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과 프레이야
이 두 사람은 서로를 증오하고 극혐하지만
누가 부부 아니랄까봐
자식을 양육하는 방식들을 보면
그야말로 그 나물에 그 밥
천생연분이 아닐 수 없다.
오딘
가스라이팅의 귀재
자식은 내가 낳았으니 내 소유고 내 물건임
무조건 내 말에 따라야 함.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냥 따라야함.
감히 내 물건 주제에 내 말을 거역해? 그럼 죽어야지?
프레이야
헬리콥터 맘의 전형
자식은 내가 낳았으니 무조건 내 말을 따라야하고
내가 옳으니까 대화해서 이해시킬 필요도 없음
다 자식을 위한 일이니까 자식은 내 행동을 이해하고
무조건 내 행동에 따라줘야 함.
이상 보기만 해도 숨이 턱막히는
두 부부의 양육방식이였다.
이걸보면 크레토스가 얼마나
건전하게 아트레우스를 키웠는지를 알수있다.
아니 멀리갈 것도 없이
북유럽 크레토스가 아니라 그 성격 더러운 그리스 시절 크레토스랑
비교해도 못한게 오딘과 프레이야의 양육방식이다
그리스 시절에도 크레토스는 제대로
자기 딸에게 애정을 표현하며
직접 피리를 만들어 선물해줄 정도로
다정하고 좋은 아버지였다.
크레토스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막장인 부모들이다
그나마 프레이야는 노르니르한테 거울치료 받고
자기 잘못 인정하고 나아졌지만
그래봐야 오딘보다 쬐금 나은 수준이다.
비슷한 예로 크로노스와 제우스가 있는데
이 두사람다 자식들한테 그짓거리 하지 말고
제대로 대화하며 자식들을 키웠으면
크레토스한테 둘 다 죽는 사단은 안나고 평화롭게 끝났을거다.
혈압 때문에 뒷목 잡고 쓰러졌을
양반들이다.
토쪽이 아버님
토쪽이는 아버님 자식이지 아버님 물건이 아니에요~
발쪽이 어머님
발쪽이랑 대화도 안하고 강요하는 짓은 안돼요.
자식은 하나의 인격체지 어머님 인형이 아니에요~
한줄 요약
두 년놈들 다 도찐개찐인 천생연분 커뮤장애 막장부모들이다.
크레토스가 성격 개판이 된 이유: 아레스를 시작으로 신들이 무한통수까서
후자 : 그래도 어느정도 설득도 되고 변화도 함 전자 : 일관된 가스라이팅 십1새ㄲ임
아트레우스한테 잘해주는 장면들 나와서 어 오딘 생각보다 좋은 사람같은데? 뭐지? 할때쯤 '그 입좀 다물지 못하겠냐?' 장면으로 시밤 충격 줘버림 ㅋㅋㅋ
오은영쌤이 갓오브워 하면서 분석하면 재밌겠다
아트레우스위험할수도있으니 최대한 발두르가 도발해도 참고 넘어가려함 오딘이 ㅈㄹ해도 그냥그러려니하고 하고 아트레우스가 심하게 반항해서 떠나서 다시돌아와도 그저이해하고 보살펴줌 ㄹㅇ참트루아빠
프레이야의 경우 그나의 일기장에서 보면 겁내 까이기도 한다..
저런 부모 아직 많은데
크레토스가 성격 개판이 된 이유: 아레스를 시작으로 신들이 무한통수까서
아이들 연관 된거면 복수에 눈돌아간 정신도 돌아오긴 하는데 문제는 제우스가 옆에서 티배깅을?
갓옵워3에서 판도라나 가족 건들여서 죽은 신만 3명
헤라 헤파이스토스 또 누구더라
그 신들이 그렇게 된 이유. 크레토스가 과거가서 판도라 상자 열어서...
제우스 옆에서 티배깅해서 판도라 희생 되게 만듬 ㅋㅋㅋㅋㅋ
후자 : 그래도 어느정도 설득도 되고 변화도 함 전자 : 일관된 가스라이팅 십1새ㄲ임
뒤졋으니 용서해줍시다 ㅎㅎ
X드X : ㅈ까
고래밥임시
아트레우스한테 잘해주는 장면들 나와서 어 오딘 생각보다 좋은 사람같은데? 뭐지? 할때쯤 '그 입좀 다물지 못하겠냐?' 장면으로 시밤 충격 줘버림 ㅋㅋㅋ
사실상 자기 뜻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를 원한거니
현실적인 가스라이팅 범죄자를 보는 거 같았다 ㅋㅋㅋ 게임 보스치곤 막 외형적으로 압도적이진 않은데, 현실적으로 공포스럽게 다가와서 어떤 의미론 그리스 신과는 다른 면모로 최악이었지...
너 고장났니 퍽 푹찍 ㅋㅋㅋ
오은영쌤이 갓오브워 하면서 분석하면 재밌겠다
저런 부모 아직 많은데
저렇게 다정한 아버지한테 제 처자식을 죽이게 했으니 그야 빡이 돌지
딱히 다정하지 않은거 같던데... 아내가 계속 전쟁 그만 하라는데 하다가 바바리안에게 털려서 아레스에게 빌은거여서.
아트레우스위험할수도있으니 최대한 발두르가 도발해도 참고 넘어가려함 오딘이 ㅈㄹ해도 그냥그러려니하고 하고 아트레우스가 심하게 반항해서 떠나서 다시돌아와도 그저이해하고 보살펴줌 ㄹㅇ참트루아빠
+@로 사고까지 치고 왔는데 다 이해해주고 같이 해결해주는 참트루아버지 맞다
아트레우스가 신병 왔을때 "내 잘못이니 내가 바로잡을 책임이 있다." 아트레우스가 거하게 사고치고 왔을때 "아트레우스가 잘못을 했다. 하지만 나와 함께 바로잡을 것이다." 아트레우스가 헤임달에게 죽는다는 예언을 들었을때 "너는(크레토스) 예언같은거 안 믿는거 아냐?" "아트레우스의 안전에 관련해선 그 어떤 변수도 허용하지 않겠다."
프레이야의 경우 그나의 일기장에서 보면 겁내 까이기도 한다..
발두르는 그냥 불쌍했음 프레이야가 한건 지키는게 아니라 자식고문임
그리스 시절 성격 더러워진 것도 가족 죽어서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