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다 합쳐도 이만원 살짝 넘길래
추천받은 김에 사서 해봤는데 재밌더라
개인적으론 1 보다 2 가 하기 편했지만 둘 다 괜찮았음
특히 2는 단인가 하는 ,
제작자가 잭더리퍼 컨셉 넣어서 만들었다는 오컬트 의사양반하고
황마법사 양반이 취향에 맞아서 그럭저럭 수월하게 갔음
나머지는 뭐 고르 - 고로스 같은 다른 곳에서 많이 들어본 신 이름도 있고
( " 코난 사가 " 로 유명한 하워드 아재가 창작한 소설 중에
" 골 - 고로스 " 라는 애가 나오는데 이름이 비슷함 )
뭐 주문도 강령술에 상해에 검은안개 육체조종 , 피골렘 같은 것도 있고
전투 자체가 사지절단해서 죽이거나 하는 방식인 것도 마음에 들었고
죽인 뒤에 뼈톱으로 모가지 따는 것도 흥미로웠고
여러모로 취향에 닿는 부분이 꽤 있었음
근데 개인적으론 1 보다 2가 하기 더 편하더라
2는 1에 비해서 게임으로서 불합리한 부분은 많이 쳐냈음 1은 게임으로 평가하면 좀 아쉬운게 많아서... 어쨋건 이런 게임이 있어도 좋지 않은가 싶은 좋은 작품이었음
만든 양반 취향이 나하고 비슷한가 했을만큼 괜찮게 했음
핀란드라는 나라가 좀 무섭다고 생각하게 해준 게임
빈란드는 어떤 곳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