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석을 방랑자가 들면 안되는 상황에서 누군가 들어야하는데
로라스를 들게 하기에는 로라스를 스토리 끌어가는 주인공으로 하기에는 애매하니
뉴페이스로 부 주인공격으로 네이렐을 내놨음.
그리고 방랑자는 자신이 악마에게 조종당하는건지 자유의지로 움직이는건지
스스로를 의심중이라 네이렐에게 마지막 선택권을 넘김.
여기까지는 좋음.
그런데 이걸들고 네이렐이 혼자 떠나게되는 이유를 설명해야하는데...
수많은 방법이 있는데 유저가 너무 공감못하게 연출을 함.
걍 도난을 그 타이밍 까지 살리고 릴리트와 방랑자가 싸우는 동안에
네이렐이 들고 있는 영혼석에 의해서 죽게 만들어서
동료가 죽는게 무서워서 튀었다 이런식으로 묘사했으면 다들 쩝 어쩔수 없지 하고 넘어갔을텐데
이걸 걍 다알지? 여기서부터 도난은 죽고 다음 시즌을 위해서 네이렐은 영혼석 들고 튈거야.하는 식으로 대충 서사 넘기는거로 치워버림.
충분히 이쁘게 꾸밀수 있는걸 걍 규칙대로 털어버리니 이걸 누가 좋아하냐고...
연출이 너무 ㅄ이었음 도난 왜 그렇게 죽인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
충분히 이쁘게 꾸밀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냥 의무적으로 정리함.
라이브 서비스의 지속적인 수입-확장팩 낼때마다 팔아먹기-를 위한 스토리 안끝나게 대충짜기(아무말) 돈없고 당장 관심없어서 확장팩은 안했는데 그때까지도 네이렐 똥치운다는 얘기듣고 좀 그렇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