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할림 조지기 바로 전까지 왔음
테일즈 입문은 당연히 이게 처음이고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JRPG(일단은).
1. 그래픽
플4로 돌리는 건데 꽤 부드러운 편.
프레임 끊기는 구간이 적지는 않은데
그래도 전투할때 큰 문제는 안되는 편
2. 스토리
레나(지배자)에게 해방되기 위한 다나(노예)의 여정인데
대충 보스들 다 잡으면 엔딩보는듯.
린웰이 귀여웠음.
3. 전투
잡몹전이 보스전보다 재밌음
모든 캐릭터들 이펙트가 화려해서 패턴이 잘 안보임
약간 기술 다양하게 쓰면서 콤보를 익히니까 재미가 생김.
근데 알펜 제외한 나머지는 조작이 재미가 없었음.
근데 스킬포인트를 퀘스트를 깨야 많이 주는 거라서
스킬 다 찍는게 고역이 될거 같음
밸런스는 좋은 편은 아님 굉패참 너무 씹사기야
전체적으로 재밌는 게임이라 생각함
보스전이 잡몹보다 재미없는 게임은 이게 처음인듯
CP가 너무 빨리 사라진다는거 빼고는 부담이 없어서 좋음.
이것도 나온지 꽤 됐네 초반은 재밌었는데
다들 후반 별로라길래 궁금한 것도 입문 원인이긴 함
반짝거리는 샌드백 치기
양쪽 다 이펙트가 화려해서 패턴을 모름
후반부 전투가 너무 재미가 없는게.문제임 시리즈 괜찮다 싶으면 갠적으로는 베르세리아 추천함
대부분 공통된 평가가 2부 별로라길래 아니 지금 너무 재밌는데 이걸 조진다고?가 호기심이 생겼음
테일즈 시리즈가 다 후반부 급발진하는 병이 잇는데 어라이즈는 그 정도가 좀 심함
보스들 슈퍼아머 때문에 나중엔 그냥 린웰로 슈팅스타 난무만 했음
시온도 잘 맞을 일은 없어서 빨리 깨더라
개인적으로 보스전을 너무 슈퍼아머 떡칠로 만들어놔서 재밌는 전투시스템을 다 망친 작품이었음. 연계기들 연출도 좋아서 보는맛도 있고, 동료 조합 맞춰서 연출 바꿔 보는 재미도 있고, 전투도 스피드해져서 재밌는데 딱 보스전만 들어가면 왠종일 패야는데 슈퍼아머 떡칠이라 전투가 겁나게 루즈해짐. 연계기등 먹이면 슈퍼아머가 일시적으로 깨진다던지 의 보정이 일체 없다보니 보스전이 너무 아쉬운 수작이었음.
그나마 약점 때리면 다운되긴 하는데 너무 짧아서 불공격보다 굉패참이 효율이 더 좋은 거 같음
굉패참이 사기가 맞기도한데..저는 난중에 후반 보스전가면 그냥 무지성 굉패참 버튼만 누르고 있다보니 현타와서 다른 세팅으로 어거지로 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