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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이 강해지려고 해도 사람들이 무시하는 거 느끼다 보면 기가 죽더라
사람은 환경에 지배됨... 물론 성자급 인간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무시당하는게 중첩되면 망가진다...
* 그렇다고 근육이 붙고 몸이 좋으면 인정받는가? 공교롭게도 아님 ㅋ
저런데다 신세한탄하듯 글 쓰는건 시작도 안 하고 이유없이 쓰는게 아니라 저런데라도 안 쓰면 힘들어서...라고 생각해 그만큼 많이 치인거겠지
저렇게 ㅂㅅ된 가장 큰 이유도 키 때문임. 대충 김희철 자신감 드립짤
니 탓이 아니니깐 당당하게 살아 -내 깡패같은 연인 속 대사.
꼬마돌
나도 안됨
... 말해봐야 귓등으로도 안들리겠지만 ... 어차피 사람들은 온갖 이유로 다른 사람을 무시함 ... 그러니 키가 작은 게 뭐 좀 큰 꼬투리는 될 수 있어도 그런 이유가 없어도 ... 어차피 다른 이유로 또 무시 받게 됨 ...
갠차나염
내면이 강해지려고 해도 사람들이 무시하는 거 느끼다 보면 기가 죽더라
그럼 사람을 안만나면 되니 좋았쓰!
중고딘알라서점
사람은 환경에 지배됨... 물론 성자급 인간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무시당하는게 중첩되면 망가진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유게이쿤
니 탓이 아니니깐 당당하게 살아 -내 깡패같은 연인 속 대사.
정확하군
위 댓글 같은 경험을 한 10번 하면 온 세상 사람들이.다 그런 거 처럼 느껴져서 밖에 안나가게 됨... 안 만나고 싶다고 다 안 만날 수도 없고 진짜 다 안 만나다보면 히키코모리 되는 거지...
뭐 노력은 해야죠
내면을 단련시키는 방법...그것은 내면이 단련될때까지 바디를 맞는 것!
근데 사실 나도 저렇게 쓰긴 했지만 운동을 나름대로 많이 해서 그런가? 이젠 그런 거 덜 느끼고 좀 극복하긴 했음 며칠 전에도 더워서 반팔 입고 다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뜬금없이 어떤 아저씨가 몸 좋다고 칭찬해주기도 했고
헉...그정도라니 기만자 주거!!확실히 운동하고 활동하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긴 함. 간혹 잘못 진화(?)해서 몸 좋아졌다고 남을 깔보거나 무시하는 성격이 되어버리면 그것 나름대로 문제이긴 하지만
내가 가진 유일한 장점이 그래도 나름대로 남을 배려하는 성격이라 괜찮수 나도 그건 진짜 놀랐음. 사람 몇 명 타고 있는데 뜬금없이 그러셔 가지고 얼굴 벌개져가지고 아 가..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후다닥 내렸었음
어... 글쎄... 나는 오히려 이새끼가 미쳤나 싶던데. 어디 에미없는 그지새끼가 기어와서 지랄이지 같은.
그럼 다행이지 ㅋㅋ 난 원래 그렇게 센 성격이 아니라서 좀 약해졌나봐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
다행이네. 무능해서 그냥 가지고 태어났을 뿐인 키만 내세우는 애들 신경쓰지마
고마워여 님도 행복하시고
* 그렇다고 근육이 붙고 몸이 좋으면 인정받는가? 공교롭게도 아님 ㅋ
뭐..최소 무시는 안당하더라 ㅋㅋㅋ
작은호랑말코
꼬마돌
안하는것 보다는 나음. 키작남이라고 연애 성공률이 제로도 아니잖아
문제는 딱 그정도이니 문제이지... 외형적으로 할 수 있는 한계치가 명확한 느낌?
키 작은 사람이 운동 시작하면 크기에 더 심하게 집착하게 돼서 약 꼽는거 선택하는 경우가 많더라 ㅠㅠ
그경우는 '외모'만 완벽하면 되겠지? or 내가 이거라도 없으면 옛날처럼 자존감떨어질것같아ㅠㅠ 인 경우같더라. 어느시점에선 외적으로 괜찮으면 내적으로도 가꿔야 하는데 키가작으면 그 선이 어딘지 모름... 마치 탈모가 머리가 생긴다는 희망을 가지고 끝없이 갈망하는것과 비슷하달까?ㅋ
안하는 것보단 나음.(2) 해보긴 함?
* 해도안되는건 안되더라.... (지금대비 30키로 감량상태를 빗대어)
감량은 해봤고?
그땐 정말.... 우락부락하지도 않고 적당했지.....
다시빼자
키 크다고 내면이 강하지도 않지만 나름 키 크다고 생각하는데 멘탈 약해 ㅠ
지가 그냥 ㅄ인걸 키 탓하고 있네
mainmain
저렇게 ㅂㅅ된 가장 큰 이유도 키 때문임. 대충 김희철 자신감 드립짤
말 참 이쁘게 하네 ㅋㅋㅋㅋㅋㅋ
즉사시켰네
저런데다 신세한탄하듯 글 쓰는건 시작도 안 하고 이유없이 쓰는게 아니라 저런데라도 안 쓰면 힘들어서...라고 생각해 그만큼 많이 치인거겠지
이거 진짜임. 나도 경험해 봐서 암. 예전 오유에 고민게시판이 있어서 거기 한탄 딱 한번 썼는데 비추에 욕댓글 테러를 받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거긴 이미 메라포밍되서 그냥 메갈들 도파민 충전 배터리만 된 거였더라고…. 나는 적어도 고민 게시판에서 댓글로 욕박고 조롱하는 인간들은 진짜 인간 말종들이라고 생각함. 고민이나 한탄 쓰라고 만든 게시판에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진짜 따뜻한 말 한마디로 극단적인 선택에서 벗어날 수도 있을텐데 말이지.
거기 이미 정치충들 한창 개판 됐을때 때려치우고 여기로 온건데 이미 쿵쾅이들 성지가 됐구나 시바 ㅋㅋㅋㅋ
큰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따뜻한 응원이나 위로의 한 마디가 필요했을 뿐인 사람들한테까지 그따위로 조롱질이나 해대며 우월감을 느끼는 새끼들은... 그런 새끼들은 사람도 아니다.
아무리 해도 안 될 때의 그 허망함과 무기력감... 저 사람도 분명, 나름대로 노력해보았을 테지.
슬퍼하지마 노노노
돈 많이 벌기는 하는구나. 부럽네.
키는 진짜 방법이 없어서 체념하고 다른 매력을 키우는 게 나음........
김슈한무
5센티나 크네...
김슈한무
165와 160은 또 하늘과 땅 차이긴 함
김슈한무
그것도 그거지만 키가 160 165 170 175마다 티날정도로 달러
김슈한무
5cm는 차이 겁나 크긴해
김슈한무
연애 여부를 걱정할 정도구나
김슈한무
자기보다 키 큰 여자랑 사귀는 남자들 많음. 결혼한 사람도 많음 불가능한거 아니야
뭘 해도 똑같다는 놈 특징 뭐든 시작도 안해봄
때로는 포기하는 것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다. 사랑에 목매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몰두하는 것도 방법이다. 도망치는거냐고 해도 결국 내 삶이다. 타인의 행복에서 자신의 불행을 엿보지 말라고 하고싶다.
160인데 연애는 불리해도 사는데 지장은 크게 없더라... 그래도 손해이긴함 ㅡㅜ
피격면적이 적어서 전쟁 나면 생존에 유리
저가항공 타도 무릎 안 닿아서 개이득
덩치 작으니까 지하철에서 사람들이랑 덜 부대껴서 유리
찌발놈들아!! 그만 때려!!!
키가 문제가 아니야. 난 키가 커도........... 따흐흐흐흫흐ㅡㅎㅎ흐흐흐흑
이사람 본이후로 내면의 건강을느낌
도황 진짜 자존감 씹쩌네
와 복근 저거 뭐야
전역할때의 그 자신감만땅으로도 저건 못할거같아..
근데 각설이 바가지는 왜 들고 다니는걸까?
저런 사람은 어떤 계기로 성장을 이뤄내는 경우가 있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거나 타인의 평가를 무시할 수 있는 어떤 에고 상승의 이벤트가 필요하다.
15년 내로 대화 가능한 가이노이드 나올 것 같은데...
키가 작으니 여장으로 남친 만나기
저런건 다른 힘에(무력, 권력) 집착해서 본인 콤플렉스를 덮는 수 밖에 없다는게 진짜 잔인한거지.
댓글보니 내 속이 시원함
저거 조금 이해는 가는게, 미국 출장가서 일때문에 기본 180 190에다 떡대인 사람들하고 아웅다웅 다투면서 일하는 데다 심지어 여자들도 운동으로 몸매가 다져져서 멋지긴한데 전형적인 한국 아재 몸매인 나를 대놓고 내려보면서 깔보는게 보일 때 뭐라고 대놓고 화낼수도 없고, 또 이게 며칠 계속되니깐 미치겠더라.. 일이 끝나도 반주하며 풀려니 음식은 국물은 커녕 기본이 기름에 튀긴거고..
위로는 안되겠지만 미국도 아재몸매인 아재들 많음
키 작은 남자와 못생긴 여자는 대부분 차라리 안 태어나는게 나을 정도로 비참하게 살더라고
못생긴건 성형이 가능한데 키는....
작게 태어난게 죄도 아니고.. 슬프구만..
더 작은 여자 찾으면 되지 않나?
키 작은 여자도 키 큰 남자를 좋아해서..
노력이라도 해보고 저러는거면 이해함 그것도 아니면 걍 ㅂㅅ이지
160인 친구하나는 연애도 잘하고 잘사는데 걔빼고 나머지 160초애들은 처참하긴하더라
외모에 심각한 하자가 있을 경우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만날 수 있어도 그런 단점까지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는 게 가장 슬픈 거 같음
근데.. 키작은 여자는 수요가 있음....
그 정돈 심각한 하자가 아닌거지
키 158이라 신검에서 4급받고 공익갈뻔 하다 재검받고 현역 다녀옴. 당연히 무시도 많이 받고 괴롭히려는 놈들도 많긴 했는데 어떻게 다 넘어갔고 성인되고 나서는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진 않더라. 옷 살때 불편한 정도? 인데 옷을 잘 안사서... 그 탓인지 원래 그런지 성깔만 더러워 졌지만 ㅋㅋㅋ 키보다도 히키코모리 같은 성격때문에 연애는 절대 못할 줄 알았는데 여자친구도 생겼고.
훌륭해 ! 칭찬해 !
남이너를 비하하는 목적이 기죽으라고 그러는건데. 남들한테 그렇게 말리면 그거만큼의 패배인게없지
나이가 많긴 하지만, 내가 아는 150대 후반 대머리 아저씨랑, 150대 중반 대머리 교수는 잘 살고 있음
하 본문의 댓글 진짜 너무 무례하네 일침이랑 무례함을 구분못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안타깝네
저 사람의 고통을 단 1초도 이해하려안하고 아무튼 노력도 안해서 그럼 ㅋㅋ 내 주변 nnn cm 인 애는 잘 살던데? 내면도 최악이라 그럼 ㅇㅇ 이딴 말이나 하고있네 ㅋㅋ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지도 않은채 지껄이는건 넷상에선 너무나도 쉬운것같다 그 사람이 선택할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로 뭐라고해선 안된다 생각하는데
글쎄 키가 작아서 저런 시선을 받을 수는 있을 것 같아 특히 내가 고등학교 때 키 큰 친구놈들은 나 무시하는 것처럼 내 뒤에와서 자기 턱을 내 정수리에 올리면서 나를 뒤에서 끌어 안기도 했었거든 그러면 나는 머리 들어올리면서 치고 그랬어 그런거 용납하는 성격은 아니었나봐 나도.. 다행히도 내 주변에는 키가 엄청 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비슷하다고 느끼면서 살아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 다 큰데 나만 작다고 여기면 자존감이 떨어졌을 것 같긴 해.. 다행이긴 한 상황이지 내가 봤을 때 키 작은 사람들이 연애를 못하게 된게 아니라 키가 작으면, 자존감이 떨어지게 됨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연애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게 됨 이었던 것 같아.. 나도 30대 중반까지는 모솔이었거든.. 근데, 와이프를 만났어 그때가 모든 삶의 고뇌를 벗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하던 때였는데.. 그때가 나의 자존감이 회복된 시기였던 것 같아 연애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 옵션이 될 때 남자는 멋있어 지나봐..
그거를 무시하는 걸로 느끼는구나;
맞아 그런 피해의식이 내면에 깊이 있어 그리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말이지
그건.. 그냥 친구가 친한 표현을 한게 아니었을까... 뭐 너가 기분 나쁘면 나쁜거긴 한데, 아마 그친구는 악의를 가지고 하진 않았을듯. 나도 내친구들이 전부 키 크고 그런 행동 자주 했는데 딱히 기분 나쁘거나 그러진 않았음.
뭐 어릴 때의 치기라서 그럴 지도 모르겠지만 그거 말고도 몇개가 더 있어서 그래 ㅎ 한 가지 예만 들은 거라 ㅎ 친하게 지낸 애들도 있긴 했지 하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내면에 깊이 깔려있는 피해의식과 낮은 자존감
마법의단어 '장난이었다' 나도 성격 ㅈ 같은 자존감 낮은 찐따가 된 원인 40퍼 정도는 키 때문인것 같음..
그럼 죽던가. 꼭 저렇게 야부리 터는 새기들 뭐 환경이 이랬어요 저쨌어요 변명은 쉽게하는데, 결론은 못내더라. 꼽긴하겠지만 결국 본인이 원하는걸 얻을라면 감내하고 하는게 저렇게 환경탓이오 핑계질 하는 거보단, 본인이 원하는걸 얻을 확률이 높지.
ㄹㅇ 개한심해보임 그게 싫으면 평생 저렇게 살다가 뒤지던가 당신들 죽으면 나도 죽을거라는게 부모한테 할 말이냐?
저 사람 인생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자1살해서 나가뒤지라는 말을 존나 쉽게하네ㅋㅋㅋ
살아보진 못하더라도, 저건 너무 당연한거지. 본인이 불리한게 있다한들 그걸로 징징대는거랑 그럼에도 다른 걸로 매력있게 보이게 하는거랑 어느게 이성입장에서 더 끌리겠냐.
자기 부모한테 저딴말 하는 시점에서 이미 ㅂ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