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주세기 200년인지 뭔지 모르지만
그 시대에선 샤아에 대해 지구로 떨어지려하는 액시즈를 밀어낸 영웅이라 알려진다
1년 전쟁 기억도 희미해지고 지구선 우주만큼까지 학살당한것도 아니니
거기선 지온은 사실 맨헌터같은걸 동원하는 지구연방에 맞서 싸운 영웅으로 기억할수도 있음
더 나아가 학살을 벌인것에 대해서
기렌의 그런 판단력으로 전 인구의 과잉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며
긍정적 평가를 하는 애들도 있을거고
솔직히 전쟁도 무섭지만 이런 인식의 변화나 왜곡도 무섭지 않나 싶어
일단 우주세기 90년대말까지 지온 잔당이 남은 이유는 건담 NT에서 짤막하게 나왔죠. 지온 공국이 지온 공화국이 되면서 지온 잔당은 상관없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뒤에서 지온 잔당 지원해준게 지온 공화국이었죠
후쿠세기는 솔직히 우주세기랑 다른 세상이라 보지만; 근데 뭐 우주세기서도 그럴 가능성이 있는게 티탄즈, 쟈미토프는 뒤로는 사이드3나 액시즈와 연락해서 자비가 부흥을 인정해준단 언약을 했다던가 사이드3의 요새를 양도받는다던가 했고 목적이 지구권에 분쟁을 일으켜 경제 붕괴를 노린단거니 잔당들을 위한 뭔가를 해줬을 가능성은 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