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거의 끝나가는데..
어제는 조장이 드디어 내가 일머리가 아예 없다는걸 확인하고 좀 더 쉽게 하는법이나 이런거 알려주긴 하는데
문제는 내가 그것도 버벅댄다는거..
오전에 완제품 만들 부품 준비하는데 그거 빨리 준비하려고 쪼그려앉아서 준비하고 허리굽혀서 일한다고 얼굴이 뻘개지고 혈압이 올랐나 다 할때쯤엔 순간 어지러워지더라..
참 자괴감 많이 든 하루였음.
어제 일 끝나고 청소시간때는 나이많은 아재가 일 힘들고 어려우면 차장?이나 과장에게 이야기해서 포장부서?로 옮겨달라고 이야기해보라고 거기는 포장만 하는거라 쉽다고 이야기를 하긴 하던데..
고민이 많이 됨..너무 소심해서 조장에게 말 하기도 겁나고..
현재 제일 힘든건 자는거.
회사 가는게 무의식적으로 두려운건지
일찍 자도(10시~10시 30분 사이) 새벽에 2번정도 깨고 최근에 종종 수면유도제 처방받은거 반알 먹고 자면 좀 나은데 어제는 졸려서 안먹고 자 봤는데 3시쯤에 깨서 1시간동안이나 뒤척이다 겨우 잠들어서 6시 20분에 일어남..
7시간쯤 자야 안졸리던데 오늘은 6시간 조금 넘게 자서 그런가 아침에 졸리네 ㅋㅋ..
어짜피 반복된 일이기에 하다보면 익숙해진다. 한달도 안된 초짜에게 배테랑을 바라는건 오바야
아직 일에 적응이 안되서 그럼 한 두세달쯤 되면 심리적으로 안정될거 1년쯤에 몸 한번 아플걸
유게에서 보고 나중에 써먹으려고 받은건데 함 참고해볼래?
결국 일은 하다보면 익숙해짐
위에서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셔요. 님한테 뭐라 잔소리하는 사람들은 님보다 더 일을 못했을거예요 화이팅
원래 생산직 힘든거 정상임 적응 못하겠으면 포장쪽으로 옮겨봐
보름 정도는 원래 그래
ㅠㅠ 힘내세요...
ㄱㅅㄱㅅ
결국 일은 하다보면 익숙해짐
첫직장에다 일머리가 너무 없고 굼떠서 힘듬..
몸은 정직해서 3개월만 반복작업하면 숙련됨
노력 해 보겠음..
첫직장이면 그럴수 있긴함...
첫직장에 입사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날아다니면 그 사람은 비슷한 일 해본 사람이지 적어도 3달은 봐야 해 너무 버겁다 하면 부서 바꾸는 것도 생각해보고 힘내
아랫분이 3달이면 몸이 적응한다거는 하는데 앵간한 회사에서는 6개월~1년은 사람만든다는 느낌으로 대리고잇음 물론 그시간안에서도 실수하고하면 뭐라고는 하겟지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만있으면 앵간하면 참고 기다려준다 포기만 하지말고 열심히 해봐
앞으로는 블루칼라도 좋아질전망이니까 너도 유니크한 기술 잘배워둬
단순 조립이라서 배울수있는게 있으려나 모르겠음..
화이트칼라부터 AI정상화되는거아님?
아직 일에 적응이 안되서 그럼 한 두세달쯤 되면 심리적으로 안정될거 1년쯤에 몸 한번 아플걸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걸까..
아무렇지 않게 일하는건 당연히 개같이 굴러서 얻는 능력이다
더 굴려져야하나..다른것보다 잠만 좀 잘 자게됐으면 좋겠음
어짜피 반복된 일이기에 하다보면 익숙해진다. 한달도 안된 초짜에게 배테랑을 바라는건 오바야
그건 그렇지만 첫직장이라 일 따라가기가 힘드네..
사람은 죽지만 않으면 기본임. 너무 스스로에 대한 기준점을 높여준 거 아님?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생각된건가 싶기도 하고..
보름 정도는 원래 그래
다른거보다 자는게 좀 편했으면 좋겠다..성격이 소심해서 너무 힘듬..
일단 조금 지켜보자 나 같은 adhd만 아니면 좋아질꺼야
원래 첨은 다힘들다 자책하지말고 힘내
ㄱㅅㄱㅅ..
원래 생산직 힘든거 정상임 적응 못하겠으면 포장쪽으로 옮겨봐
한번 물어보긴 해야겠음..
위에서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셔요. 님한테 뭐라 잔소리하는 사람들은 님보다 더 일을 못했을거예요 화이팅
장기백수에 늦깎이 첫취업이라 더 신경쓰이나봐..신경 안쓸려고 노력하는데 힘드네
힘내쇼. 첨부터 잘할순 없자너
ㄱㅅㄱㅅ
유게에서 보고 나중에 써먹으려고 받은건데 함 참고해볼래?
좀 몇번 정독 해 봐야할듯..
현재 내가 선임 입장에서 저런식으로 질문을 한다면 귀찮다는 느낌안듬...저런식으로 말한다면 진짜 노력한다고 느낌...저런식으로 말하는사람 잘없음...
이런 식으로 말해도 지랄하는 경우는 그냥 너가 싫다는 거지
이거 좋다. 선임으로서도 신입으로서도 자세히 써줬네
보통 이런 센스있는애들은 일 잘배워서 같은질문할일이 잘 없던데
몇 번 정독으로 끝내지 말고 가슴에 새기고 행동으로 박아 넣어.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사회생활이고 삶의 지혜다. 많은 인간 가르쳐 봤지만 첫번째 부류는 바로 포기함. 내 에너지 고갈이여.
나도 일머리가 없다보니 두달째인데 동기들보다 느리더라... 조장님이 배려해서 근무배치 시켜주시긴함... 그래도 반복하다보니 결국은 숙달함... 남들보다 늦을뿐이야 서로 힘내자!
서로 힘냅시다
포장이 더힘들다
그...그런가?..
그냥 이일 저일 해보고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더 맞는거 찾으면 되지뭐
몸 쓰는 일인데다 상황 봐가면서 해야되는거라 포장도 일머리 있어야 함 그냥 그 아재가 님 다른곳으로 보내려고 그러는거임
걍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셈
노력 해 보겠음..
다 처음 시작할때 너처럼 버벅이고 서투른거야. 일이라는게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는거지 허리 숙이는 방법하나로 하루를 되돌아보고 그러지마.
조언 ㄱㅅㄱㅅ
첫신입 첫직장은 회사에서도 온전한 1인분으로 보진않을거임 적응하면서 시키는거만 최대한 하려고 해봐랴할듯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어쩌고저쩌고, 이 말 ㄹㅇ이니까. 얼굴에 철판깔고 당당하게 하십쇼. 뭔가 모르것는디? 싶으면, 사수인지 누군가가 그짝에게 일머리가 없네, 어떻게 이런것도 모르지? 소리를해도 당당하게 내 할 말하는게 가장 중요함.
첫직장인데 잘해야 얼마나 잘하겠음 일을 받아들이는 속도 차이는 있어도 나중에가면 다 같음
진짜 못해먹을거같으면 하루만에도 감이오니까 잘하고 있는게 아닐까 힘내
힘내 ㅜㅜ 혹시 어떤거 만드는 회사야???
얼마 전까지 장기백수였으면 자존감이 많이 깎여 있을 수 있는데,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거야. 일은 처음에는 잘 안 되고 느리고 그게 당연한 거고, 관리자들 입장에선 다치지 않으면 중간은 가는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 다쳐서 병원 데려가고 산재 신청하는 게 제일 싫은 일이니 몸 잘 챙기기만 해도 처음엔 괜찮을 거야. 잠을 못 이루는 건 자고 나서 오는 아침, 즉 출근을 맞이하기 무서워서인데, 출근한 다음 실감할 자신의 미숙함이 너무 싫은 거지. 나도 종종 그래...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결국 1년 지나면 옛날 일이 된다. 단기적인 고통은 흘려보내라. 잘 될 거니까, 다치지 말고 잘 버텨 줘.
일이숙달되면또 이거 왜이렇게 해야하지 시스템 거지같네하면서 또현타올거임. 돈을번다는건 내 시간을 청춘을 노동력을 판매한거라 뭘하던 매순간 현타오고 힘들거임. ㅈ같네 하고 다른데가보면 여기도 뭐같네 할꺼고 하기싫고 ㅈ같으니 돈받는거임 ㅡㅠ
누구나 다 같은 시기를 겪고 지난거니까 너무 자책하지마!
가스라이팅 당하는거 아닌가 조심하고 경력 쌓고 이작할 수있으면 이직하시는건 어떠신지요
힘내 나도 일머리 없는편인데 처음에 나도 그런 상태였지만 지금도 일머리없어서 별로지만 지금은 내가 뻔뻔해지더라 "아 못할수도 있지~" 요 마인드 장착이 중요
나처럼 Nc버튼맨하자. 단순반복..
생산직 첫달은 원래 힘들어요 3달은 해보고 할 수 있겠는지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일머리 없다고 쉬운 방법 알려준게 아니라 3주 버틴거 보고 오래 다니려나 싶어서 알려준거 일 수 있어요 생산직들 조금 하고 나가는 사람 많아서 처음에는 말도 잘 안걸고 일도 한 두가지 바로 할 수 있는 것만 알려주고 그래요
생산직은 어차피 일하는게 정해져있는 직종이고, 숙달되는 정도보단 솔직히 젊은 사람에겐 '오래 진득하니 다닐 성실함'을 더 기대할걸. 한 세달째 될때까지 먼저 다니던 선배 아재들이 하나같이 '얘는 안되겠다'고 다같이 공정 바꾸기를 권하는 수준이거나, 아니면 스스로 도저히 숙달이 안될거같다 판단이 된다면 그때 바꿔달라고 말해도 늦지않을거라 생각해.
처음 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숙련자들도 그만큼 반복 일을 하면서 습득을 하죠 사람마다 습득력이 다르긴 한데 언젠가는 똑같이 만나게 되어 있어요 상심하지 마세요
뭐라 도움줄 말이 없네... 생산관리장 들이 대부분 드세고 성격 까칠한게 위치가 전방위 받는곳이라 그런게 있어 일 이라는게 대부분 그렇고 대신 사회의 구성이 일 밖으로 나가면 안그래 또... 적응기간이 필요한듯 한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뭐라 도움을 주기 어렵네..
나도 첫직장 들어왔는데 계속 실수중.... 멀티태스킹 해야하는데 터널비전 때문에 계속 실수하고.... 이제 4주차 끝나가는데 우리 같이 힘내자.....
첫직장 제일 중요한건 버티는거임. 버티면 적응하는거고 못버티면 자신감상실 시작임. 그래도 거기 동료들 좋은 사람들인가보네 갈굼보다 걱정하고 챙겨주는거 보니까.
고생이 많슴. 조금만 더 해보쟈 친구
반복숙달이고 첨이면 요령없어서 더힘들듯..그리고 이런일은 무조건 빨리빨리 일하느라 더힘들어 나도 이짓벌써 10년넘게하지만 고생이겠구만.쉽지않아.
처음은 적응하는거니 힘든게 당연한것 사람은 실수할수있음 그래서 사수 부사수개념이 있고 직급이 나뉜거 책임질수있는 실수면 사과하고 고치면되니 고치려는마음을가지되 너무 뭐라하면 뭐 어쩌라고 ㅈ까마인드 내장하고 다니셈 어쩌피 나가면 님도 손해지만 사람구해야하는 그쪽도 손해임 한두달해보고 계속힘들면 걍 그일이 안맞는거임 몸망치기전에 다른일 알아봐
ㄱㅊ 난 2년째 반초짜 취급받는 생산직임 ㅋㅋ
신입이 다 그렇지 뭐 너무 위축되지 말자 두려움이 두려움을 낳는다
생산직 계속하다 나이들면 머리는 이해하는데 몸이 못따라줘서 일을 못하는 때가 옴. 다른거 할줄 아는 것도 없어서 해메게 되니 빠르게 마음에 맞는 자격증을 따서 전문직이 될 수 있기를
같은일 반복하게 쉬운일이 아님
초짜는 잘 못하는게 정상이니까 너무 고민하지 말자. 생각이 많아지면 사고날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잠은 야간 근무 같은게 많아서 수면패턴 엉망 되는거 아니면 몇 달 하면 익숙해져서 별 문제 아니게 될거임.
일을 생각하는 범주나 행동력, 문제 해결 능력은 세상 사람 모두가 제각각임. 누구는 한 주만에 배우기도하고 누구는 한 달 넘도록 제자리 걸음이기도하고 하지만 그 제자리 걸음 걷는 사람조차도 누군가는 이를 극복하기위해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반면 누군가는 소심해지고 주눅들어서 한 걸음 내는 시도조차 두려움에 못내미는 경우도 많음. 하지만 일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누가되었건 베댓에도 있듯이 저런 질문하는 자세는 기본으로 베어있어야하는게 작업자가 시도를 해보았고 그것이 어떤 과정과 결과가 있었는지 파악하고있어야하는게 모든일의 기본이라고 봄. 당연히 선임근무자 입장에선 초보자에게 많은걸 바라지도 않고 되려욕심내다가 사고 안치길 바라는 사람이 더 많을거임. 단지 최소한 얘는 일머리나 센스는 부족할지언정 일 할 성의와 노력, 관심을 가지고있구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켜보게 될테니까. 그리고 신입때가 실수를 범해도 정말 큰 일 아니면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어찌보면 가장 귀중한 시간이기도하니 너무 조바심가지지말고 긴장 많이 할 수록 일이 더 힘들어 질 수 있으니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실수를 두려워하지말고 실수하면 수습하기보단 재깍 보고하고 사람들에게 질문 할 땐 일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있음을 보이도록 하는게 현장일의 기본임. 항상 힘내시길.
반복작업이 이상하리만치 힘들다면 ADHD 검사 한번 받아봐 나도 검사받아봤더니 ADHD여서 약먹으면서 일하는 중임 내 기준으로는 약을 먹었을 때랑 안먹었을 때랑 집중력 차이가 심하게 났음
직장상사는 그럴때 이용하는거야 직장상사도 과거 경험했던분이라 꼰대같을순 있어도 십분이해해 줄테니 대화를 시도해봐
내가 후임들 올때마다 해주는 말이있는데 니가 여기온지 얼마 안됬는데 일을 못하는게 당연하다 기죽지 말고 남들 하는거 보고 따라만 해라 3달만 하면 일인분은 힐다고 다 똑같은 인간들이니 기죽지 마라고 위에 말처럼 생각하셈 참고로 현장직 25년차임
선하시네요 이십색히들은 머 ㅅㅂ이러고 있는데 일이 조깥은거지 내가 조깥은게 아냐 이러고 있는데
생산직이 힘든게 만드는게 어려운것보다 같은걸 반복해야되는 지루함이 더 힘들던데 ㅅㄱ해라
처음이면 다 그런거임 나중에 적응되면 멍떄리면서도 잘하고있을꺼임 그리고 뭘해도 그냥 아무 이유없이 님을 싫어하는 인간은 분명있음 그냥 그런새끼니깐 그러려니하고 무시하셈 괜히 잘보여보겠다고 오만 썡ㅈㄹ을 떨어봤자 싫어할 이유를 찾기위해서 옺갖 썡트집만 잡을꺼라서 버릴껀 버리셈
잠 제대로 못자는거 진짜 힘들지 너무 자책하지말고 쉬는날에 푹 쉬고 맛있는거 먹고 나자신을 많이 아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