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대첩으로 파견되었던 별동대가 개고생했던것과 달리
2차 전쟁 당시 양제의 본대는 드라마와 달리 군량보급에 큰차질을 빚었단 기록이 없는데
2차 전쟁의 본대가 출발한건 612년 음력 3월이지만
수양제가 탁군과 요서 지방의 주요 군량창고에
산더미같은 식량을 옮기라고 백성들 60만명을 갈아넣기 시작한게
전년도 611년 7월부터였다.
물론 엄청난 양에 사람들이 마구 죽어나가서
죽음의 땅 요동으로가지말라는 노래가 퍼지기 시작한것도 그즈음이라고 한다.
[유머] 수양제의 본대는 고수전쟁 중 크게 굶주리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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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인가요? - 아뇨, 꼬라박음입니다.
전투병만 113만이고 총 300만까지 동원했다니 얘기가 있을정도니
△ 노역에 동원된 백성들 심정
△ 노역에 동원된 백성들 심정
전투병만 113만이고 총 300만까지 동원했다니 얘기가 있을정도니
- 합리적인가요? - 아뇨, 꼬라박음입니다.
그렇다고 고구려 공격 안했으면? 유목거지떼 창궐로 망할 운명이었다
저때 팔 다리 하나 없는 사람이 군대 안 끌려가도 되니 복수 복족이라 불렀다는 썰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