닌가로 인해 무술의 강약이 달라진다. 킥캐치 대응을 할 수 있게 된 태권도는 이전의 태권도의 상위호환인 더 강한 무술이 된 거임. 그리고 이런 비교는 서로 다른 무술끼리도 가능하다.
사례: 최배달이 존나 쎈 것이었지, 극진 배운다고 다 최배달 되는 것이 아니다
아니 뭐 나는 문외한이라 그런 논장 끼어들고 싶던건 아니고 저 반박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임 무술을 배운사람과 안배운사람이란 차이가 생겨버리니까
그냥 너구리 생태계 정점인 주모니까 할 수 있는 말인거지
사실 무술이란게 센놈 잡으려고 덜센놈이 만든거라서 요것도 맞나 하면 글쎄올씨다...
안 배우고 막 주먹질해도 그게 이름 없는 무술이라고도 볼 수 있지. 단지 누적된 연구가 없는 창작무술이라서 가치가 적을 뿐...
무술을 배웠다는건 일단 격투를 상정하고 몸을 훈련시켰다는 소리잖음 그걸 한 사람과 안한사람은 당연히 차이가 있는것 아닌가?
그 의문까지 왔으면 다 온거임. 한 사람과 안한 사람의 차이가 있듯이, 무술을 배우면 배울수록 사람이 강해지는 것처럼, 무술의 기술체계도 연구개발을 하면 할 수록 강해지는 것. 아무 연구개발도 안한 본능대로 움직이는 창작무술 vs 실제사용과 집단연구를 통해 개발된 무술 vs 2번보다 더 오랜 시간 더 치열하게 더 합리적으로 검증하며 더 많은 사람이 교류하며 참여해 연구개발한 무술 을 생각해보면 3번이 더 강할 수 밖에 없겠지...
아까도 말했지만 그런 논쟁 끼어들고 싶은게 아님 그냥 반박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같지 않은 조건을 두고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는건 틀린거니까 너나 저 댓글쓴 유게이주장이 틀렸다는게 아님 비유가 이상하단거지
무술을 사용하는 인간의 강함과 무술의 기술체계의 강함을 분리해서 봐야 할 필요가 있음.
몸을 훈련시킨 정도는 클론이니까 피지컬은 똑같은 조건인거고.
인간의 뇌에 데이터를 주입했든지 가상공간에서 훈련했든지 신체적 차이가 없다고 전제해야지. 그래야 기술체계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으니까.
발차기가 존나 쌔긴하니까
근데 펀치기술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태권도 원툴로는 부족하지 않나 싶음. 물론 저 바닥에서는 어떠한 무술도 원툴로는 못 살아남겠지만. 태권도는 펀치 안 쓰는 이유가 있나?
올림픽용 대련 태권도가 펀치를 안 쓰는거지 격투기니까 당연히 기본적인 펀치기술 정도는 있음
종합격투기 선수들도 주력은 따로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 섞어쓰니카
걍 군대에서 하는 품세에도 주먹질이 있고 군대 태권도 개쑈질에 주먹 격파가 있는대 없을리가
itf는 그나마 괜찮은편
점수 방식이 타격 성공이여서 펀치 때리겠다고 붙다가 거리 차이때문에 발차기 당해서 발이 주긴해 물론 몸통 펀치 성공하면 1점이었나
태권도 시함때 안면펀치 금지일걸? 그래서 그런걸로 알고있음. 보통 종합격투기는 복싱이 기본이고 거기에 유도나 주짓수 레슬링중 하나 섞음. 킥종류 무술은 선택.
퍼포먼스 생활체육 위주로 발전해서 그런듯.
무술로서의 태권도는 펀치씁니다
스포츠를 위한를 룰이니까그렇죠 복싱도 킥이나태클이없는거처럼
태권도의 진정한 힘은 정권과 손날치기이고 살상력이 높아서 고단에서 제대로 배웠는데 지금은 상대를 죽이는게 아니라 스포츠화 되서 발쪽으로 발전되었다하던
태생이 쇼토칸 가라데를 베이스로 만든 군용무술임. 즉, 군화발로 걷어차는걸 상정해서 만들었다는 뜻...
요즘엔 모든 무술들의 장점을 합한 종합격투기가 제일 좋다고 하잖아 (물론 선천적인 피지컬도 있어야)
태권도는 명백하게 현대 창작무술이라 변화에 큰 거리낌이 없는거같음
와 옛날 태권도 무에타이 영상 보는데 킥캐치 당하고 ㅈㄴ 무력하네 ...
상대가 알아서 발구름판을 마련해줌
일격필살 뽕맛 어캐버림 ㅋㅋㅋ
써먹을 곳이 몇번 없는데 그 한번이 확정 크리로 들어가고 있는..
근데 ufc기준 누가 요즘 태권도 발차기를 씀? 저기 나오는 것들도 언랭들에 꽤 된 영상인데.
저번에 누가 태권도 움짤이라고 올라오는거 상당수가 카포에라? 쓰는거라고 반박하는 내용 올린거 본 적 있던거 같긴 한데 그래도 태권도 참고했다고 본인이 직접 밝힌 ufc 선수도 있었을걸
쓰는가 안쓰는가와 별개로 원거리 예외성 무기로는 아직도 유효하다고 평가받을껄. 대부분의 도수격투가 육박전을 상정해서 만들어진거라.
아랫문단 윗 짤은 태권도 오래 배운 선수라곤 들었는데 확실친 않아서 말은 않겠는데 아랫건 인터뷰때 태권도킥이라고 말 하는 영상도 개많은데 무술족고수답게 뇌피셜로 쉽게 말 허쉬네요..
없지 그나마 네임드중에 로드리게즈정도
태권도 화려하니까 어떻게든 써먹어보고싶을만하지
마지막껀 진짜 제대로 들어감 ㄷㄷ
각 서로 다른 무술 분야의 고수들이 겨뤄보는 느낌이 더 강했던 옛날 격투기 때와는 다르게 요새는 그냥 격투기 자체가 하나의 종목화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모든 무술을 다 짬뽕시키는게 디폴트화가 되었기 때문에 곁들여 쓰기에는 좋은 태권도가 주목받는다던
발 기술을 메인으로 삼는 격투기가 꽤 드무니까...
진짜 킥복싱,무예타이기술이 기본기 기술이라면 태권도 기술은 필살기 같은 느낌. 매번 쓰는건 리스크가 크지만 상황에 따라서 한방이 있는
화려함 하나는 일품이니. 거기에 제대로 먹히면 현실감이 없을정도니.
당장 철권만 봐도! 연계라구! 격투기는 철권을 보고 배워!
메인으로 쓰기에는 많이 부족한데 킥 한정으로는 파괴력이 엄청나다보니 반드시 거쳐가야할 수준이 됐지
일단 mma 한다는 선수들이 필살기용으로 태권도식 돌려차기 하나는 다 탑재한다고 하는게 신기하더라
발차기 잘 쓰는 무술 종류도 많던데 그런거랑 바로바로 구분이 되나
막상 ufc 상위권으로 갈수록 레슬링 복싱이 다 해먹고 킥은 주력이 아닌 옵션이더라
와 잡으면 그냥 날아서 까버리내
인간이 낼 수 잇는 가장 강한 파괴력을 발차기로 낼수 잇으니까 써먹어보고 싶지
어차피 mma는 말 그대로 종합임. 한종류의 무술로만 싸우는 선수는 없음. 여러가지를 배워놓고 어떻게 조합하고 써먹느냐에 달린거고 그중에 발차기에서 태권도의 유용성이 점점 인정받는 추세지. 그 맥그리거도 약점인 발기술 보완할려고 태권도 배운 사람임
근데 사실 나도 MMA 열심히 다녔지만 그 '종합'이 거의 정석화 되어있음 복싱, 킥복싱, 주짓수, 레슬링 이게 베이스고 정석 사실 이거 4개 베이스만 가지고도 먹히니까 ㅎ 그냥 선수마다 누군 복싱에 더 능하다, 누군 주짓수가 월등하다 이런 차이 뿐인거 같음
솔직히 태권도 만 가지고는 MMA에서 에서 먹히긴 힘들지 기본적으로 MMA의 기본이 되는 복싱, 킥복싱, 주짓수, 레슬링을 베이스로 깔고 추가적으로 태권도를 사용했을데 킥에서 시너지가 나는 거라고 생각함 ㅇㅇ 태권도 만은 힘들어.
태권도만 가지고 이종격투기에서 살아남기 힘들었지 지금은 종합격투기니까 일종의 추가스킬 같은 개념으로 사용할수 있는거고 ㅇㅇ
다른 무술들과 마찬가지로 태권도 역시 실전 속에서 진화하는군 좋은 현상임
요즘은 허리 위로 어줍잖게 다리 올라가면 바로 그라운드 직행이라 ㅋㅋㅋㅋ
이름 알만한 타격기들은 이제 선수들 전부 평균이상으로 쓰고 대처가 가능하니 태권도 발차기처럼 큰 한방이 필요해진 시점에서 막혔을때 대처법도 있다? 안쓸이유가 없음
지금도 태권도가 먹히는건 아니지 단순히 발차기 기술 일부 이용하는거잖아
뭐, 순수 태권도만 판 사람은 여전히 킥캐치가 쥐약이긴 함. 그걸 mma에 써먹으려고 어떻게든 연구를 한 사람들이니까 가끔씩 저런 멋진 장면을 연출하는 거고.ㅋ
순수하게 하나만 파면 어느 종목도 안통함. 말 그대로 종합의 시대지 이종의 시대가 아니거든. 이종 시대 초창기에나 주짓수가 최강이다 복싱이 최강이다 레슬링이 최강이다 소리가 통한거지. 이제는 하나만 파는 선수가 통할 세상이 아님. 어차피 탑 오브 탑 클래스의 mma 선수라도 한종목의 완성도만 치면 그 종목을 전문적으로 판 선수에게 안통함
무협이네요
근육쟁이도 뒤돌려차기 한방이면 꼼짝못햐
한발 잡혔는데도 뒤돌려차기 개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