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네 진짜 ㅋㅋㅋ
모병광고에 여자 쓰는거야 흔히 보던 일이라 걍 그렇구나 싶은데,
중앙에서 모병 후 병력분배가 아니라 여단이 독립적으로 모병해서 병력을 충원할 권한을 줬다는게 충격적이네.
처음에는 우리나라 사단훈련소 같은 느낌인건가 했는데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이러면 제대로 된 훈련도 거의 기대할 수 없이 실전 투입되는게 당연하고,
제도가 정착되면 국가의 병사가 아니라 어느 부대의 병사가 되서 반쯤 군벌화 되는거 아닌가?
남자를 습격해서 군대로 끌고가는 상황이다보니 가릴게 없다는건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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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차이에서 오는 갭은 줄일수가 없음 러시아도 ㅈ되긴하겠지만 우크라이나 앞은 더 어두울걸 솔직히 이대로 가면 gpd 생산 인구가 없어진다는 소리도 있을 정도 러시아야 기름 가스라도 나오지
직접 모병해서 병력을 충원할 권한을 가졌다는건 그런거랑 수준이 다른 얘기니까.
군벌이다 ㄷ
진짜 워해머 챕터같은 일이 벌어지다니
양측에서 부대단위로 기부나 구매하는 것도 꽤 흔하던디 전과홍보도 하구
지금 우크라이나군이 자꾸 밀리는 이유도 부대끼리 연계가 안되니까 러시아군이 이 틈을 찌르면 전선이 무너지는 것이지
았쎄이!! 쑤카불랏!!
았쎄이!! 쑤카불랏!!
보드보드 카카카!
양측에서 부대단위로 기부나 구매하는 것도 꽤 흔하던디 전과홍보도 하구
직접 모병해서 병력을 충원할 권한을 가졌다는건 그런거랑 수준이 다른 얘기니까.
군벌이다 ㄷ
인구 차이에서 오는 갭은 줄일수가 없음 러시아도 ㅈ되긴하겠지만 우크라이나 앞은 더 어두울걸 솔직히 이대로 가면 gpd 생산 인구가 없어진다는 소리도 있을 정도 러시아야 기름 가스라도 나오지
걍 우크라이나는 망했지 앞으로 러시아에 빨리거나 서쪽 국경에 접한 폴란드-루마니아 이런 나라에 빨리거나 둘 중 하나임
그렇다고 우크라이나인들 성격상 중동이나 아프리카 난민들을 받을 생각도 없을 터이구 난민들도 선진국을 원해서 힘들 듯
근데 이렇게 숫자 없이 글로만 보면 청년 인구 다 날아간거 같았는데. 공식발표 사망자 와 우크라 청년층 인구수를보면 생각보단? 이런 느낌이 들더라 … 청년인구의 1프로? 정도였던듯한데.
지금 우크라이나군이 자꾸 밀리는 이유도 부대끼리 연계가 안되니까 러시아군이 이 틈을 찌르면 전선이 무너지는 것이지
전쟁 끝나면 아프리카급 되네...
서방권에서 투자 약속은 받고 있다고 함 정전협정 하고나서나 가능한 얘기이긴 함
진짜 워해머 챕터같은 일이 벌어지다니
듣고보니 왜 이거냐
무슨 소린가요? 아쎄이!
어디서 본거같다더니 워해머 스마 모병같은 꼴이네 ㄷㄷ...
어음 반대로 놔두다간 비대해진 군벌이 러시아랑 짝짜쿵해서 이랏샤이 마세도 된다는거 아닌가
이 전쟁 끝나면 사실 군벌화 될만한 군대나 남을지나 의문 우크라이나군도 거의 누더기 상태라
잘못하면 러시아의 용병이 될 수도 있지..
가찌키 이렇게 전쟁이 오래갈지 예상도 못 하기도 했구
저거 영국이 선원 모집하던 방식 아니냐 ㅋㅋㅋㅋ 그냥 마을 술집 들어가서 남자 보이면 두들겨 패서 배로 끌고 가던 방식 ㅋㅋㅋㅋ
역사와 전통의 상하이-
카투사도 부산에서 M1보다 키가 크면 두들겨패고 납치해 오키나와에서 훈련 시킨게 1기.
그리고 그 시절에 우린 심지어 교회가 모병을 했지…
알아서 하겠지.
이거 뭔 이순신장군 메타하라는거잖아 나중엔 부대 운영비도 알아서 세금 걷어가라고 할꺼같네
나중에 군벌문제고 뭐고 당장 나라가 망할 상황이니 물불 안가리는건가..
이거 당장 급한 불 끈다쳐도 군권 통제가 안될텐데;
제4제국 잔당
경제력은 더 처참하지..
제4제국 잔당
인구 안비슷함. 4000만명에서 2500만명 남았고 1500만명은 유럽으로 이주함.
러시아는 떠났다가 다시 온 경우도 많다는데 우크라이나는 3분의1이 떠났네..
솔직히 그 1500만명이 유럽에서 꿀빨가?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로 노가다하며 복구작업을 할까?.... 물론 가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대부분은 유럽에 남을거라고 예상됨.
1500만이 남은 2500만에서 떠났단 소리여? 3ㄷ
이건 좀 충격적이네. 삼분의 일이면 엑소더스나 다름없잖아 ㄷㄷ
심지어 우크라이나 난민 받은 나라들이 안 보내고 싶어한다더라…빠릿빠릿 일을 잘해서 나라 경제에 보탬이 꽤 된다고…
빠릿빠릿도 있는데, 기피하는 직군들에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꽉 차 있어서 산업이 돌아가니까 그런듯.
그런 것도 크지. 특히 폴란드가 제일 반기는데…여기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해외로 나가 일하는 곳이라 일손이 부족함. 근데 싼값에 일해주고 결과 잘 내주는 사람들이 대량으로 들어오니 호재(?)를 만난 거. 처음에는 사람들이 갑자기 들어오니 집세 오르고 세금이 엉뚱한데 풀린다고 난리였는데…그게 어느 정도 진정이 된 듯.
나도 어쩌다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랑 일을 해 본 적이 있는데…진짜 우리 나라 사람보다 더한 수준으로 일을 잘해서 놀랐지.
대한제국 원수부가 그런 느낌이었던가 자체적으로 나라 하나 차릴 수준의 독립적 권한 주는...? 근데 그걸 사단 단위 한테.......?
미래따위 안보는건가 아니면 미래같은거 생각하지도 못할정도로 상황이 안좋은건기
러시아가 암만 개병1신짓 해서 전쟁이 질질 끌린다고 해도 국력차이는 압도적으로 러시아가 앞서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그냥 우크라이나 전부를 러시아에게 내주고 나라 좇망하자는 선택지를 갈거 아니면 일단은 죽기살기로 제살 깎아도 러시아는 막는 선택지밖에 없음
아무리 러시아가 죽을 쑤더라도 소모전들어가면 러시아보다 우크라가 먼저 뒤짐...
체급차이는 극복 못 하지
그 정도로 몰렸으니 그런 거.
근데 저건 좀 더 내밀하게 봐야하지않나... 군벌화 미만의 상태가 진행되어있어서 중앙 모병해서 내려보내도 보충병으로 합류를 잘 안 시키려고 하는등(부족한데도) 그런 문제가 있다고 들었음..
절도사구만
행정력이 마비됐다는 소리 아닌가
중앙집권화 해도 통제가 안 될텐데 이걸 각 단급으로 자율시킨거여...? 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최악의 수는 청나라의 멸망하기 직전의 시점처럼 중앙군vs군벌세력 구조가 될 수 있겠구만;;
스페이스마린 모병 생각나네
? 스페이스마린임?
스페이스 마린이여?
저런식이면 결국 이기던 지던 망국은 피하지 못하겠네
악의곰탱22
우크라이나가 지면 한국에 별 영향 없다고? 우크라 넘어가면 다음은 대만인데 대만 해협 통째로 봉쇄되고 tsmc 중공한테 넘어가면 어떻게 될거 같냐?
악의곰탱22
왜냐면 중국이 우러전쟁 결과에 따라 대만침공 결정하려고 하거든
악의곰탱22
지금 식비가 왜 자꾸 오르는지 모르는 거야?
사실이라면 개노답이네 이런 나라가 미래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
우크라 얘네 계속 뻘짓하네...
이거 내용 까보면 생각보다 더 심연이야.... 다들 아조프 연대 알지? 그 낙지 빨아제끼는 놈들.. 그놈들은 작년부터 독립 모병 권한을 가지고 있었음. 우크라이나가 병력 모자라니까 인기 스타 아조프 연대에 모병권한을 별도로 줘버린 거임. 뭐 여기까지는 그냥 미국 해병대 같은 개념으로 넘어갔는데, 저 동네도 지역간 알력이 심했고 돈바스 내전을 통해서 여타 군벌화된 부대들이 생겨나는 조짐이 보이면서 그 권한이 각 부대로 확대되어간 거임.. 부대원들이 당당하게 손가락 눈찍기 하면서 낙지들의 흑태양 패치를 자랑스럽게 붙이고 다니는 거 보면 섬득하다. ㅅㅂ 푸틴은 그걸 때려 잡기도 한다고..
푸틴이 뭘 나치 때려잡아 우트킨 부터가 문신으로 새긴 놈인데. 걍 지 권력유지 위해서별짓 다하는 놈인데.
아조프 연대 신나치주의 희석했네 어쨌네 하더니 실패했구나...
양쪽이 다 똑같이 네오낙지 투성인데 뭘 때려잡긴
돈바스 전쟁부터 서방의 지원조건 중 하나가 극우민병대 때려치우라는거라서 하나는 아에 해체, 아조프는 갈기갈기 찢으면서 정규군에 편입시켰음 그래서 "그런애들 있을지 모르지만 냐나 부대는 그러지않음"이런 부대 인터뷰도 나왔는데 "실패했구나"박기에는 좀 요상한거같은디
병1신 러뽕 은근슬쩍 물타기하면서 러시아의 개짓거리 빨고있네 러시아 정부가 그렇게 쿵짝하던 바그너 그룹 2인자부터가 네오나친데 무슨
오히러 돈바스쪽의 친러 민병대 악명높은 애들은 이런 해체나 재편성같은 조치 없었다는데 레퍼런스 찾아봐야될듯
무지성 추천 박기전에 "푸틴은 그걸 때려 잡기도 한다고" 이 ㅈㄹ 하는 러뽕의 구라질부터 잘 읽자
뭐야 구라였어?
저거 씹구라임 우크라이나 정부는 오히려 아조우 연대를 정규군으로 쳔입한 이후에 나치 사상 빼면 뺏지 네오나치 짓거리를 조장한 적 없음 그에 비해 러시아군이랑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바그너 그룹의 2인자이자 공통 창설자였던 드미트리 웃킨은 온 몸에 나치 문신까지 새겼던 진짜 네오나치
유게에 올라오는거 우크라전 관련 글이고 댓글이고 레퍼없이 그냥 뭐가 그러니 뭐가 저러니 하는 글이 넘 많고 잘못된 정보로 올라온 베글 저격도 하루이틀이 아니다보니 난 우크라전 관련은 레퍼없음 일단 다 안믿는게 좋을거 같더라....
막줄에서 이상하다 싶긴 했는데 댓글 전체가 그냥 구라였구만
아니 우뽕들은 닥치고 러시아에 대한 그 어떤 선한 이미지도 발작버튼 눌리거든..ㅋㅋㅋㅋㅋㅋ 아조포 연대 새키들이 네오낙지 청산은 뭘해.. 너무 대놓고 한 애들 몇 형사처벌 하고 시늉하고 다 넘어갔지 애초에 러시아와 소비에트 자체가 낙지와 전쟁을 거쳐서 형성된 거라서 대놓고 낙지질은 못함. 최소한 러시아에서 네오낙지는 사회문제였고, 우크라이나에서 낙지는 국가 정체성의 일부였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수준이었음 단지 우뽕들은 이 현실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싶은 거야, 단순한 선과 악, 미워해야할 대상이 존재해야 하고 그걸 철저하게 미워해야 지들기리 패거리 지으면서 "악"을 응징할 수 있지 않겠어?
애초에 스테판 반테라 같은 애가 국부 취급 받을 수 밖에 없는 역사적 배경이 있음. 우크라이나 정체성에서 네오낙지를 뺀다는 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함
러시아에서 네오낙지가 사회문제였...나? 아 이름은 문제여서 스킨헤드라고 부르긴 했던거 같긴 한데?
이 틈에 러뽕 새끼가 와서 ㅈ 같은 타스 통신 내용을 흘려넣네
응, 저거 다 러시아에서 텔레그람이나 브콘탁테로 헛소리 하는 걸 인셀들이나 일베 같은 애들이 받아적어서 퍼트리는 거
냉정하게 사회적으로 후진적이여서 네오낙지의 발흥을 저지하지 못함. 그렇지만 낙지의 상징물이나 낙지 자체를 빨아제끼진 못하지. 존나 ㅁㅊㄴ이 많은 동네기도 하고.. 우크라는 아예 반테라 같은 낙지 부역자가 국부인 상황임. 소비에트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사상적 배경을 파시스트로 선택했고, 그에 따라서 우크라에서 엄청난 유혈 사태(라고 쓰고 내전이 있었음.) 기사 뒤지면 캐네다에서 우크라이나가 영광스럽게 독립에 참여한 영웅들이랍시고 데려와서 보니 죄다 나치 부역자여서 이스라엘과 유대인 사회가 난리난적이 있었음 그 정도로 우크는 애초에 낙지와 관계가 깊었음 단지 이번에 푸틴 침략당하면서 서방언론이 싸그리 죄다 세탁해준 거임. 그 전에만 해도 낙지 빨아제끼는 실패국가란 소리 하던 수준이었지. 그게 대통령 바뀌었으니 하루아침에 다 낙지를 청산하고, 민주주의 국가를 수립했다고 하니까 이게 설득력이 잇는 건지는 각자 생각할 문제겠지
2차세계대전 당시에 우크라가 추축국이었냐? 똑같은 소련의 이름으로 대조국전쟁을 수행했을텐데 뭔 차이가 있다고?
무지성 러뽕짓을 위해 반데라를 단순한 나치주의자로 만드는 수준ㅋㅋ 그래 네오나치없는 러시아 빨면서 전쟁범죄 인종학살 침략국 열심히 찬양혀 요즘 북한이랑 니가 빠는 러시아가 그렇게 친하다던데ㅋㅋㅋ
아 그거 좀 복잡함 우크라이나 독립 측이 나치 지원 받아서 소련하고 전쟁했거든
그렇게 깃발로 단순하게 판별할 문제가 아니라니까.. 우크라이나는 애초에 독립을 하고 싶었고, 거기엔 다수 계파가 있었음. 이건 적백내전 시절까지 올라감. 그 지역은 계속 유혈사태가 심심하면 반복되는 상황이었고, 우크라이나 분리독립주의자들과 모스크바 정권을 지지하는 집단 간에 끔찍한 내전이 있었음. 그리고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진주했을 때 "일부 부역자"들 수준이 아니라 상당한 세력이 낙지에 가담했음.(이건 발카에서도 있었던 일이고..) 사실 소비에트에 속했을 때는 이게 낙지에 협력한 배신자들이었는데 우크라이나 독립하고 러시아 영향력을 벗어나면서 우크라이나의 독립 신화를 만들고 정체성을 함양해야 하니까 소련/러시아에 저항한 반테라 같은 애들이 국부로 추대받은 거임. 거기에 네오낙지가 한수푼 두스푼 들어가고.. 이게 결정타로 터진게 돈바스 내전임. 러시아가 이 때부터 개입했다는 것은 너무 분명했고, 아조프 연대놈들이 낙지를 대놓고 빨아제끼면서 전쟁 범죄를 시작한 것도 이 시기임(오해말길..러시아가 그 때 전쟁범죄 안했다는 게 아님) 그러니까 우크라이나 새키드들 여타 우뽕들이 ㅈㄹ하는 것처럼 순수하고 위대한 민주주의 / 민족주의 투사인거야 말로 구라란 소리임. 애초에 제정신이면 아조프 연대를 아예 해체하는게 맞지 그런데 아조프 연대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저항하는 상징 그 자체거덩? 인적 구성 다 청산해다고 하는데 심심하면 개네들 낙지 시절의 상징물 패치로 차고다님. 후진국 놈들이라 잘 몰라서였을 수 있다손 처도 우크라이나 정부가 그런 거에 별로 신경 쓸 이유가 없는 거지 지금은 국가 정략적으로 러시아 엿먹이는데 도움되니 그냥 무기 주고 있지만 효용성이 다하면 그런게 튀어 나오게 될게지
저거 어느 정도 사실이긴 함 이건 제 2차 세계대전 우크라이나 독립 운동 - 소련 붕괴 이후 우크라이나 - 유로마이단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거든 우크라이나가 소련에 다시 편입되지 않을 정통성을 가지겠다고 나치 부역자였던 반데라를 정통성으로 삼는 바람에...
그렇다해도 러시아가 옹호받아야할 이유와 우크라이나가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전혀 없음. 러시아는 명실상부 침략국이고 우크라이나는 피해국임. 아조프가 네오나치건 뭐건 러시아가 핑계를 댔을분 러시아는 크림반도 병합과 돈바스전쟁을 뒤에서 지원하는걸로 우크라이나를 계속 도발하고 공격해오고있었음. 당장에 적들이 조국을 공격해오고있는데 네오나치건 뭐건 알게뭐야 나라가 망하게생겼는데 아조프놈들이 네오나치건 뭐건 걔넨 우크라이나인들이고 걔네들은 지금 나라를 지키려고 싸우고 있다.
무너지기 직전이네 이건
이런놈들이 밖에선 외교 개막장으로 한단거지..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거부터 우리한텐 마이너스점수 얻은거 ㅂㅅ 일.뽕 새끼들이 진짜 염치도 ㅈ도 없이 우리한테 탄약 무기 내놓으라고 하면 누가 좋게 봄
신미양요 저지른 미국의 도움은 잘 받아놓고 뭐?
이거 딱 워해머 40k 아니냐?
지역군벌 키워서 나라 지키자 수준이네. 사실상 중앙에서 법규정에 의한 통치를 포기헌다눈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젤렌스키 영상 통화로 한국 국회에서 연설했던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반응이 너무 심했었음. 지금 생각해도 무례했다고 생각되는데 갑자기 그게 떠오르네; 아무 상관없지만..
반응을 하고 말고 할 게 없지 뭐 미국 러시아 눈치도 봐야 하고 도의적으로는 미안하더라도 우리가 우크라이나랑 주고받을게 없는데
당시엔 러시아의 침략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여기저기 도움을 호소하고 다니는데 그래도 국민들 대표인 의원들이 너무 불성실하고 무례하다 생각이 들었거든. 근데 지금 그걸 돌이키는 걸 보면 우크라이나 외교관들 언행이 정말 불쾌하고 실망이 컸던 거 같음.
우회적인 군수지원은 몰라도 대놓고 달라고 떼쓰는 걸 좋게 볼 리가...
전쟁전이 4000만인구였는데 지금 추정치가 2700만 이야기 나오는데 해외로 나간 인구도 돌아올 확률이낮은 상태에서 20에서 30인구가 박살남 우크라군 군인들 중 중장년 층을 넘어 노인층에 해당하는 분들이 많은데 괜히 있는게 아님 지금 봐서는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끝나고서가 더 암담할수도 있음
갈때까지 갔네. 이런 마당에 우리나라 언론들은 푸틴이 크나큰 위기에 빠진 거 처럼 보도하고 있던데
체첸 용병들이 러시아군을 전장에 밀어넣는 독전대 역할을 하고 앉아있고, 선봉에 선 용병대는 쿠데타 일으켰다 와해를 당한데다 육군 병력 28만인데 사상자 숫자가 67만명…(그리고 사상자에게 양파 한 봉지를 보상) 원래 정상적인 국가, 국민이라면 쥐도자 축출했을 타이밍이야.
국가에서 징집과 모병을 해도 한계에 부딪힌거지. 총동원령이 발동된 상황에서 수년간 전쟁을 지속하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님. 우리나라도 전쟁나면 저렇게는 안할거라는 보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