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자입니다
바사이 라 하는
도쿄 긴자의 음식점입니다.
갑자기 일본 출장이 잡혀서 급하게 왔는데
주말에 귀국 했다 다시 일본 오면
비행기가 비싸니
그냥 도쿄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입구
점심 특별 메뉴를 시켰습니다
일본 최대 말 사육지인 구마모토에서
식육용으로 품종 개량한
말고기를 특송으로 배송 받아 쓴다 합니다.
특 말 다짐육 덮밥과
런치 할인 회를 시켰습니다.
말의 붉은색 살입니다.
생강과 잘 어울립니다.
(소리 나옴)
젤다에서도 마을에 못 도망가는 말을
불로 지지면 마굿간의 개들의 호감도 오릅니다.
그만큼 구울 때 나는
특유의 냄새도 좋다고 하지만
오늘은 회로 즐겨봅니다.
생강과 간장을 섞어 뿌려 먹다
육회는 계란에
덮밥 위에 있었던 하얀 살도 따로
잘먹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약과를 몇 개 드렸더니
점장님이 오셔서
"한국인인줄 몰랐다
우리 사장님도 한국인이신데 지금 딴 일이 있어서
나가셨다. 있으셨으면 한국말로 설명해주셨을탠데..:"
하시더군요
그리곤 약과 고맙다고 200엔을 깍이 주셨습니다.
다음 목적지가 보입니다
여긴 바로
날씨의 아이 배경지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돈을 다 쓴 호다카가 비를 피하다
총을 줍는 아마미빌딩입니다.
빌딩이름만은 현실과 똑같군요
비도 추적추적 오겠다
그 자리에 앉아 봅니다.
말고기 일본에서도 고급품인데
말고기! 어떤 맛일지 궁금하당...
말은 체온이 높아 기생충이 살기 어렵대 그래서 날로 먹어도 된대