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여주가 막판에 증오와 복수는 나쁜거야. 살릴 수 있는 사람들에 집중하자 그런다
- 뭐 매번 건담에서 보던거니 이젠 익숙함.
여주랑 건담 파일럿이 존나게 쌈질 도중에 말싸움을 하다가 그게 먹혔는지 잠시 싸움을 멈춘다
- 뭐 이것도 건담이니까. 전통이지.
여주가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틱 하게 우린 그냥 살고 싶을 뿐이야. 도망칠테니까 그들은 내버려둬 한다.
- 뭐...이거도 요즘 건담 특징이지. 지온 새끼들이 내로남불 개쩔고 피해자 코스프레짓 하는거 나쁜의미로 이젠 뭐 익숙하다면 익숙함.
그렇게 싸움 도중 대화하던 도중에 건담 파일럿이 여주가 나도 엄마고 살아서 내 아들을 보고 싶을 뿐이다 라는 말에 흔들려서 전의를 잃는다.
- 이 부분은 그럴 수 있다 판단했음. 특히나 건담 파일럿이 소년병이고 엄마라는 단어에 크게 반응한걸 보면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애일 가능성이 큼.
게다가 뉴타입이라 해도 엄연히 애임. 엄마라는 부분에 흔들리는건 충분히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오히려 난 이 부분에 건담 파일럿이 흔들리는거에 대해 불만 없었음.
그렇게 여주와 대화하던 중 복수에 눈이 먼 다른 구프에게 뒤치기 당해서 건담 파일럿이 사망하고 여주는 그걸 보고 아들을 떠올리며 조금만 더 설득하면 됬는데 라고 오열한다.
- 뭐 이거도 건담이네. 대충 비극틱한 엔딩. 게다가 건담도 히트소드 뒤치기 제대로 맞으면 어쩔수 없지.
그리고 이 모든걸 겪은 여주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전쟁의 참사와 다른 소년병들을 막기 위해서
전쟁이 끝났음에도 안끝났음 하고 분탕 치며 수많은 전후 피해를 양산한 아프리카 지온 잔당군에 들어가 나는 계속 싸울것이라 결의한다.
- 뭐 이 ㅆㅂ년야?
뼛속까지 전쟁광 지온스껌이다 이건가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하기엔 이미 콜로니에 독가스살포하고 지구에 여러번떨군놈들이 저러는게 좀
우리가 풀무장에 고성능기 들고 연방군은 학살하고 있지만 도망치게 좀 봐줘! 이게 말이야 그냥 되는데로 씨부리는거야 수준이라 심지어 봐줬더니 바로 뒷치기 들어가는건 진짜
근데 애초에 지온 부터가 나치 독일 구일본 제국 모티브로 만든 악의 제국이 맞는데?
결과가 저러니까 티탄즈가 늘어나는거구나 ㅋㅋㅋㅋㅋㅋ
아프리카 지온 잔당군에 들어가 나는 싸울것이라 결의 내 기준에선 다른쪽으로 가면 08소대 엔딩이고 대충 여주한테 열린결말로 대충 이랬다고 합니다고 약간 덮어버린 느낌. 엌ㅋㅋㅋㅋ
솔직히 토영감이 보면 뒷목 잡긴 할거 같음...ㅋㅋ;;;
뼛속까지 전쟁광 지온스껌이다 이건가ㅋㅋㅋㅋㅋㅋㅋ
지온=나치 독일,일본 황군 쪽으로 대입하고 이입해서 보는 사람 많아서 생긴 부작용 0083 같이 지온미화다 라고 하는것과 같아서 불호로 보는 사람 있는거 같음
쟈비네 샤르
그렇다고 하기엔 이미 콜로니에 독가스살포하고 지구에 여러번떨군놈들이 저러는게 좀
뭐 사실 일반적인 지온병은 독가스 살포건은 잘 모름
독가스 살포건은 몰라도 하태공방전 같은 다른 콜로니들 제압이랑 콜로니 떨군건 대대적인 홍보를 해서 알고는 있음.
근데 애초에 지온 부터가 나치 독일 구일본 제국 모티브로 만든 악의 제국이 맞는데?
80,90년대 지온에대한 일본내의.인기가 올라간게 귀축영미에 대항해서 신념을 지키는 사무라이 황국군을 오버랩해서 올라간거임 지금.계속 나오는 착한 지온 나쁜 연방은 그 연장선임
솔직히 독가스는 일부만 쓰고 실행했던 시마도 역겨워서 멘탈 나갔었잔아 차라리 콜로니 떨구기가 씹새끼지
독가스도 씹새인게 스페이스노이드 해방외치는놈들이 그짓한게 웃긴거지
도즐 새끼가 독가스 쓰라고 지시했다고 말단병사에게까지 독가스 썼다며 지온이 어쩌고 욕하는건 그걸 실행했던 시마라는 캐릭만봐도 다른 지온군 입장에서는 억울하지 실제 시마는 독가스인줄도 몰랐고 시마부대는 멘탈 바사삽이였잔아
응 맞아 아니라고 한적없는데 그게 모티브에 가상 적국이니까 그런 사람도 이입해서 불호로 보는 시각도 있을거다 라는거지
애초에 나치독일과 구일본 모티브로 만들었으면 원 제작자인 토미노부터가 그렇게 보라고 의도한거니 실제 나치독일 애들로 대입해서 보는게 정상이지 그 반대가 이상한게 아닌가?
ㅇㅇ 내가 이상하게 썼나? 맞어 지온 시점이어서 그렇게 보니까 불호도 있다는거라는걸 얘기 한건데
그때죽은인구가 28억인데?
아프리카 지온 잔당군에 들어가 나는 싸울것이라 결의 내 기준에선 다른쪽으로 가면 08소대 엔딩이고 대충 여주한테 열린결말로 대충 이랬다고 합니다고 약간 덮어버린 느낌. 엌ㅋㅋㅋㅋ
https://youtu.be/imY6SOfLt_w?si=s3sO1lszqvfu2Eh_ 아프리카 지온 잔당이 혹시 얘네임?
얘네도 있고 많어
아프리카 방면 주둔군의 잔당들+연방이탈주의자들이긴 함. 아프리카전선이 아마 강하했을때 무혈입성 했다고 들었음. 아프리카 국가들이 연방에서 이탈할려고도 햇었고...다만 이후에는...
개 ㅆㅂ 토미노감독님 저 작품보다 혈압올라 별세할듯
지상최강의 유우카
솔직히 토영감이 보면 뒷목 잡긴 할거 같음...ㅋㅋ;;;
결과가 저러니까 티탄즈가 늘어나는거구나 ㅋㅋㅋㅋㅋㅋ
08소대냐 떱젯이냐 유니콘이냐 죽는 시대만 달라짐
걍 여주가 전쟝광 거깃말쟝이
걍 우주로 올라가서 더 이상 이런 전쟁에 참여하지 않겠다~ 하고 끝나는 게 베스트였는데 그것도 솔직히 말이 안 됨ㅋㅋㅋ
우주로 올라가서 전쟁을 잘못된거다 하면 이해가는데 잔당짓거리 한다니까 이해가 도저히 안가더라
쿠쿠루스 도안이 호평받는 이유가 스스로 전쟁고아들을 받아들이고 지온을 탈영해서 완전히 손 씻었기 때문이었는데...
그냥 우주로 갔으면 욕 안먹었다
우주 갔어도 주인공 수준의 파일럿이 거기다가 뉴타입이 아닌가? 란 의심도 받은지라 아무래도 전쟁에서 벗어나진 못했을걸
우리가 풀무장에 고성능기 들고 연방군은 학살하고 있지만 도망치게 좀 봐줘! 이게 말이야 그냥 되는데로 씨부리는거야 수준이라 심지어 봐줬더니 바로 뒷치기 들어가는건 진짜
나도 어이가없어서 뭔 알렉스건당 시즌투도 아니고 알렉스건담은 적어도 뒤치기는 안 당했다
사실 솔라리의 논리자체는 듣는입장에선 기분 나쁘긴해도 틀린말은 아니긴함. 전투에 소극적이기도 했고 후퇴를 위해 패주하는 인력들이 우주로 나가는 상황인지라...건담파일럿이 어린애라 자기아들 생각이 나서 감정적이기도 했고...문제는 여주 혼자서만 그런 생각한거지 다른 인물들은 그냥 전쟁에 빠져있던거. 엔딩보면서 결국에는 이 인물도 지온군에서 벗어날수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했음. 본인이 꾼 악몽처럼
작중에서 연방병사들이 주인공 일행 포위하고 항복 권고할 때마다 누군가 뒷치기 들어가서 연방병사들만 떼죽음 당하던 것도 좀 웃기긴 했음. 얘들은 뭔 접전상황에서 사살해야 할 적 상대로 항복권고하다가 뻘하게 죽고 있어.
진짜 평화를 추구하셨던 도안 사범님...그립습니다....
미국전쟁영화 감성으로 봐야한다니깐
미국전쟁영화가..아, 이라크 전쟁 일으킨 미군을 동정하는 거?
그놈의 아프리카 지온 잔당 ㅅㅂㅋㅋㅋㅋ 나중에 유니콘 다카르에 나오는 유물들 중에 하나 있을지도 몰라
푸른 부대 걔내 아님? https://youtu.be/imY6SOfLt_w?si=s3sO1lszqvfu2Eh_
얘네는 아프리카 원주민으로 이루어진 지구연방 네오지온 전부 적대하는 군벌
지온은 박멸만이 답이라는걸 여실히 보여준 작품
솔직히 마지막부분도 어느정도는 참작은 가능함. 지온군 파일럿이기도 하고 우주로 못올라간이상 결국에는 지상전선에 있어야하니까. 그건 이해하는데...그럴거면 umpc로 활동하던가. 아프리카전선은 뭐...이번 작품이 지온군이 주인공인 작품이라 미화가 나올까 걱정했지만 미화보다는 그냥 주인공이 자신은 인정하고 싶지않지만 지온군특유의 생각이 머리에 박혀있긴함.
엔딩보고나서 이거 시즌2 내겠네 싶었음...반다이가 넷플렉스 통해서 내는거라 비용부담도 적기도 하고
시즌2 내려고 저렇게 결말 내놓은 걸지도
건담은 지온을 안 빨아주면 죽는 병이라도 있나 싶을 때가 종종 있음
솔직히 우주세기에서 암만 연방이 양아치래봤자 선빵친건 지온이라는 것 때문에 지온쪽 인물이 암만 읍소해도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게 제일 큰 문제인듯 함
스노들의 인권과 독립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가족 하나가 온 나라의 실권을 다 독차지하고 있는 북한같은 나라인 시점에서부터 동정심에 안 듦.
애초에 건담 시리즈는 결국 높으신 분들의 그지같은 사정으로 터진 전쟁에 애먼사람들이 휘말려서 개고생하는 이야기니 뭐 연방이 양아치짓 했다곤 해도 전쟁을 일으킨 자비가의 속내는 진정한 콜로니의 독립보다 제국주의 침략가 적인 속내가 더 컸고
제목이 복수의 레퀴엠이라 할때부터 뭔가 좀 쌔했더만
연방도 ㅈ같긴한데 지온보단 아니란걸 왜 모르지
마지막이 ㅈ같네..... 마지막이 모든걸 다 말아먹네.....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거지??? 저정도로 끝났으면 걍 전장에서 물러나던가 해야지..;;;;
이제 2기에 가면쓰고 나오나
잔당 엔딩은 좀 그런데....
솔직히 이거 만든 인원수도 적고 저예산인걸 감안하면 나쁘지않긴 한데...이거 감독이 로드 인퀴지터 만들던 사람인데 gw아...니들이 제작자들에게 지x만 안했어도...워해머 관련해서 기깔난 작품 나올수도 있었는데...
마지막은 ptsd로 맛간거 아녀?
십수년 뒤 ??? : 크큭..더블제타가 피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