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선 위의 이미지처럼 『위치크래프트마녀술(Witchcraft)』라는 이름의 거대한 날이 달린 배틀액스를 휘두르고 다녔다.
자동수기인형이 된 이후에도 가지고 다닌다는 설정이지만, 이 배틀액스를 쓰는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바로 원작 상권 세 번째 에피소드인 『병사와 자동수기인형』이며, 위의 삽화가 바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온 것이다.
바이올렛 본인이 자동수기인형이 된 이후로 살생을 삼가고 있기 때문에 이 에피소드에선 위치크래프트를
위협 및 방어용 정도로 굴리고 대부분 근접 격투로 제압했다. 위험한 곳으로 출장을 나가는 경우 한정.
워낙 커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다보니 평소엔 권총이나 단검 등 휴대가 간편한 무기류를 꼭 챙긴다고 언급된다.
애니메이션에선 작품 분위기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는지 전부 삭제되었다.
2010년대 중후반에 원작 홍보용 CM 영상에서 위의 오른쪽 이미지처럼 위치크래프트가 나온 적이 있는걸 보면,
아마도 제작 극초기 단계에선 넣으려고 했다가 내부논의를 거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애니에서도 괴물이다.
평범한 집배원이 철로 아래의 폭탄을 날라차기 한방에 제거하는 동네
퍼스트 블러드(람보1)도 “평범한 노숙자가 알고보니 화살로 헬기를 떨구는 그린베레 참전용사!?!?”니까.
근데 쟤는 왜 쌘거지 딱히 초능력같은게 있는 세계관도 아닌데 다 봐도 이해가 안됨
학습능력이 개쩜+어렸을때 고아되고 소년병
쟤만 괴물인건 또 아니지만
아 웬지 도끼 휘두는것 같더만 애니에서 안보이더라...
초기 홍보영상에서만 나옴
소녀 + 대형 병기라는 불균형이 맛도리 조합이지.
사실 소설에서는 사이비 집단 이야기 나오면서 주인공 전투씬도 많고 그런데 애니에서는 다 컷컷 ㅋㅋㅋㅋ 세상에 신의 화신들이 많이 있고 그중 주인공 전쟁의 신의 화신일꺼라는 언급이 있었지
싹다 버리고 훈훈함으로 밀어버린것도 지금와서보면 좋다고 생각함
거기서 나온 주요인물도 짤림ㅠㅠ
아니 애니화때문에 가지치기 하는건 알겠는데 쿄애니가 가지치기 진짜 오지게함 ㅋㅋㅋㅋㅋ 거 뭐냐 무채한의 팬텀월드인가 그것도 1쿨에 끝내려고 소설내용을 무슨 통조림으로 만들어서
바이올렛 극장판도 소설하고 내용 완전 다름ㅋㅋㅋ
토르에서 캡틴 아메리카 정도로 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